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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and Dried Persimmon / The Lazybones Who Turned into a Cow

Tiger and Dried Persimmon / The Lazybones Who Turned into a Cow

  • 조영실 (옮김)
  • |
  • 창비
  • |
  • 2015-07-01 출간
  • |
  • 60페이지
  • |
  • ISBN 979119554865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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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호랑이와 곶감
02 소가 된 게으름뱅이

도서소개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다채롭고 재미난 옛이야기를 담은 「영어한글 옛이야기」 제5권 『Tiger and Dried Persimmon / The Lazybones Who Turned into a Cow』. 재외 한국인 자녀, 국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 나아가 세계의 어린이들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친숙한 옛이야기는 영어 독서를 도와주고, 이해력을 높여주기도 한다.
재미있게 보고 영어로 또 읽는 우리 옛이야기
우리 전래동화를 영어와 한글로 함께 읽는다!

전래동화는 시대를 불문하고 널리 읽히고 사랑받는 장르입니다.

오랜 세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우리 전래동화에는 옛 조상들의 생활상과 풍속, 삶의 기쁨과 슬픔, 해학과 용기 등이 담겨 있습니다.먼 나라에 사는 낯선 이들이나 멀리서 우리나라에 와서 사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귀한 이야기입니다. - 서울대 영문과 교수 김명환-

서울대 김명환 교수가 추천한 바와 같이 옛이야기를 읽는 것은 특별한 가치를 지닙니다. 이처럼 뜻깊은 옛이야기를 영어와 한글로 펴낸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전래 동화를 읽는 재미와 더불어 영어를 배우는 보람도 줄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은 재외 한국인 자녀, 국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 나아가 세계의 어린이들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의 옛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로 활용되길 바랍니다.

01 호랑이와 곶감

깊은 산속에 큰 호랑이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호랑이는 몸집만 큰 것이 아니라 소리도 우렁찼어요. 하루는 호랑이가 산기슭에 있는 마을로 내려가서외양간에 있는 소를 잡아먹으려고 살금살금 다가갔습니다. 그때 방 안에서 어린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호랑이는 몰래 방문 밑으로 가서 귀를 대고 엿듣기 시작합니다. 엄마는 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하려고 산고양이, 큰 구렁이, 호랑이 등 무서운 동물의 이름을 대지만 아기는 울음을 좀처럼 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곶감이 있다는 말을 듣자 그렇게도 울던 아기가 울음을 뚝 그치지 뭐예요. 호랑이는 정말 겁이 나서 겨우 외양간으로 들어가고 때마침 소도둑과 마주치게 됩니다. 소도둑이 곶감이라고 착각한 호랑이는 부리나케 도망가기 시작하는데……

02 소가 된 게으름뱅이

일하기를 몹시 싫어하는 게으름뱅이가 있었습니다. 농사철이 되어 모두 아침 일찍부터 논밭에 나가 밤 늦게까지 땀 흘리며 일할 때에도 변함 없이 빈둥빈둥 놀기만 했어요. 참다 못한 아내가 밖에 나가 일 좀 하라고 소리치자, 게으름뱅이는 장롱에서 아내가 짜 놓은 베 두 필을 몰래 꺼내 들고 집을 나갔습니다. 뒷산 고개에서 소머리 탈을 만드는 노인은 게으름뱅이에게 탈을 써보라고 건네주었습니다. 게으름뱅이는 덥석 탈을 뒤집어 썼는데 이상하게도 벗을 수가 없습니다. 게으름뱅이는 진짜 소가 되어 버린 거예요! 노인은 소가 된 게으름뱅이를 장에서 팔아 버립니다. 과연 게으름뱅이는 다시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시리즈 소개

「연오랑과 세오녀」「망두석 재판」「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콩쥐 팥쥐」 등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다채롭고 재미난 옛이야기 23편을 12권 속에 담았습니다. 옛이야기의 친근한 분위기는 살리되 오늘날 어린이들의 시선에 초점을 맞추어, 고전의 멋과 분위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살려낸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옛 사람들의 삶과 지혜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친숙한 옛이야기는 영어 독서를 도와주고, 이해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비슷한 외국 전래 동화를 읽은 어린이들은 함께 비교하며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수준 높은 번역가들의 손길로 원문의 의미에 충실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영어 문장으로 새롭게 탄생한 ‘영어 한글 옛이야기’는 한국 문화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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