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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다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다

  • 육문희
  • |
  • 벗나래
  • |
  • 2018-02-10 출간
  • |
  • 320페이지
  • |
  • 153 X 226 X 19 mm /473g
  • |
  • ISBN 978899776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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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현대인들의 고질병, 자존감 상실의 시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살률, 헬조선, 금수저와 흙수저. 대한민국을 칭하는 또 다른 말들이다. 수많은 현대인들은 사회가 요구하는 행동 모델과 복잡한 사회적 관계 속에서 내적으로 큰 상처를 입어 허우적거리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경제적으로는 사다리 걷어차기에 의해 추락해 하염없이 자신감과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다. 또한 핵가족화와 공동체의 붕괴로 연대감이나 안정감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일상이 되어버린 사람들은 만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무기력과 친구가 되어가고 있다.
휴리아힐링상담센터 원장으로 있는 이 책 저자는 이렇게 극심한 스트레스와 자존감 상실에 처한 사람들을 현장에서 무수히 접했다. 그리고 그들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근원적인 뿌리가 상처받은 자신의 영혼을 방치하고, 온전히 자신으로 살지 못하는 데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사람들을 접하고 목도한 후 내린 근본적인 처방전이자 치료제라 할 수 있다.

나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크건 작건 혼자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들을 복잡한 관계 속에서 해결하고 있을 것이다. 그 속에서 정작 나란 존재는 이미 사라지거나 잊힌 지 오래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저자는 외부와의 관계에 몰두하기보다는 먼저 자신과의 관계에 집중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 사라진 존재를 다시 불러들이고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불러 주길 바란다. 우리는 죽음을 맞기 전까지는 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나란 존재는 독창적인 존재다. 그것은 누군가 대신해 줄 수도 없고 대신해 주어서도 안 된다. 내게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는 자신의 방식에 달려 있다. 그 환경이 처음부터 화려하든 초라하든 그것은 그림일 뿐이다. 삶은 진행형이 아니던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변화하기 마련이다. 한 번밖에 없는 삶인데 내가 꿈꾸는 삶으로 살아 보는 것, 참 멋진 일일 것이다.”

나를 위한 본격적인 심리학 처방 3단계

이 책에서는 나를 위한 근본적 치유를 위해 심리를 세 가지 분야-자존감 심리, 대인관계 심리, 사회 심리-로 분류해 설명하고 있다. 그동안 자신의 정체성을 전혀 모른 채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받는 억압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실한 자신의 내면을 부정하고 틀에 박힌 삶의 프로그램 속에서 위안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아울러 소중한 인생에서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힘차게 날개를 펴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우리는 자신도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다른 사람의 삶에 잣대를 들이대고, 그들의 잣대를 자기 삶에 들이댄다. 그것은 자신의 삶을 합리화하기 위한 구실이 되고 위로가 되기도 하며 심지어는 불화를 조성하기도 한다. 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자유로워지고 자기 자신을 찾아 제대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이 만든 최악의 도구로 거울을 꼽는다. 자신의 내면이 아니라 외모를 보며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통해 스스로의 자존감을 잃게 만들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여기서 저자는 남들에게 잘 보이고, 좋은 평가를 얻으며, 무언가인 있는 척하는 거울과 가면을 벗어던지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살려 오롯이 자기 자신으로 서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그런 자신을 인정하고 자기 사랑으로 승화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읽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한마디를 던진다.
“당신 인생이다. 마음이 원하는 대로 하라.”

[책속으로 추가]
물론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설령 그런대로 잘 돌아가는 듯이 보일지 몰라도 내가 속한 사회는 내가 움직이지 않는 한 내게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다.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회가 된다는 말이다. 당신은 그 말을 부인하고 싶은가? 자신의 편에 서 줄 사람은 오직 당신 한 사람밖에 없다.
<2장_진정한 관계를 만드는 심리학> 중에서

신약성경 마태복음 25장을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결과는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바로 가서 장사하여 각각 두 배로 남겨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을 들었고,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그것을 땅에 묻었다가 그대로 주인에게로 가지고 나오매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을 받게 된다. 이것이 성경 속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3장_사회생활에 득이 되는 심리학> 중에서

주변을 둘러보라. 최소한 한 달에 한 번, 아니 1년에 한두 번 만나는 것에서 시작해 거의 매일 만나는 사람까지 하나하나 떠올려 보자.
주로 어떤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가? 사람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아무나 만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내 인생에 무엇에든 필요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 ‘아무나’ 만나서 그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느라 나를 희생하고 시간을 낭비할 이유가 없다. 이 말에 대다수가 어떻게 사람을 필요에 의해 만나느냐고 반문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여러분 모두가 실천하고 있는 일이다. 내가 좋아하고, 만나면 기분 좋고, 서로 무엇인가 도움이 되고, 어렵고 힘든 상황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 지금 당신이 만나는 이들도 그런 사람들이지 않은가? 아무튼 무엇에든 쓸모가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아무나’는 만나면 기분이 나빠지고, 부정적인 말만 늘어놓고, 당신의 성공을 질투하고, 허풍을 일삼으며 남을 험담하기를 좋아하는 비인격적인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다.
<3장_사회생활에 득이 되는 심리학> 중에서

목차

· 서문 : 당신 인생이다. 당신 뜻대로 하라!

1장 · 자존감을 살리는 심리학
01_ 내 삶이다. 썩 물러가라
02_ 나는 진짜 내가 아니었다
03_ 남의 손에 파괴되는 자신을 보고만 있을 것인가
04_ 마음이 원하는 대로 하자
05_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이다
06_ 내가 더 많이 사랑해 주자
07_ 상처 따위는 필요 없다
08_ 상처 유발자를 사수하라
09_ 나를 신뢰하는 것만큼 큰 힘은 없다
10_ 나는 좋은 사람이 되지 않기로 했다
11_ 눈치 없는 사람이 속 편한 사람
12_ 내 안의 두려움을 정면돌파하라
13_ 실패만이 알고 있는 비밀
14_ 나는 나와 사랑한다

2장 · 진정한 관계를 만드는 심리학
01_ 분노를 유발하는 자를 경계하라
02_ 당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다
03_ 이제는 뻔뻔하게 뻔뻔해지자
04_ 요즘은 두꺼운 얼굴이 대세다
05_ 갈등관계는 누구 탓도 아니다
06_ 때로는 나쁜 사람이 되자
07_ 적의의 실체를 알아차리자
08_ 나만큼 좋은 벗은 없다
09_ 스트레스, 알고 보면 허상이다
10_ 의도된 삶이 사람 잡는다
11_ 성취 이전에 가치를 점검하라

3장 · 사회생활에 득이 되는 심리학
01_ 인정보다는 처신
02_ 세상을 지배하는 말의 권세
03_ 부지런함을 자랑하라
04_ 일탈이 만든 살 만한 세상
05_ 나를 통해 세상을 보자
06_ 시계 거꾸로 돌리기
07_ 당신이 진정한 프로다
08_ 불필요한 인맥은 솎아 내자
09_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10_ 과거에서 들려오는 잡음을 퇴치하라
11_ 내 몸에 휴식을 제공하자
12_ 좋고 나쁜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시작된다
13_ 자유로운 꿈속에 내가 있다
14_ 당신 인생이다. 원하는 대로 살라
15_ 행복을 부르는 사람

· 후기 :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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