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소장학자들이 본 고구려사

소장학자들이 본 고구려사

  • 정경일
  • |
  • 혜안
  • |
  • 2018-01-30 출간
  • |
  • 440페이지
  • |
  • 160 X 234 X 29 mm /746g
  • |
  • ISBN 9788984945975
판매가

32,000원

즉시할인가

28,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8,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사실 중국의 ‘동북공정’(2002~2007) 기간과 그 이후 10년 동안 한국과 중국의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구려사 관련 학술회의를 진행하며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젊은 연구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는 더욱 마련되기 어려웠다. 양국 학자들이 상대의 연구 성과를 폭넓게 이해하지 못하면서 연구를 이어나가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입장이 다르더라도 학술적 교류를 확대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며 논쟁하고 자극을 받는 것은 연구자로서 당연하다.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2014년 고구려 주니어포럼이 시작되었다. 고구려 주니어포럼은 한국과 중국에서 박사과정 혹은 박사학위를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진 연구자들이 발표를 담당하고, 학위를 받은 후 이미 자리를 잡아 학계의 허리 역할을 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사회와 토론을 맡아 균형을 잡도록 하였으며, 훌륭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학계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중진학자들이 논평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14년 고구려 주니어포럼 1회부터 2016년 고구려 주니어포럼 3회까지 발표된 22편의 발표문 가운데 12편을 엮은 것이 이 책이다. 엮은이 이인재 교수는 고구려사를 보는 양국의 인식이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한 뒤, 고구려사를 연구하는 중국의 젊은 연구자들이 다양한 연구논저를 양성해 내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보고, 쟁점이 되는 책봉과 조공, 번속관계, 지방정권 등의 용례를 앞으로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료비판과 치밀한 이론검토가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책에 수록된 12편의 글은 기존 학자들의 견해를 충실히 파악하고 새로운 연구 주제 및 시각을 찾기 위한 연구사 정리글 7편(1부), 기존과는 다른 방법론이나 새로운 사료 해석을 통해 나름의 연구 영역을 개척하고자 하는 개별 연구논문 5편(2부)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에는 총 7편의 연구사 정리 논문을 수록하였다. 정경일은 ?최근 북한학계에서 이룩한 고구려 고고학 성과?에서 북한의 고구려 성곽 유적과 벽화무덤 발굴조사 성과를 소개하였다. 북한학계에서는 21세기 이후 고구려 성곽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고구려 벽화무덤 10여 기를 새롭게 발굴하였는데, 그 성과가 이 논문에 잘 정리되어 있다. 우리가 직접 답사하면서 북한 지역의 고고자료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기에, 새롭게 추가되는 성곽과 벽화무덤의 사례들을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준성은 ?한국학계의 고구려 성립 및 국가 운영 연구 동향?에서 ‘부체제론’과 ‘집권체제론’으로 대별하는 기존의 고구려 체제 정리 방식 대신, 고구려 사회의 성립과 고구려 국가의 운영이라는 두 가지 범주로 나눠 흐름을 살폈다. 고구려 초기사 연구에 선행 국가나 주변 세력의 영향력을 지금보다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는 점과, 고고학 자료를 활용하여 사회의 계층화 과정 및 주변 지역과의 관계망을 설명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과제로 제시하였다.
강진원은 ?고구려 국가제사(國家祭祀) 연구의 경향 및 쟁점?을 통해 고구려의 국가제사를 제천대회 동맹(東盟), 시조묘(始祖廟) 제사, 종묘?사직 제사, 묘제 및 기타제사[부여신묘 제사, 주몽사(朱蒙祠) 제사, 태후묘(太后廟) 제사]로 나눠 동향을 파악하였다. 기존 연구에서는 고구려의 국가제사에 대해 총체적으로 다룬 성과가 드물었던 바, 이 글과 같이 종합적인 정리는 향후 연구를 통해 보충되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필자는 각각의 국가제사의 실체에 대한 더 구체적인 해명과 더불어 시간적인 흐름에 따른 변화상의 파악을 과제로 삼고 있다.
한국의 안정준과 중국의 범은실은 각각 한국학계와 중국학계의 고구려 영역지배방식(지방통치방식) 연구에 대해 정리하였다. 먼저 안정준은 ?고구려 영역지배에 대한 연구현황과 과제?에서 집권체제 성립 이전과 이후의 영역지배를 대별하여 정리하고 있다. 고구려가 집권체제가 정비된 4세기 이후 지방관의 군?민 양정 겸직을 유지하게 했던 배경이나 ‘종족지배’에 대한 논증의 필요성, 그리고 다양한 지역과 종족들을 포괄하는 고구려의 국가적 성격 등을 향후 과제로 제시하였다.
반면 범은실은 ?중국학계 고구려 지방통치제도 연구 평가?를 통해 중국학계의 지방통치체제 연구가 21세기 초부터 활발해졌다면서, 나부체제, 족명 5부, 초기 방위 5부, 초기 중원 군현제에 대한 모방, 초기의 성읍제, 후기 5부제, 후기 성읍제, 그리고 후기 군현제 실시 여부 등 8가지 사안을 쟁점으로 잡아 중국 고구려사학계의 연구성과를 정리하였다. 중국학계의 고구려 연구가 국제적인 수준을 따라잡기 위한 방안으로 문화인류학의 연구성과 참고, 주변 여러 정치체가 미친 영향력 탐색, 구조적인 부분 이외 관리의 선발, 임면 등 인적 요인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는 것 등을 제시하였다.
김지영은 ?한국학계의 고구려와 모용선비 관련 연구동향?에서 기존 연구를 전연, 후연, 북연의 시기별로 나누어 살폈다. 대체적인 연구경향은 전?후연의 경우 요하 일대 세력권 확대와 관련한 양국의 충돌에 대한 연구, 북연의 경우 짧은 존속 기간 때문인지 건국과 멸망시기 고구려 관계에만 연구가 집중되어 있다고 분석하였다. 향후 연구의 진전을 위해서는 요동지역의 중요성을 규명할 필요가 있으며, 대규모 인구이동에 따른 문화?경제적 교류 양상을 파악하는 단계로 진전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김홍배는 ?중국학계의 고구려와 모용선비 관계 연구?에서 모용선비의 전쟁 및 화해, 역사지리 문제, 인구 유동, 삼연(三燕)문화와 고구려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등 네 개의 연구 분야로 정리하였다. 다만 중국학계의 모용선비 연구가 주로 기원, 중국화, 문화 측면에 치중되어 있다면서, 제한적인 연구시야를 확대하여 동북아 및 동아시아 사회와 연관시켜 거시적인 측면에서 양자의 관계를 조명할 필요성, 문화상의 상호 침투와 영향에 대해 유기적으로 다룰 필요성 등을 과제로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2부에서는 다섯 편의 개별 연구논문들을 실었다.
이승호는 ?동부여 역사에 대한 재검토?에서 5세기 전반 고구려인들의 동부여 인식을 문제 해결의 실마리로 삼아, ‘광개토왕비문’에 보이는 동부여의 실체를 살폈다. 이를 통해 동부여는 북부여, 부여와 구별되는 별개의 정치체로서 5세기 전반 고구려인에게 추모왕 시대부터 이미 고구려에 복속되어 조공을 해왔던 속민으로 기억되고 있었다고 보았으며, 그 이유를 부여와 북옥저 양자의 종족적 친연성과 일부 북옥저인들이 지녔던 그들 나름의 부여 계승 의식에서 찾았다.
이정빈은 ?607년 고구려 동돌궐 교섭의 배경과 목적?을 통해 7세기 전반 동아시아 국제관계의 일면을 보여주는 607년 고구려의 동돌궐 교섭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기존 견해와 달리 7세기 초, 동돌궐은 수나라와 우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는 점을 논증하고, 이 무렵 수 양제는 배구로 하여금 ?고려풍속?을 저술해 군사정보도 수집하였고, 북방 변경지대를 순행하면서 동돌궐은 물론이고 고구려 서방의 제종족도 포섭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였음을 밝히고 있다. 이에 고구려는 수나라의 움직임을 경계하며, 백제?왜?동돌궐과 교섭하였다. 당시 고구려는 동돌궐을 통해 서방 변경지대의 안정을 확보하고자 하였다고 파악한 것이다.
김금자는 ?안장왕 시기 고구려와 남북조의 관계 및 동아시아 국제 지위의 변화에 대한 시론?에서 안장왕이 백제를 압박하기 위해 중국 남북조에 대한 외교정책 변화를 꾀하였지만, 중국 남북조의 경우 내정과 대치 형세의 변화에 따라 과거와는 다른 태도를 보여주었음을 밝히고 있다. 그 결과 안장왕 시기는 고구려의 국세가 점차 쇠퇴 조짐을 나타내기 시작한 때로서 국력이 강성에서 쇠퇴로 나가는 전환점이라고 결론짓고 있다.
정춘영은 ?고구려 벽화 복식의 구성, 족속 및 변천?에서 고구려 벽화에 보이는 복식이 꾸밈새, 관모, 의복, 신발 등 4가지 이미지를 제공하고, 이 네 가지의 각기 다른 조합 방식을 통해 고구려 벽화 복식을 10가지 형태로 구분하였다. 고구려 벽화 복식의 문화요소로, 고구려족 복식 요소, 한복(漢服) 요소, 모용선비를 대표로 하는 호복 요소 및 이 세 가지 요소를 혼합하여 조합한 복식 요소를 제시하였다. 또한 현재 중국 지역에 있는 고구려벽화 복식과 현재 북한 지역에 있는 고구려벽화 복식이 서로 다른 특징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강성산은 ?발해 5경 명칭 출현 시기에 관한 사료적 검토?에서 발해의 5경은 810년대에 설치되었을 것으로 파악한다. 5경이 나타난 시기는 장건장이 발해에 파견되기 전이었을 것이며, 각 부족의 고지에 5경 15부의 편제를 실행한 것은 제부족을 효과적으로 지배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이다. 특히 발해의 5경 제도가 훗날의 요, 금 시기에도 계속 연용 되면서 동북아 지역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하였다.

이 책의 필자들이 활동하는 고구려 주니어포럼은 학문적으로 다툴 것은 다투고, 공유할 것은 공유하면서 지금까지 참가한 한국과 중국의 소장학자들 뿐만 아니라, 일본과 북한 등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고구려사 연구자들이 포럼에 참가하여 21세기 시대정신에 맞는 고구려사 연구의 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포럼이 진행될수록, 한편으론 같고, 다른 한편으론 다른, 고구려사에 관한 수많은 진지한 연구 성과들이 세상에 제시될 것이다.

목차

책머리에
발간 환영사

이인재|총론:한?중 소장학자들의 고구려사 연구와 21세기

제1부 연구 동향
정경일|최근 북한학계에서 이룩한 고구려 고고학 성과
Ⅰ. 머리말
Ⅱ. 고구려 성곽 유적에 대한 조사
Ⅲ. 고구려 벽화무덤에 대한 발굴조사
Ⅳ. 맺음말

이준성|한국학계의 고구려 성립 및 운영 연구 동향
Ⅰ. 서론
Ⅱ. 고구려 사회의 성립
Ⅲ. 고구려 국가의 운영
Ⅳ. 결론:향후 과제와 전망

강진원|고구려 國家祭祀 연구의 경향 및 쟁점-한국학계의 동향을 중심으로-
Ⅰ. 머리말
Ⅱ. 祭天大會 東盟
Ⅲ. 始祖廟 제사
Ⅳ. 宗廟?社稷 제사
Ⅴ. 墓祭
Ⅵ. 기타 제사
Ⅶ. 맺음말

안정준|고구려 영역지배에 대한 연구현황과 과제
Ⅰ. 머리말
Ⅱ. 建國~3세기의 영역지배
Ⅲ. 4세기 이후 집권체제의 정비와 영역지배
Ⅳ. 지역 지배 및 종족 지배 연구
Ⅴ. 맺음말

범은실/이준성 옮김|중국학계의 고구려 지방통치제도 연구동향 분석
Ⅰ. 중국학계의 고구려 지방통치제도 연구 약술
Ⅱ. 필자의 관련 연구
Ⅲ. 향후 과제

范恩?|中??界高句?地方?治制度?究述?
一. 中??界有?高句?地方?治制度?究?述
二. ?者的相??究
三. ?未?的?点展望

김지영|한국학계의 고구려와 모용 선비 관련 연구동향
Ⅰ. 머리말
Ⅱ. 전연 관련 연구동향
Ⅲ. 후연 관련 연구동향
Ⅳ. 북연 관련 연구동향
Ⅴ. 맺음말

김홍배/조우연 옮김|中國學界의 高句麗와 慕容鮮卑 관계 연구
Ⅰ. 머리말
Ⅱ. 고구려와 모용선비의 전쟁 및 화해에 관한 연구
Ⅲ. 고구려와 모용선비 관계사에 나타나는 일부 歷史地理 문제 연구
Ⅳ. 고구려와 모용선비의 인구 유동에 관한 연구
Ⅴ. ‘三燕文化’와 고구려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Ⅵ. 미비점 및 향후 연구 방향과 과제

金洪培|中??界有?高句??慕容?卑?系?究?述
Ⅰ. ??
Ⅱ. 有?高句??慕容?卑??和方面的?究
Ⅲ. 有?高句??慕容?卑?系中的部分?史地理??
Ⅳ. ?于高句??慕容?卑人?流?之?究
Ⅴ. ?于“三燕文化”?高句?之?系方面的?究
Ⅵ. 存在的不足及未?的?究方向和??

제2부 연구 논문
이승호|?광개토왕비문?에 보이는 東夫餘에 대한 재검토 5세기 전반 고구려인의 기억 속에 동부여
Ⅰ. 머리말
Ⅱ. 부여, 북부여, 그리고 동부여
Ⅲ. ?광개토왕비문?의 동부여
Ⅳ. 북옥저인의 부여 계승 의식
Ⅴ. 맺음말

이정빈|607년 고구려 동돌궐 교섭의 배경과 목적
Ⅰ. 머리말
Ⅱ. 교섭과 동돌궐-수 관계
Ⅲ. 수의 ?高麗風俗? 저술과 교섭의 목적
Ⅳ. 맺음말

김금자/최옥형 옮김|안장왕시기 고구려와 남북조의 관계 및 동아시아 국제지위의 변화
Ⅰ. 머리말
Ⅱ. 안장왕시기 고구려의 북위, 양나라에 대한 외교정책의 변화
Ⅲ. 백제 중흥과 안장왕의 군사, 외교적 대응
Ⅳ. 北魏와 梁朝의 대립 국면의 변화
Ⅴ. 안장왕시기 고구려의 동아시아국제질서에서의 지위 변화
Ⅵ. 맺음말

金?子|?安臧王?期高句??南北朝的?系及其????地位的?化
一. 安臧王?期高句??北魏和梁朝外交政策的?化
二. 百?中??安臧王的?事?外交??
三. 北魏?梁朝?峙局面的?化
四. 安臧王?期高句?在????秩序中地位的?化
五. ??

정춘영/반박성 옮김|고구려 벽화 복식의 구성, 족속 및 변천
Ⅰ. 머리말
Ⅱ. 고구려 벽화 복식의 분류 개술
Ⅲ. 고구려 벽화 복식의 族屬 차이
Ⅳ. 중국 고구려 벽화 복식의 변천
Ⅴ. 북한 고구려 벽화 복식의 변천

?春?|高句?古墓壁?服??像?究
一. 高句?壁?服?分?分型?述
二. 高句?壁?服?的族?差?
三. 中?高句?壁?服?的??
四. 朝?高句?壁?服?的??

강성산|발해 5경 명칭 출현 시기에 관한 사료적 검토
Ⅰ. 머리말
Ⅱ. ?신당서? 발해전의 발해 5경 사료
Ⅲ. 8세기 발해 도성 사료의 검토
Ⅳ. 발해의 말갈제부 복속과 5경 명칭의 출현 시기
Ⅴ. 맺음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