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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존감, 믿음이 키운다

아이의 자존감, 믿음이 키운다

  • 홍미혜
  • |
  • 초록물고기
  • |
  • 2015-07-31 출간
  • |
  • 244페이지
  • |
  • ISBN 97889949656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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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믿음은 관계로 완성된다

Part1_ 믿음은 기다림을 먹고 자란다
● 부모의 욕심이 기다림을 방해한다
● 아이보다 자신이 더 중요한 부모는 늘 조급하다
● ‘1차선’보다 ‘왕복 10차선’이 낫다
● 맹목적 믿음은 직무유기다
● 아이에게 자존감이 생기는 순간 기다림은 끝난다
● 사소한 부부싸움도 아이의 믿음을 흔든다

Part2_ 아이는 부모를 뛰어넘을 잠재력이 있다
● 낯선 타국에서 ‘나보다 나은 아이’를 보다
● 부부가 함께하면 아이는 더 바르게 성장한다
● 때론 타인이 내 아이의 잠재력을 먼저 본다
● 싫어도 해야 하는 일을 하면서 아이들은 어른이 된다
● 워킹맘 vs. 전업맘? 본질은 엄마의 최선이다
● 노력 없이 지속하는 잠재력은 없다
● 어린아이라고 생각마저 어리지 않다
● 경험한 만큼 보이고 열린다
●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양날의 검이다
● 한 우물만 파면 다른 잠재력을 놓칠 수 있다

Part3_ 부모보다 더 넓은 세상을 선물하다
● 나는 어떤 부모인가? 자신을 아는 것이 먼저다
● 기회는 부모가 주어도 선택은 온전히 아이 몫이다
●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려면 징검다리가 필요하다
● 학업보다 감정 배려가 먼저다
● 단지 영어만을 목적으로 유학갈 필요는 없다
● ‘최고’보다 ‘최선’이다
● 쉽고 편한 길에선 넓은 세상이 보이지 않는다
● 부모의 노력만큼 아이의 노력도 필요하다
● 과정을 제대로 평가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 가다 아니면 다른 길로 가면 된다
● 넓은 세상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성장하는 법을 배운다

Part4_ 믿음으로 거리를 좁히다
● 간섭은 아이를 달아나게 하고, 믿음은 다가오게 한다
● 멀리 있을수록 안전기지 역할이 중요하다
● 깊은 마음을 전하는 데는 편지가 최고!
● 결과가 아닌 노력을 믿어줘야 부모와의 거리가 가까워진다
●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건 옛말이다
● 따로 또 같이 가족여행이 관계에 깊이를 더한다
● 강요와 설득은 다르다
● 아이 말에 토를 달면 아이는 입을 닫는다
● 사과에는 ‘유통기한’이 없다
● 일관성과 형평성이 아이들끼리의 거리를 좁힌다

Part5_ 나, 너, 우리를 꿈꾸다
● Men for others
● 힘든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나눔을 배우다
● 일상에서의 사소한 나눔도 나눔이다
● 더 크게 나누기 위해 성공을 꿈꾸다

에필로그_ 부모에게서 부모 됨을 배운다

도서소개

『아이의 자존감, 믿음이 키운다』는 두 아이 모두 아이비리그에 진학한 엄마 홍미혜의 믿음교육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 많은 사람이 관심 두는 ‘고득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유지할 것인지를 말한다. 저자는 부모의 성숙한 믿음과 사랑이야말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열쇠라고 강조한다. 부모와 자녀의 탄탄한 관계가 아이들을 힘찬 미래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평범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많이 놓치고 있는 진리를 다시 한 번 깨우쳐 주고 있다.
책 소개

이 책은 자녀 교육에 대한 한 엄마의 이야기다. 저자의 프로필을 보면 평범하지 않은, 자녀교육의 비법이 숨어있을 것 같지만,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뜻밖에 ‘평범’하다. 많은 사람이 관심 두는 ‘고득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유지할 것인지를 말한다. 저자는 부모의 성숙한 믿음과 사랑이야말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열쇠라고 강조한다. 부모와 자녀의 탄탄한 관계가 아이들을 힘찬 미래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평범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많이 놓치고 있는 진리를 다시 한 번 깨우쳐 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자녀에게 자존감이 생기면 자녀를 믿어라!

부모는 과연 자녀를 온전히 믿을 수 있을까? 자녀 스스로 어떤 문제를 헤쳐나갈 수 있다고 믿느냐 말이다. 부모의 믿음은 쉽지 않은 일이다. 자녀가 어리다면 더더욱 그렇다. 낳는 순간부터 어떤 일이든 척척 해내는 사람은 없다. 당연히 처음엔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나 부모의 도움은 어느 순간 중단되어야 한다. 갓난아기에게 젖을 먹이고, 조금 크면 이유식을 먹이고, 조금 더 크면 밥을 떠먹이다가 결국 아이 스스로 먹는 과정을 겪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야 한다. 스스로 먹을 줄 아는 아이에게 밥을 떠먹여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자녀교육도 마찬가지이다. 부모가 학습계획이나 시험대비를 해주는 것은 자녀를 믿지 못하기 때문 아닐까? 이미 자녀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도 부모의 과도한 개입으로 자녀는 점점 더 혼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해 간다. 그런데 부모 입장에서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 사회에서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여 아이를 돕게 되고 자주 간섭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부모는 자녀를 언제까지 개입하고, 언제부터 믿고 맡기는 것이 가능할까? 저자는 자녀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으며, 자존감이 생겼을 때는 믿을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여기저기에서 출간되고 있는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의 책들을 보면 주변에서 흔히 고민하는 문제이며 그에 대한 일반적인 해법이란 것에 놀랄 것이다. 지나치게 야단치거나 칭찬하지 말라는 식의 해법은 일면 타당해 보이나 개별적인 상황은 모두 다르므로 맞는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자녀교육에 대한 문제나 그 해법은 사실 우리가 익숙하게 들어왔던 것이지만 중요한 것은 삶 속에서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고백하듯 말했다. “처음부터 아이들을 믿을 수 있었던 건 아니었다. 완전히 믿지 못해 참 많이 힘들었다. 아이들이 혼자서 잘할까 염려스러워 일일이 스케줄을 관리하고 다그치기도 했다.” 아이에 대한 믿음이 처음부터 생기는 것은 아니다. 끊임없는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자존감을 세워나가기 시작하자 나는 엄마로서의 조급증을 내려놓고 한 걸음 더 물러서려고 노력했다. 마음을 내려놓고 아이를 믿어주는 것은 가장 어렵지만 결국 해내야 했던 나의 몫이었다.”

맹모(孟母)가 아니어도 세 번쯤은 이사 갈 수 있다!

어떤 부모가 자식이 곡(哭)하며 노는 것을 좋아하겠는가. 부모로서 자녀교육을 위해 주변 환경을 좋게 하려는 노력은 당연하다. 저자도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었고,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사를 수십 번 가서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자존감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단지 기다리고 지켜봐 주었다고 말한다. 또한, 아이들이 건강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꿈을 꾸도록 사랑과 믿음이 있는 가정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저자의 노력 대부분은 기다림 아니었나 싶다. 자녀가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 자녀의 자존감이 생길 때까지 옆에서 기다려 주고 응원해 주는 것이 전부이다.
정말 부모는 아이를 기다려 주기만 하면 되는 걸까? 가는 방향이 애초에 생각했던 것과 정반대로 아이가 간다면 그래도 기다려야 할까? 그렇지 않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처음이라 서툰 아이에게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당연히 부모가 해야 할 일이다. 다만 아이가 익숙해질 때까지 한두 번 도와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계속한다면 그건 부모의 역할 남용이고 과잉보호다.”
처음엔 방향 제시와 방법을 알려주고 그 길을 실제 걷도록 주변 분위기를 만들면 자존감이 있는 아이들은 스스로 목적지를 향해 나아간다.
맹모(孟母)처럼 수차례 집을 옮기는 것은 쉬운 일이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자녀교육은 관계 속에서 자연스레 이뤄지는 것!

자녀교육에도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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