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임지형
매일 쓰고, 쓰고 또 쓰다 보니까 더 많은 이야기가 쓰고 싶어져요. 아마 독자들도 읽고, 읽고 또 읽다 보면 더 많은 이야기가 읽고 싶어질 거예요. 늘 또 읽고 더 읽고 싶은 이야기를 만드는 ‘믿고 읽는 작가’가 되는 게 꿈이에요. 이야기 공작소는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답니다.
2008년에 등단했고, 2009년 목포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진짜 거짓말』이 문학나눔우수문학도서에, 『열두 살의 모나리자』가 세종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얼굴 시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광주광역시·광주문화재단의 문예진흥기금 일부를 지원받아 발간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인증샷 전쟁』 『평생 친구 인증서』 『얼굴 시장』 『진짜 거짓말』 『열두 살의 모나리자』 『마루타 소년』 『가족 선언문』 『피자 선거』 등이 있습니다.
그림|이예숙
새롭고 재밌는 그림을 그리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 떨립니다. 대학에서는 동양화를 전공했고, 졸업 후 교습소를 운영하며 그림을 가르쳤습니다. 지금은 의미 있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림을 그리는 것이 꿈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참 괜찮은 나』 『코끼리, 달아나다』 『피자 선거』 『귀족놀이』 『숲속의 미스터리 하우스』 『사라진 조우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