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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 모타니 고스케 , NHK히로시마 취재팀
  • |
  • 동아시아
  • |
  • 2015-07-29 출간
  • |
  • 328페이지
  • |
  • ISBN 978896262109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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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 ‘산촌자본주의’를 추천하다
‘경제 100년의 상식’을 깨다 / 발상의 출발점은 ‘머니자본주의’ / ‘약해진 나라’가 돈의 먹이가 되었다 / ‘마초적인 경제’로부터의 해방 / 오히려 시골이 시대를 앞서가고 있다

제1장 세계경제의 최첨단, 주고쿠산지
―원가 0엔으로 시작하는 경제재생과 지역부활
21세기의 ‘에너지혁명’은 산에서 시작된다 / 석유를 대체할 연료가 있다 / 에너지를 외부에서 구입해온다면 세계화의 영향은 피할 수 없다 / 1960년대까지 에너지는 전부 산에서 나왔다 / 산을 중심으로 다시 돈이 회전하고 고용과 소득이 생겨났다 / 21세기의 새로운 경제 아이템 ‘친환경 스토브’ / ‘산을 이용해먹자’ /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 / 과소를 역으로 이용하자 / ‘풍요로운 생활’을 과시할 도구를 손에 넣었다

제2장 21세기형 선진국, 오스트리아
―유로 위기의 영향을 피해간 나라의 비밀
잘 알려지지 않은 초우량국가 / 임업이 최첨단 산업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 산촌자본주의를 최신 기술이 뒷받침한다 / 슬로건은 ‘타도! 화석연료’ / 독자적인 기술은 많은 고용을 창출한다 / 임업은 ‘지속 가능한 풍요로움’을 지키는 기술 / 젊은이들이 산으로 몰려든다 / 임업의 철학은 ‘이자로 생활한다’라는 것 / 산촌자본주의는 안전보장과 지역경제의 자립을 불러온다 / 극빈 상태에서 기적적인 부활에 성공한 마을 / 에너지 구입지역에서 자급지역으로 전환하다 / 고용과 세금수입을 증가시키고 주민들에게 경제를 돌려주다 / 귀싱 모델로 알 수 있는 ‘경제적 안정’ / ‘열린 지역주의’가 바로 산촌자본주의 / 철근콘크리트에서 목조고층건축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 런던과 이탈리아에서도 진행되는 목조고층건축 / 산업혁명에 버금갈 최대의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 일본에서도 CLT산업이 국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중간 정리 ‘산촌자본주의’의 진정한 의미
―돈에 의존하지 않는 서브시스템
자원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가공무역 입국 모델이 손해를 보는 상황이 되었다 / 돈에 의존하지 않는 서브시스템을 재구축하자 / 역풍이 강했던 주고쿠산지 / 지역진흥의 핵심조건을 갖추고도 경제는 전혀 발전하지 않았다 / 전국 어디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쇼바라 모델 / 일본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목재 이용의 기술혁명 / 오스트리아는 에너지를 지하자원에서 지상자원으로 전환시켰다 /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극단적인 논의의 오류 / ‘화폐로 환산할 수 없는 물물교환’의 권리회복―머니자본주의에 대한 안티테제 ① / 규모의 이익에 대한 저항―머니자본주의에 대한 안티테제 ② / 분업의 원리에 대한 이의제기―머니자본주의에 대한 안티테제 ③ / 산촌자본주의는 도심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다 / 당신은 돈으로 살 수 없다

제3장 글로벌 경제로부터의 노예해방
―비용과 인력을 투자한 시골장사의 성공
과소의 섬이야말로 21세기의 프런티어 / 대기업 전력회사에서 ‘섬의 잼 가게’로 / 자기 자신과 지역에 이익을 가져다주는 잼 만들기 / 잘 팔리는 비밀은 ‘원료를 비싸게 사고’ ‘정성을 들이는 것’ / 섬으로 향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 ‘뉴노멀’이 시대를 바꾼다 / 52%, 1.5년, 39%라는 숫자에서 알 수 있는 사실 / 시골에는 시골만의 발전방법이 있다! / 지역의 적자는 ‘에너지’와 ‘물건’의 구입 대금 / 마니와 모델이 전국 최하위 지역에서도 시작된다 / 일본은 ‘오래된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 / ‘셰어’의 의미가 변한 것을 눈치 채라 / ‘식량자급률 39%’의 국가에 확산되는 ‘경작포기농지’ / ‘매일 우유의 맛이 변하는 것’이 브랜드가 되었다 / ‘경작포기농지’는 희망조건을 모두 갖춘 이상적인 환경 / 경작포기농지 활용의 핵심은 즐기는 것이다 / ‘반드시 시장에서 팔아야 한다’라는 환상 / 계속해서 수확되는 시장 ‘밖’의 ‘부산물’

제4장 ‘무연사회’의 극복
―복지선진국도 배우고 있는 ‘과소마을’의 지혜
‘조세와 사회보장의 일체개혁에 의지’하는 것에 대한 반기 / ‘핸디캡’은 마이너스가 아니라 보물상자 / ‘썩히고 있는 채소’가 바로 보물이었다 / ‘도움이 된다’라는 것에서 ‘삶의 보람’을 느낀다 / 지역에서 풍요로움을 순환시키는 시스템, 지역통화의 탄생 / 지방이기 때문에 만들 수 있는, 모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 / 노인도 어머니도 아이도 빛나게 해주는 장치 / 무연사회의 해결책은 주고받는 ‘도움’ / 산촌생활의 달인 / ‘품앗이’야말로 산촌이 가진 무기 / 21세기 산촌의 지혜를 복지선진국이 배우고 있다

제5장 ‘마초적인 20세기’에서 ‘유연한 21세기’로
―과제선진국을 구할 산촌 모델
보도디렉터가 본 일본의 20년 / ‘도시의 단지’와 ‘산촌’은 닮아 있다

도서소개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는 현재 자본주의 한계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산촌자본주의'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산촌자본주의란 ‘예전부터 인간이 가지고 있었던 휴면자산을 재이용함으로써 경제재생과 공동체의 부활에 성공하는 현상’을 말하는 신조어다. 지역경제 불균형 취업난, 저출산, 에너지 자원 문제 등 해결에 새로운 방향을 엿볼 수 있다.
잠자고 있던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을 풍요롭게 만드는 친환경 산촌자본주의

2014 일본 신서대상(新書大賞) 1위
일본 40만 부 초대형 베스트셀러
“도쿄대(東京大)생이 가장 많이 읽는 책”

NHK방송 화제의 다큐멘터리
제51회 갤럭시상 보도활동부문 대상

* 산촌자본주의 *
‘산촌자본주의’는 ‘예전부터 인간이 가지고 있었던 휴면자산을 재이용함으로써 경제재생과 공동체의 부활에 성공하는 현상’을 말하는 신조어이다. 2012년 2월부터 일본 NHK에서 <里山資本主義>라는 이름의 TV프로그램으로 방송되었다. ‘里山’는 정확한 번역어는 없지만 ‘마을 숲, 마을 산’ 등을 의미한다.

★★ 일본 아마존 독자들의 강력한 추천! ★★
“지역과 함께 살아남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경제효율보다 인간다운 만족감을 우선하는 산촌자본주의”
“저출산·고령화 시대에는 새로운 가치관을 창조할 필요가 있다”
“지역경제 파급효과의 크기를 지적하는 혜안이 돋보인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불분명한 현재에 한 줄기 빛처럼 미래를 비춰주는 책”
“글로벌 경제에 대한 논의만 떠받들지만, 촌스러운 방법론이 경제를 바꿀 수 있다”
“회사원들에게 강력하게 읽기를 권하는 한 권”
“이 책은 희망의 책이다”

2014 일본 신서대상(新書大賞) 1위, 일본 40만 부 초대형 베스트셀러
NHK방송 화제의 다큐멘터리, 제51회 갤럭시상 보도활동부문 대상(大賞)
“도쿄대(東京大)생이 가장 많이 읽는 책”
신간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원제: 里山資本主義)는 2014년에 일본 신서대상(新書大賞) 1위, 일본에서 40만 부가 판매되고 있는 초대형 베스트셀러이다. ‘신서대상’은 매년 출간된 수천 권의 신서 가운데 서점 종사자·평론가·기자 등 출판 관련자들에게 추천 및 평점을 받아 순위를 매기고 이 중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신서가 1위가 된다. 보통 신서대상을 받은 책들은 독자의 신뢰를 받아 베스트셀러가 된다. 이 책은 현재의 자본주의의 한계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 예를 들어 지역경제 불균형, 취업난, 저출산, 에너지 자원 문제 등에 대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산촌자본주의’에 대해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열띤 환영을 받았다.
‘산촌자본주의(里山資本主義)’는 ‘예전부터 인간이 가지고 있었던 휴면자산을 재이용함으로써 경제재생과 공동체의 부활에 성공하는 현상’을 말하는 신조어이고, 여기서 ‘里山’는 ‘마을 숲, 마을 산’ 등을 의미한다. 2012년 2월부터 일본 NHK에서 <里山資本主義>라는 이름의 TV프로그램으로 방송되었다. 그때 방송에 함께했던 모타니 고스케(일본 총합연구소 주석연구원, 지역 경제학자)와 NHK히로시마 취재팀이 바로 이 책의 저자이다. 모타니 고스케와 NHK 취재팀은 일본의 여러 지역을 함께 취재하고 그것을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면서 새로운 자본주의인 ‘산촌자본주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다.
일본 NHK에서 방송된 이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즉각 화제가 되었고, 일본 전 지역에 ‘산촌자본주의’라는 돌풍을 불러일으켰다. 이 방송은 일본의 방송비평간담회가 일본 방송 문화에 기여한 우수한 프로그램·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인 갤럭시상(ギャラクシ?賞) 제51회에서 보도활동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또한 이 책은 “도쿄대(東京大)생이 가장 많이 읽는 책”(전국대학생활협동조합 2014년 6월자)으로 선정되었다.
2013년 일본에서 출간된 이 책은 번역 출간 전부터 한국의 언론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2014년 12월 모 일간지에서는 <1년반 취재한 일본판 ‘삼시세끼’… 자본주의, 넌 뭐니? ―열도 서점가 화제 일으킨 ‘사토야마 자본주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시골생활이 훨씬 더 만족감이 높다고 평가했다”, “‘돈’으로 움직이는 자본주의에 물음표를 던졌다”, “고정관념을 깨는 내용에 일본인들은 매료됐다”라고 평했다. 또한 2014년 4월 다른 일간지에서도 <세월호 사고로 천민자본주의를 본다…―일본에 부는 산촌 자본주의>라는 기사에서 “예전의 농촌처럼 자급자족의 삶에 현대인의 생활을 맞춰가자는 억지 주장이 아니라 돈으로 살 수 없는 숲, 인간 관계 등을 구축하기 위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자는 방안”이라고 평했다.

‘산촌자본주의’는 무엇인가?
잠자고 있던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을 풍요롭게 만드는 친환경 산촌자본주의
산속의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농촌에 사는 사람. 잠깐 산책을 하면 장작 네다섯 개를 줍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과소(過疎)지역이라고 불리는 섬에 사는 사람. 날씨만 좋다면 잠깐 낚싯줄을 드리우면 그날 저녁식탁에 올릴 생선 한 마리 정도는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생활이 실제로도 누구나 가능한 것일까?
‘산촌자본주의’는 돈의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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