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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장사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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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장사꾼들

  • 이영호
  • |
  • 무한
  • |
  • 2015-07-30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8895601397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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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프롤로그 잘되는 가게엔 분명 이유가 있다

01 골목에 붙잡아두는 가게들
; 골목을 만드는 상인들, 오모이데요코초

02 바쁜 손님에게 다가갑니다
; 도심 속 바닷가를 누리는 즐거움, 즉석 생선회 바

03 엉덩이만 오세요
; 비즈니스 청춘을 위한 모든 것, cafe MUJI

04 추억을 공유합니다
; 와인향에 흐르는 추억, TWO ROOMS

05 1000원 커피에 사로잡힌 사람들
; 아침에 일어나는 사람은 지갑이 얇다, CAPSULE COFFEE

06 전통을 지킵니다
; 첫 손님을 위한 특별 서비스, 靑野(AO NO)

07 쇼핑상가 옆 이면도로에 세워라
; 손님이 움직이는 곳마다 동행한다, 이면도로 가게들

08 며칠 후 터지는 가게
; 집 밖에서도 집에 있는 것처럼, 소바 도코로

09 좁은 가게의 큰 손님
; 요리가 가장 맛있는 순간, INAKAYA

10 원산지를 만듭니다
; 일본에 상륙한 이탈리아 정통 피자, 사보이

11 이야기가 흐르는 오래된 가게
; 맛을 기억하면 눈으로 주문한다, 기무라야 양빵

12 음식이 다르면 그릇도 다르다
; 최고와 최고가 만나다, 하카와

13 당신의 취미가 머뭅니다
; 상식을 깨는 즐거움, 타이야끼

14 맛보다 눈으로 먼저 유혹합니다
; 진열대에 들어간 음식, 구루메타운

15 트렌드도 비껴가는 인기 가게의 비밀
; 저렴한 가격만으로도 충분히 명품, 와타미

16 사람을 지킵니다
;가족에게 줄 수 있는 정성, 수제 햄버거 가게

17 집이 되는 가게, 가게가 되는 집
; 집이 아니라 가게입니다. 오카즈요코초 가게들

18 손님의 뒤에서 서비스하는 가게
; 손님끼리 다녀가는 가게, 이케부쿠로 신지

에필로그 구인공고 [우리 가게에 오실 손님을 찾습니다]

도서소개

이 책은 일본 대기업의 프랜차이즈 가게에서 얻은 이야기나 몇몇의 일본인 장사꾼들을 관찰하고 써내려간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가 직접 일본의 작지만 알찬 가게들을 찾아가 생생하게 보고 느낀 일본 서민들의 성공전략과 홍보전략, 경영철학을 담았다. 그래서 일본인들이 가꾸고 지켜가는 그들의 생활방식을 엿볼 수도 있다. 그들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다.
절대로 망하지 않는
실전에 강한 장사의 비밀

장사를 하려는가? 가게를 열고 싶은가?
경기가 안 좋은 상황을 따지자면 6.25 전쟁 직후 상황이 더 안 좋았다. 팔 물건도 없었고 사람들에겐 돈도 없었다. 정신까지 피폐해진 상황에서 속칭 ‘먹고 죽을 돈’도 없었다. 장사가 웬 말이며 사업이 무슨 말인가? ‘그게 먹는 건가?’ 고민할 정도였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사업을 일으키고 장사를 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있었다. 세계 곳곳엔 어려운 시기에 성공한 사람들이 부자가 되었다.
세계 최고의 부자는 가난한 나라 출신인 경우가 많다. 가난하다는 건 돈이 없다는 게 아니라 돈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단돈 10원을 써도 허투루 쓰지 않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빚은 누구에게나 있다. 돈은 누구에게나 부족하다. 돈이 없어서 뭘 못한다는 생각은 핑계일 뿐이다. 그래서 장사가 안될수록, 경기가 나쁘다고 할수록 성공한 사람들에게 배워야 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살아남은 그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나만의 것을 개발해서 장사해야 한다.

일본 외식 벤치마킹
잘되는 가게엔 분명 이유가 있다
장기불황이 이어지는 일본에서도 장사가 잘되는 가게들이 나타났다. 10년 전 즈음 일본의 경기가 좋을 때 생긴 가게들은 아니다. 생긴지 10년이 채 안된 가게들이 성공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렇다면 불경기에 창업한 셈인데 과연 그들의 전략은 무엇이었을까? 경기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일본식 불황을 고스란히 밟아가고 있는 우리나라가 그들에게 배울 점은 무엇일까?
저자는 장사의 성공은 자본의 많고 적음이나 아이템의 문제가 아니라, ‘효과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일본 대기업의 프랜차이즈 가게에서 얻은 이야기나 몇몇의 일본인 장사꾼들을 관찰하고 써내려간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가 직접 일본의 작지만 알찬 가게들을 찾아가 생생하게 보고 느낀 일본 서민들의 성공전략과 홍보전략, 경영철학을 담았다. 그래서 일본인들이 가꾸고 지켜가는 그들의 생활방식을 엿볼 수도 있다. 그들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다.
중국과 일본 등 세계 곳곳에서 여행객이 찾아오는 한국이다. 세계로 여행 다니며 트렌드와 유행상품을 미리 알고 오는 한국인들이다. 유례없이 똑똑한 요즘 소비자들을 상대로 가게를 하겠다는 당신에게 이 책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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