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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15 로마 세계의 종언

로마인 이야기 15 로마 세계의 종언

  • 시오노 나나미
  • |
  • 한길사
  • |
  • 2007-02-06 출간
  • |
  • 533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3565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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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늘날 세계 각국의 교과서는 서기 476년을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해로 명기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교과서도, 어느 로마사 권위자도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해’는 말하지만, ‘달’과 ‘날’은 말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도 건국한 해인 기원전 753년부터 헤아리면 1,229년 뒤에 멸망했다. 천년이 넘는 장수는 누린 셈이다.
하지만 이것은 622년 전인 기원전 146년에 일어난 카르타고의 멸망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어이없는 종말인가.
로마는 카르타고보다 두 배나 긴 세월 동안, 카르타고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광범위하게,
그리고 거기에 살았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깊고 큰 영향을 주었지만, ‘위대한 순간’은 갖지 못했다.
불타기는 했다. 하지만 화염으로 불탄 것은 아니었다.
멸망하기는 했다. 하지만 처절한 아비규환과 함께 멸망하지는 않았다.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위대한 순간’도 없이 그렇게 스러져갔다.


● 전문경영인 50명이 추천한 최고의 책
● 제1회 한국번역대상 수상(번역자: 김석희) ―― 1997 한국번역가협회
● 한국의 지성인 30명이 권하는 교양필독서 ――1997 『문화일보』 선정
● 네티즌들이 뽑은 1999년 ‘올해의 책’ 제1위
● ‘책 읽는 대한민국: 열아홉 살의 필독서 50권’ ―― 2005 『동아일보』 창간 85주년 기획
● 서울대 도서관 대출순위 1위 2005. 6. 1~2006. 5. 31집계
● 국내 CEO 100인이 사회 초년생에게 권하는 10권의 책 ―― 2006 「TV 책을 말하다」조사

목차

독자들에게

제1부 최후의 로마인(서기 395~410년)
동서 분리
로마인과 야만족 29
장군 스틸리코
후견인
'현장 증인'
알라리크
지중해가 '내해(內海)'였던 시대
아프리카, 반란
농민에서 농노로
생산하지 않는 사람들의 증가
공공심의 쇠퇴
침공 재개
이탈리아로
대결
갈리아를 버리다
개선식
라벤나 천도
밀려오는 큰 파도
요격
로마 제국의 실제 전력
피에솔레 전투
갈리아의 현실
오랑캐로 오랑캐를 무찌른다
고립
모략
고뇌
죽음
공백
공갈―첫번째
공갈―두번째
'로마 겁탈'
로마를 떠나는 사람들

제2부 로마 제국의 멸망(서기 410~476년)
패권국의 책무
진행되는 야만족화
'3분의 1 시스템'
동로마 제국
여자와 권력
'군사령관'들
'군사령관' 보니파키우스
반달족
성 아우구스티누스
'총사령관' 아이티우스
와해
훈족
아틸라
샹파뉴 회전
베네치아의 탄생
스스로 무너지다
다시 '로마 겁탈'

마지막 20년
동ㆍ서의 마지막 공동투쟁
로마 제국의 멸망

제3부 제국 이후(서기 476년~)
오도아케르
공생노선
브리타니아― '제국 이후'
갈리아― '제국 이후'
히스파니아― '제국 이후'
북아프리카― '제국 이후'
'팍스 바르바리카'(야만족에 의한 평화)
역할 분담
테오도리크
동고트 왕국
패자의 활용
충신 카시오도루스
동쪽에서 뻗어온 '긴 손'
'팍스 바르바리카'의 종말
학원
수도원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로마법 대전』
성전(聖戰) 사상
벨리사리우스 장군
아프리카 진격
반달 왕국 궤멸
이탈리아 진격
고트 전쟁
로마 공방전
나르세스 장군
라벤나 함락
전쟁 재개
종전
이탈리아의 죽음
벨리사리우스의 죽음
유스티니아누스의 죽음

책 끝에

부록
연표
참고문헌
그림 출전 일람
옮긴이의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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