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공영어 멘토 영어학 기본이론 - 중등 교원 임용고시 대비
오승태 | 앤드류 채 (지은이) | 위드북 | 2018-01-04
[앤드류채 영어학]
2014학년도부터 임용시험이 서답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시험대비방법은 출제 가능성이 높은 원서들을 잘 선별해서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다.
문제는 영어학은 필수로 공부해야 할 원서의 양이 방대하다는데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출제가 자주 되는 원서들을 정리하고 다양한 이론과 개념들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단계별 순차 구성으로 짜여있다.
수험생 여러분의 학습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영어학의 다양한 이론과 개념들을 이해한 후에 문제에 적용 시킬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최근 임용 시험의 경향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영어학은 단순 암기 과목이 아니다. 영어학을 공부할 때 한 가지 염두에 둘 점은 영미권 국가들의 이론에 대한 접근 방식이다. 어떤 이론이든 이론은 이론일 뿐이다. 즉, 이 책에 소개된 이론들은 말 그대로 하나의 이론일 뿐 어떤 통사 현상에 대한 정답이 아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통사론을 처음 접하면서 어려워하는 점은 한 가지 현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주장이 존재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데 있으며 정답 찾기 식의 교육에 익숙한 나머지 사고의 폭이 좁다는 점이다. 사고의 폭을 넓히지 않으면 실제 시험에서 자신이 배운 이론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러한 문제점은 수업을 통해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며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다.
[오승태 영어학]
임용 영어학은 만만한 듯 만만치 않은 분야이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그러나 시간을 투자한 만큼 확실히 보답을 받는 분야이기도하다. 일반영어, 교육학, 영문학, 영어학의 여러 분야를 두루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교사에게 있어서 시험 준비를 위한 시간 배분은 정말로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확실히 그렇다. 그러나 또한 모든 분야는 그 분야의 각각의 내용을 숙지해서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이것은 모든 예비교사에게 동일하다. 물론 시간만 보낸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같은 시간이라도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몰입의 시간을 가져라. 그러려면 이해가 먼저다.
이해되지 않는 것에 몰입이란 없다. 그것은 그저 인내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참고 인내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이제 과감하게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이제는 이해되는 책을 찾아야하고, 책을 읽고 이해하는 즐거움을 누려야하고, 자신의 능력으로 문제를 푸는 호사를 누려야 할 때다. 이러한 과정 중에 몰입은 저절로 찾아오고, 합격의 열매도 맛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