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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 엉덩이 노출사건

외과의사 엉덩이 노출사건

  • 한치호 , 손춘희, 윤석민 외39명
  • |
  • 청년의사
  • |
  • 2015-07-27 출간
  • |
  • ISBN 978899123262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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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미수필문학상은…

제12회 수상작

대상
손춘희|크리스마스 선물

우수상
이석우|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조용수|중환자실 의사
김대겸|박시제중
이행우|정 노인의 마지막 바람

장려상
이관식|진료 끝난 후에 보죠
정만진|칠중철궁의 하루
서미혜|연보라 옷, 저칼로리 라면
오승원|기억
하주원|“저기, 나가 아무래도 침해 같아서……”
오규성|젊은 부부
김탁용|선생님, 아파서 미안합니다
문윤수|못생긴 손
이정희|우주에서 온 아이

심사평
환자-의사 간 일어나는 사연의 다양성을 그대로 보여 준 작품들

제13회 수상작

대상
윤석민|너의 목소리

우수상
김부경|세상이 너에게 줄 수 있는 것
김탁용|봄으로 오는 선물
이창걸|고통의 죽음, 죽음의 고통

장려상
신영도|한 장의 진료의뢰서
김지훈|어느 노부부가 건네준 따뜻한 두유 이야기
김대동|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신종찬|철인에게 물어도 남아 있는 말
박성근|블라디보스토크에서 온 손님
김동환|동행사
유문원|골수 기증기
홍범식|사랑을 건네며
박한선|아내의 선물, 엄마의 선물
김장래|군의관,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심사평
환자 만났을 때 감정 충실하게 쓴 작품들 돋보여

제14회 수상작

대상
한치호|사별, 잊어야 하는 것이 아닌

우수상
이상수|보내지 못한 편지
김탁용|17일의 약속
남궁인|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부쳐

장려상
김부경|어떤 죽음
김승연|아기가 날아왔습니다
이효석|두 인연
박관석|갈림길에서 길을 잃다
이정희|어느 의사의 아픔
이 해|의사 양반, 지금 장난하자는 거요?!
강창구|“어떻게 좀 안될까요?”
강혜민|스페인 신부님의 기도
이선화|회복탄력성
김민철|운명

심사평
내려놓기 아까울 정도로 질적으로 성장한 작품들 많아

한미수필문학상 심사위원 소개

도서소개

의료계의 신춘문예 ‘한미수필문학상’의 다섯 번째 작품집『외과의사 엉덩이 노출사건』. 제12회, 제13회, 제14회의 수상작 42편이 실려 있다. 의약분업이 한창이던 2000년, 환자와 의사 간 신뢰관계 회복을 위해 탄생한 한미수필문학상은 매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성장해 왔다. 그 결과물인 이번 작품집은 정호승 시인을 비롯한 심사위원들로부터 “내려놓기 아까울 정도로 질적으로 성장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 출판사 서평

의료계의 신춘문예 한미수필문학상,
연평해전 故박동혁 병장 지켜본 군의관의 이야기도 제2회 수상 작품
한미수필문학상은 날로 멀어져 가는 환자 ̄의사 관계의 신뢰 회복을 희망하는 취지에서 제정되었다. 신문 〈청년의사〉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본 상은 수필 공모전으로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작품을 공모해 왔다. 대한민국 의사 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자신이 진료한 환자를 소재로 하여 원고지 20매 내외로 작성된 수필이 공모 대상이다. 심사는 시인 정호승이 심사위원장을, 소설가 한창훈과 문학평론가 홍기돈이 심사위원을 맡아 진행한다. 의사가 자신이 진료했던 환자를 소재로 쓴 수필을 대상으로 하는 본 상은, 환자와 의사 사이의 이해관계를 돕고 올바른 환자―의사 관계 재정립에 기여하고 있다. 얼마 전 영화 〈연평해전〉의 흥행으로 다시 회자되었던 故박동혁 병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당시 국군수도병원 군의관 이봉기 교수(현재 강원대병원 심장내과)의 수필 〈유진아, 네가 태어나던 해에 아빠는 이런 젊은이를 보았단다〉 역시 제2회 한미수필문학상 수상작이다.

내려놓기 아까울 정도로 질적으로 성장한 작품들 많아
심사위원장인 시인 정호승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이번 작품들에 대해서 “내려놓기 아까울 정도로 질적으로 성장한 작품들이 많다.”를 평가를 했다. 환자 ̄의사 간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 준 작품들은 모두 환자를 만났을 때의 감정에 충실하게 집중하고 있어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로서의 고뇌가 생생하고 진솔하게 표현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심사위원들이 입을 모아 “대상작은 물론 우수작, 장려 작품을 추려 내는 과정 전체가 여간 고역이 아니었다. 즐거운 비명이란 상투어는 이러한 상황에서 탄생했을 터이다.”라고 할 정도였다. 시인 정호승은 특히, 제14회 대상 수상작인 〈사별, 잊어야 하는 것이 아닌〉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된 한치호 원장의 작품은 세월호 참사와 자신 때문에 아들이 자살했다는 한 엄마의 고통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진정한 죽음의 의미를 그린 작품이다. 아들의 자살과 세월호 참사를 통해 자녀를 잃은 부모들의 마음을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 준 글이 아닌가 생각한다. 대상작을 보면 그냥 극복하라는 게 아니라 이러한 고통은 함께 나누고 견뎌 나가야 한다는, 고통의 의미를 발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의미 없는 고통은 없다. 모든 고통에는 의미가 있다. 그 의미를 발견해야 한다. 이 대상작이 우리 시대 죽음이라는 고통의 의미를, 개인의 삶에서 죽음이라는 고통의 의미를 성찰하게 해 주고 있다.”

환자―의사 간 신뢰 회복을 향한 감동적인 수기 42편
의사들은 어떤 이들보다도 인간의 희로애락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바라보는 사람들이다. 그래서인지 과하지 않게, 담담하게 써 내려간 이들의 글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코끝이 찡해지고 눈시울이 붉어지게 된다. 의사들이 환자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인간으로서 어떤 고뇌와 번뇌를 겪어 내고 있는지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수 있다. 이 42편의 글들을 통해, 이미 많은 죽음을 경험해 본 의사들이지만 이들이 그에 못지않게 따뜻한 사랑과 정도 많이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동안 단순히 의료서비스를 주고받는 관계, 혹은 권위로 점철된 갑을 관계로만 인식돼 왔던 환자와 의사 사이의 신뢰를 회복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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