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부터 퇴직을 준비하게 해주는 ‘퇴직 멘토’의 자기계발서. 20대부터 치열하게 독종으로 살아온 저자는 오십이 넘을 무렵부터 많은 사람에게 “퇴직 후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게 되었다. 그리고 이 질문과 해답에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더욱 많은 사람과 자신의 경험,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인생의 기쁨과 슬픔을 느낀 후 안정적인 노후를 바라보고 있는 저자는 현실적인 퇴직 준비를 하고 싶다면 40대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40대부터 몸과 마음의 체력을 만들고 잔 근육을 만들 듯 퇴직 후 생활을 대비한 습관을 만들어야 퇴직 후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퇴직 멘토로서 퇴사를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사람, 은퇴 이후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일이 있을 때부터 퇴직을 준비하라. 퇴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지금의 회사를 당장 때려치울 것인지, 참고 다닐 것인지 매일 고민에 휩싸여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의 독자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