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스도쿠 엑설런트 - IQ 148을 위한 두뇌 트레이닝
마이클 리오스 (지은이) | 보누스 | 2018-01-15 | 원제 Mensa Sudoku (2005년)
멘사와 스도쿠가 만나 탄생한
수준 높은 스도쿠 책
전 세계를 여전히 뜨겁게 달구고 있는 최고의 퍼즐 스도쿠와 천재들의 집단이라 일컫는 멘사. 이 두 가지가 만나 ‘멘사 스도쿠’를 탄생시켰다. ‘멘사 스도쿠 시리즈’는 현재 수없이 쏟아지고 있는 일반 스도쿠 책과는 달리, 멘사의 공인을 받은 멘사 공식 퍼즐북이다. 미국과 유럽의 스도쿠 퍼즐 마니아들로부터 문제의 질을 이미 검증 받은 수준 높은 책이다.
스도쿠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논리적 사고와 추론에 있다. 규칙에 따라 다음 칸에 들어갈 숫자를 떠올리고, 다른 칸의 숫자와 대조해봐야 한다. 스도쿠를 푸는 동안 집중력은 물론 기억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다. 또, 스도쿠는 첫 칸부터 시작해 마지막 칸을 채울 때까지 손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중독성도 지녔다. 모든 칸을 채웠을 때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성취감도 빼놓을 수 없는 스도쿠의 매력이다.
월드퍼즐챔피언십 출제 위원이 엄선한
스도쿠 고급 267
멘사가 공인한 스도쿠 퍼즐북이라는 점 이외에도, 이 책은 저자의 면모도 특별하다.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모이는 전 세계 퍼즐 마니아들의 올림픽 월드퍼즐챔피언십(WPC), 구글 U.S퍼즐챔피언십 등에서 출제 위원으로 활동 중인 퍼즐계의 최고 권위자다. 때문에 문제의 퀄리티에 대해서는 의심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9×9 칸 안에 숫자 9개를 채워 넣는 매우 단순한 구조이지만, 운이나 추측이 절대 통하지 않으며 수학적이고 논리적 사고 없이는 풀 수 없는 퍼즐이 바로 스도쿠다. 《멘사 스도쿠 엑설런트》는 일견 무의미하게 배치된 듯한 숫자들 속에서 논리적 실마리를 찾아내고, 마지막 숫자까지 완벽하게 채워지는 순간의 지적 희열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최고의 책이 될 것이다.
멘사 (MENSA)
멘사란 ‘탁자’를 뜻하는 라틴어로, 지능지수 상위 2% 이내(IQ 148 이상)의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모임이다. 1964년 영국에서 창설되어 현재 100여 개국에 13만여 명의 회원이 있고, 멘사코리아(www.mensakorea.org)는 1998년에 문을 열었다. 머리 쓰기를 유독 좋아하는 이들은 지적 유희로 퍼즐을 풀며 영재성을 확인하고 있다.
멘사 회원에는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유명인들도 많다. 대표적인 인물로 SF 소설의 거장 아이작 아시모프,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 포드 자동차 전 회장 도널드 피터슨, 영화배우 지나 데이비스와 샤론 스톤, 가수 브라이언 맥나이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