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랍비 예수

랍비 예수

  • |
  • 국제제자훈련원
  • |
  • 2018-03-02 출간
  • |
  • 296페이지
  • |
  • 219x149
  • |
  • ISBN 9788957317396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이 책을 읽은 후,

예수와 성경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다! 

 

고고학과 유대인 사상 체계, 언어습관과 배경지식을 통합해

예수님의 말씀을 원래의 유대적 맥락 안에서 새롭게 발견한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드러나는 말씀의 능력!” 

-성주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놓지 못할 것이다.”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이 책을 읽은 후엔 당신의 생각과 삶이 달라진다!”

-마르바 던 (《안식》, 《고귀한 시간 낭비, 예배》 저자)

 

익숙한 본문에 깊이와 차원을 더하다 

 

우리 눈이 자연스럽게 원근(遠近)을 지각하고 사물의 입체감을 느끼는 것은 양쪽 눈에서 가져온 상(像)들을 뇌가 3차원으로 실시간 취합해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입체시(立體視)로 세상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에게 세상은 그림이나 텔레비전 화면처럼 납작하게 보인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빠른 속도로 두 눈의 시점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 이내 적응이 되는 듯하다. 

하지만 어른이 된 후 시력 교정으로 입체시를 얻게 된 사람들은 그 차이를 안다. 사소한 사물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예전과 다른 입체감 덕분에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사물은 이전 그대로이지만, 이제는 안다. 똑같은 사물과 현상을 목격하지만, 그것을 좀 더 풍성하고 깊이 있게 볼 수 있다는 것을. 

1세기 당시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어떤 느낌이었을까? 또한 예수님은 성경을 어떻게 공부하고 이해하셨을까? 예수의 말씀을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로 듣기 위해서는 주님이 사역하셨던 시대에 그 말씀이 어떻게 읽히고 들렸는지,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잘 살펴야 한다. 단지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그치지 않고, 당시 유대적 맥락 속에서 주님의 메시지를 이해할 때 동일한 말씀이라도 더 풍성하고 입체적인 이해와 실천이 가능해진다. 

 

“예수님의 말씀이 유대인 제자들에게는 어떻게 들렸을까?”

 

이를 위해 많은 공부와 완벽한 교재가 필요한 건 아니다. 십자말 퍼즐 한 곳이 막혔더라도 다른 곳을 풀다 보면 언젠가 단어들이 맞물려 들어가듯이 문화 속 디테일 하나로 난해 본문이 술술 풀릴 수도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몇 가지 예를 보자. 

 

▶ 청중을 ‘독사의 자식들’(마 3:7)로 부른 세례 요한이나, 반대자들이 스스로 거세하길 원한다(갈 5:12)고 했던 바울의 발언은 우리가 생각하듯이 센(?) 표현이 아니다? 

▶ 번제를 드리는 데 필요한 장작의 양은 웬만한 성인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정도였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려고 할 때 이삭은 어린아이가 아니었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었으므로, 그가 제자들을 가르쳤던 방식은 그분만의 독특한 방식이었다? 

▶ 예수님이 ‘좋은 눈’과 ‘나쁜 눈’을 비교하실 때(마 6:22~23)는 사실, “돈에 대한 태도”를 뜻하는 히브리 관용구를 사용하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초대교회에서도, 현대 이스라엘에서도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다? 

▶ 예수님은 “뻔뻔한 기도”를 좋아하셨다? 

▶ 예수님도 율법의 경중을 저울질하셨다?

▶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는 단지 세금 문제 이상의, 우리가 아는 차원을 넘어서는 충격적인 의미가 있다? 

 

이 외에도 문화와 역사, 유대적 맥락을 모르면 잘못 해석하기 쉬운 사례가 많이 등장한다. 예수께서 유대인으로 오셨으며, 랍비였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성경을 다시 보면 우리의 단편적인 성경 이해는 신선함을 덧입고 나날이 영감으로 충만해진다. 이런 식으로 형성된 새로운 깨달음은 구약 및 신약 전체와 모세혈관처럼 연결된다. 내가 믿고 알고 있는 고갱이는 바뀌지 않지만, 그것을 음미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입체시를 얻는 것이다. 

 

 

우리가 보고 싶은 예수의 모습이 아닌,

그분 그대로의 모습으로 

 

저자 로이스는 2천 년의 시간적 문화적 간극을 뛰어넘어 예수의 말씀을 원래의 유대 배경 안에서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익히 알고 있다고 생각한 본문이 갑자기 살아 움직이고, 우리를 헷갈리게 한 구절이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전과 동일한 태도로 성경을 대할 수 없다. 2차원 평면에 갇혀 있던 말씀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와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기 때문이다. 단순히 몇 가지 문화 배경지식을 습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성경을 해석하고 삶에 적용하는 방식 자체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몰려올 것이다. 

저자의 목표는 단순하지만 분명하다. 

“이젠 성경이 완전히 새롭게 읽혀요”라는 독자의 고백을 듣는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서문_ 성경이 입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1부/ 새로운 귀로 랍비의 말씀을 듣다

 

1장 세월의 흙먼지 털어내기 

2장 쉐마: 들은 대로 살기 

3장 가진 전부를 바쳐 하나님 사랑하기 

4장 '이웃 사랑' 계명에 담긴 하나님의 진심 

 

2부/ 랍비 예수의 말씀으로 살다 

 

5장 좋은 눈 얻기 

6장 그 이름의 비밀을 드러내는 사람 

7장 코셔 입을 가지는 법 

8장 판단의 저울에서 엄지 떼기 

9장 예수도 '후츠파'를 좋아하셨다 

10장 양손으로 생각하기 

 

3부/ 랍비 예수와 함께 공부하는 성경 

 

11장 입체시: 구약과 신약을 통합적으로 보다 

12장 티끌 속에 찍힌 하나님의 형상 

13장 일흔 가지 얼굴을 한 보석 

14장 하나님이 지키시는 비밀 

 

후기

감사의 글

스터디 가이드

용어 설명

추천자료

저자소개

저자 : 로이스 티어베르그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