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따라 하기 쉬운
세 가지 플라워케이크의 기본기, 조색, 어레인지까지
한 권에 수록!
지금, 한국의 플라워케이크는 아시아를 넘어 남미와 중동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한국의 유명 플라워케이크 전문가들은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의 특별한 미적 감각을 전수하고 있다. 또한 해외 베이킹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어떻게 하면 한국의 버터크림처럼 반짝이고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크림을 만들 수 있는지 질의응답이 올라오고 있다. 2017년 2월에도 미국 유명 문화매거진 ≪PASTE≫지에서 한국의 버터크림 컵케이크에 대해 주목도 있게 다룬 바 있을 정도다. 이렇듯, 우리나라는 플라워케이크 종주국은 아니지만, 한국인 특유의 미적 감각과 섬세한 솜씨로 어느덧 이웃나라도 인정하는 플라워케이크의 대표국가로 자리 잡고 있다.
반짝이고 영롱한 버터플라워, 빈티지하고 안정감 있으며 다양한 모양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앙금, 그리고 투명해서 더욱 특별한 젤리플라워까지. 최소한의 도구와 간단한 손놀림으로 다양하게 응용해 만들 수 있는 이 책은 플라워 케이크의 A부터 Z까지, 그리고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중요 부분만 꼭꼭 집어서 엮었다.
본 책은 총 다섯 개의 부분으로 분류되어 있다.
준비단계에서는 재료와 케이크 시트, 크림과 시럽 만들기, 파이핑, 컬러믹싱 테크닉 등 초심자가 쉽게 플라워케이크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설명해두었다. 딱딱한 개론이 아닌 저자가 실제 수강생들을 지도하면서 수강생들 중 특히 초심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며 질문한 부분들을 간추려 지루하지 않게 꼭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구성했다.
준비 단계를 바탕으로 두 번째 장인 플라워메이킹 배워보기에서 본격적으로 케이크플라워를 직접 실습해볼 수 있도록 작가가 직접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꽃의 형태와 성질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케이크들을 촬영한 컷들을 전문 푸드스타일리스트와 함께 고민해서 선별했다. 또한 전통적인 사고와 찔레, 마리골드, 카네이션, 양귀비 등의 메인이 될 수 있는 버터플라워와 창의적으로 어레인지하기 좋은 이파리류와 베리류 귀여운 다육식물까지 저자가 초심자의 입장으로 직접 작업하면서 정리한 노하우를 상세하게 담았다. 플라워 메이킹의 기본인 20가지가 넘는 버터꽃들은 다음 장의 플라워 어레인지 기법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작품들을 믹스 앤 매치할 수 있도록 틀을 잡아준다. 그 외에 버터꽃을 만든 기술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앙금꽃 만들기뿐 아니라 이 책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소개하는 젤리꽃 만들기에 이르기까지 한 권에 담았다.
언제 어디서나 케이크를 만들 때 바로 옆에서 전문가 선생님이 설명해주듯 상세한 설명과 꼭 필요한 팁들을 담은 이 책으로 누구나 아름다운 케이크 꽃을 피워낼 수 있을 것이다.
막히는 부분은 동영상 팁으로,
기본기를 위한 템플릿까지 수록!
보고 감탄할 만한 플라워케이크는 인스타그램만 들어가 봐도 하루 종일 다양하게 볼 수 있다. 그러나 막상 그 케이크를 직접 만들고자 한다면? 초심자의 경우 더욱 막막할 것이다. 아무리 책이나 블로그에 설명을 상세히 적어놓았다 하더라도 만들다가 꼭 어떠한 부분은 막히기 마련, 그래서 ‘마법의 플라워케이크’는 플라워케이크의 기본기를 익히는 부분 중 초심자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부분 몇 가지를 저자가 직접 작업한 동영상을 QR코드로 수록했다. 기본기 중 어려운 부분 몇 가지, 버터플라워 메이킹 중 설명으로는 잘 들어오지 않는 부분과 대부분은 생소할 젤리플라워 기본기까지, 저자의 작업과정을 그대로 담아 누구든 흥미를 잃지 않게 구성해놓았다.
또한 ‘마법의 플라워케이크’의 또 하나의 선물인 플라워 템플릿, 꽃을 짤 때 기본으로 주어지는 동그란 템플릿을 저자가 직접 꽃에 따라 업그레이드해서 따로 부록으로 수록해, 플라워케이크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탄탄한 꽃 짜기 기본기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수강생들의 리뷰 중에서
★★★★★ 여러 가지 스킬을 달달 외우는 게 아니라, 기본기를 충실하게 익혀 응용할 수 있게 해주는 연재 선생님의 레슨 덕에 제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 친절하고 상세하게 하나하나 가르쳐주고, 시즌별로 익혀야할 중요한 꽃 아이템 몇 가지를 배우니 이제 지인들에게는 플라워케이크 마법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 우선 자신감부터 불어넣어주셨죠. 뭘 해도 잘할 수 있다고. 기본 팁 몇 가지를 골라 짜내다 보면 어느덧 아름다운 꽃 완성, 내 눈에도 아름답고 선물하는 설렘까지 얻는 연재 선생님의 레슨에서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