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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드는 한국사 유물 열아홉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드는 한국사 유물 열아홉

  • 안민영
  • |
  • 책과함께어린이
  • |
  • 2015-07-27 출간
  • |
  • 200페이지
  • |
  • ISBN 97911862932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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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을 펼친 너희들에게
아이에게 이 책을 건네주었을 부모님께

01 선사 시대 사람들이 바위에 남긴 고래 그림 - 반구대 암각화 (신석기~청동기 시대)
[만들기] 오려 만드는 암각화 탁본
02 불을 이용한 인류 최초의 발명품 - 빗살무늬 토기 (신석기 시대)
[만들기] 찰흙으로 빚는 빗살무늬 토기
03 고물상에서 발견된 작은 조각 속에 그려져 있던 것은? - 농경문 청동기 (청동기 시대)
[만들기] 농경문 청동기 동판화
04 중국 악기를 닮은 칼 - 비파형 동검 (청동기 시대)
[만들기] 거푸집으로 만드는 비파형 동검
05 신라 무덤 속에서 나온 고구려 유물 - 호우명 청동 그릇 (고구려)
[만들기] 호우명 청동 그릇 탁본
06 되돌아온 불상의 미스터리 - 금동 연가 7년명 여래 입상 (고구려)
[만들기] 비누에 조각하는 금동 여래 입상
07 90여 년 만에 새롭게 주목받은 무덤 속 칼 - 금관총 고리자루칼 (신라)
[만들기] 고리 장식으로 꾸미는 고리자루칼
08 신라 시대에도 주사위가 있었다고요? - 목제 주령구 (통일 신라)
[만들기] 종이로 만드는 주령구
09 기찻길 옆에서 오막살이 하는 탑 - 법흥사지 칠층 전탑 (통일 신라)
[만들기] 점토로 만드는 칠층 전탑
10 그 많은 대나무 줄기는 어떻게 올렸을까? - 청자 양각 대나무 마디 무늬 병 (고려)
[만들기] 푸른 물감으로 색을 낸 청자
11 걱정거리를 잊게 하는 잔 받침 - 백자 청화 망우대 초충문 접시 (조선)
[만들기] 흰 접시에 그려 넣는 망우대
12 저 병에 끈을 달아 놓은 도공은 누구일까! - 백자 철화 끈무늬 병 (조선)
[만들기] 자유롭게 끈을 그려 넣는 백자 병
13 우리나라 최고 대장 장승은 어디에 살고 있었을까? - 장승 (조선)
[만들기] 지우개로 만드는 장승 도장
14 6시간 기다렸다가 30초 보고 나와야 했던 그림 - 안견 <몽유도원도> (조선)
[만들기] 마블링 물감으로 만드는 몽유도원도
15 조선의 괴짜가 손가락으로 그린 그림 - 최북 <게> (조선)
[만들기] 손가락으로 그리는 게
16 화가는 ‘갈대와 게’ 속에 무슨 뜻을 숨겨 놓았을까? - 김홍도 <해탐노화도> (조선)
[만들기] 뜻을 숨겨 넣는 골판지 공예
17 조선 시대에도 벽화가 있었다! - 경복궁 자경전 꽃담 (조선)
[만들기] 비즈로 만드는 꽃담 무늬
[만들기] 스티커로 만드는 꽃담 그림
18 조선을 유람하는 보드게임 - <해동남승도> (조선)
[만들기] 서울 유람도
19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된 다른 나라 유물 - 그리스 청동 투구 (일제 강점기)
[만들기] 종이로 만드는 그리스 투구

책에 나오는 유물은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도서소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드는 한국사 유물 열아홉』은 신석기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우리 역사를 두루 살피고 뽑아낸 유물을 한 번에 한 가지씩, 찬찬히 관찰하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우연히 발견된 암각화, 좀처럼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품은 칼, 위기에 처한 탑, 행복을 기원하는 꽃담처럼 마음 푸근하고, 안타깝거나 더욱 궁금해지는 열아홉 가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박물관은 지루하다.....우리 이렇게 유물을 만나 보면 어떨까?
질문 하나 할까? 너희들은 앞으로 새로운 친구를 만나야 해. 그런데 두 가지 방법이 있어. 첫 번째는 줄지어 서 있는 백 명의 아이들과 눈만 마주치며 지나오는 거야. 그리고 두 번째는 그중 딱 열 명의 아이만 골라서 일대일로 이야기를 나누고 오는 거야. 너희들은 어느 쪽을 선택할래? 두 가지 만남 중에 어떤 시간이 더 기억에 남게 될까.

한 번에 하나씩, 살아 숨 쉬는 역사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

역사를 더 재미있게 만날 수 없을까?
역사를 더 잘 알기 위해 우리는 박물관을 찾습니다. 박물관에서 만나는 유물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다시 확인하거나 남겨진 수수께끼를 확인하지요. 그런데 한꺼번에 여러 유물을 만나려니 힘들고 지칩니다. 재밌을 것 같았던 역사가 더 어렵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좀 더 재미있게 역사를 공부할 수는 없을까요? 좀 더 의미 있게 유물을 만날 수는 없을까요?
유물은 모두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백자 바닥에는 도공의 글씨가 남겨져 있고, 흙인형에서는 지문이 발견됩니다. 투박하든 정교하든 하나하나 사람의 손을 거쳤고, 하나하나 이야기를 품고 있지요. 유물의 이름을 받아 적거나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유물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역사를 잘 몰라도 괜찮습니다. 당시의 도공이 되고 화원이 되어 생생한 역사를 눈과 손으로 느껴본다면 잘 알았거나 잘 몰랐던 유물도 특별하게 여겨지고, 역사도 한층 더 재미있게 다가오겠지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열아홉 유물 이야기
유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유물을 꼼꼼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겉모습만이 아니라 기왕이면 어떻게 해서 이 유물이 세상에 나왔는지,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처음부터 이런 모습이었는지, 더 숨겨진 이야기는 없는지 알 수 있다면 좋겠지요. 유물이 품고 있는 역사와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역사 선생님인 저자는 신석기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우리 역사를 두루 살피고 뽑아낸 유물을 한 번에 한 가지씩, 찬찬히 관찰하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우연히 발견된 암각화, 좀처럼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품은 칼, 위기에 처한 탑, 행복을 기원하는 꽃담처럼 마음 푸근하고, 안타깝거나 더욱 궁금해지는 열아홉 가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손으로 만들며 느끼는 역사
유물을 찬찬히 관찰하고, 유물에 얽힌 이야기를 충분히 들었다면 다음은 손으로 만들어 볼 차례입니다. 유물과 똑같은 재료와 기법은 아닙니다.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실제와 가깝게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차근차근 순서를 따라서 점토로 탑을 쌓아 보고, 손가락에 먹물을 묻혀 그려 보고, 마블링 물감으로 몽유도원도를 만들어 보고, 책 뒤에 실린 부록을 활용해 종이로 주령구를 만들어 게임을 하다 보면 어느새 유물과 친해져 있겠지요? 이 책에서는 시대를 고루 살펴 재미와 의미가 있는 유물을 열아홉 가지만 뽑았지만 여기서 배운 만들기 방법들로 새로운 유물과도 친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들어 본 유물은 더 이상 낯설지 않고, 박물관이나 역사책에서 다시 만났을 때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되겠지요?
이처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드는 한국사 유물 열아홉≫은 유물을 차분히 관찰하면서 발견하는 아름다움, 흥미진진한 역사적 사실과 더불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역사의 세계로 어린이 독자를 이끌어 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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