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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룬의 성서 이야기 (양장)

반 룬의 성서 이야기 (양장)

  • 헨드릭 빌렘 반 룬
  • |
  • 삼인
  • |
  • 2015-07-20 출간
  • |
  • 390페이지
  • |
  • ISBN 978896436099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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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엮고 옮긴이의 안내말
머리말

제1장 성경의 내력
제2장 태초에
제3장 히브리 민족의 형성
제4장 요셉과 형제들
제5장 피난처 이집트
제6장 이집트 탈출
제7장 광야의 유랑 생활
제8장 가나안 정복
제9장 재판관의 등장
제10장 룻 이야기
제11장 이스라엘 왕국
제12장 양분된 왕국
제13장 예언자의 대두
제14장 바빌로니아 유배 생활
제15장 귀향길
제16장 지혜 문학서
제17장 유대, 그리스 속령
제18장 하스몬 왕조
제19장 예수 탄생
제20장 세례 요한
제21장 예수의 길
제22장 새 선생님
제23장 예수 그리스도
제24장 예수의 죽음
제25장 예수의 부활
제26장 사도 바울
제27장 초대 교회

참고도서
색인
지은이/엮고 옮긴이 소개

도서소개

세계적인 역사학자 반 룬, 4천 년이라는 유구한 성경 역사의 흐름을 좇다! 『반 룬의 성서 이야기』는 성경 본문과 해설을 융합시킨 책으로, 성경의 큰 흐름을 주도했던 인물과 사상, 과정, 그리고 시대 상황을 개괄적으로 소개한다. 성경의 뼈대를 이루는 사건들을 선별하여 연대순으로 각색하고, 정치적·사회적·종교적 배경 설명을 첨부했다. 또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가 직접 그려 넣은 삽화도 함께 덧붙였다. 역사적 관점에서 성경을 관조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색다른 차원의 성경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성경이 언제나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한때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질시와 천대를 받았습니다. 나는 어느 편을 옹호할 생각도, 공격할 생각도 없습니다. 나는 여러분의 삶에 이해와 관용과 사랑이 가득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선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역사가 반 룬이 안내하는 성서의 세계
한국에도 잘 알려진 역사가 헨드릭 빌렘 반 룬(Hendrik Willem van Loon)이 성서를 한 올 한 올 풀어 독자 앞에 내놓았다. 지금 소개하는 도서출판 삼인의 신간 『반 룬의 성서 이야기』이다. 반 룬은 성서를 감싼 권위적 포장지를 벗겨 버리고, 그 안에 있는 진리와 사랑을 캐내 독자에게 전한다.
‘역사란 끊임없이 진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 반 룬은 인간의 휴머니즘이야말로 세상을 앞으로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그 휴머니즘의 정점에 서 있는 예수를 특히 젊은 세대에게 소개하고 싶어 했다. 이러한 열망에서 태어난 것이 바로 이 책『반 룬의 성서 이야기』이다. 반 룬은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성서를 읽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특정한 주제를 알기 쉽게 해설해 내는 자신의 장기를 최대한 발휘해 책을 썼다. 그리고 이 책을 엮고 옮긴 윤광선 박사가 반 룬의 이 같은 목적의식을 뒷받침한다. 그는 이 책의 원서인 1923년판 The Story of Bible의 내용을 새롭게 편역해 2000년대를 살아가는 독자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 책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전에 저자 헨드릭 빌렘 반 룬의 이야기부터 하지 않을 수 없다. 반 룬은 1921년에 펴낸『인류 이야기The Story of Mankind』로 제1회 뉴베리 상을 받은 뒤 평생을 저술가로 살았다. 인류의 깊은 바다에서 건져 낸 여러 주제를 자기만의 관점으로 풀어내는 데 능했던 그는 역사, 철학, 예술, 종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반 룬 스타일’로 해석해 독자들 앞에 내놓았다. 한국에도 반 룬의 책들이 많이 출간되었는데『반 룬의 인류 이야기』,『반 룬의 예술사』, 『반 룬의 세계사 여행』 등 역사 이야기를 비롯해『배 이야기』, 『발명 이야기』, 『시몬 볼리바르』 같은 독특한 주제의 책들도 사랑받았다. 반 룬은 마치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할아버지처럼 거대한 성서의 세계를 안내한다. 이 친절한 가이드의 도움으로 여행을 마친 독자들은 마지막 장을 덮고 현실로 들어서는 순간, 세상을 보는 또 다른 눈을 얻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엄청나게 역동적이고 신비로운 성서의 맨얼굴
밤낮도 존재하지 않았던 태초의 지구에서부터 출발해 초대 교회의 역사까지 아우르는 『반 룬의 성서 이야기』는 ‘믿는 자’는 물론 ‘믿지 않는 자’도 성서를 즐거이 여행하게 해 주는 성실한 가이드북이다. 성서는 선대 인류의 역사가 담긴 기록물이자 문학서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성서를 종교인의 전유물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인다. 예수를 믿지 않으니 성서를 읽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왜 사람들과 성서 간의 거리가 이토록 멀어진 것일까? 다른 요인들과 함께, 소통이 불가능해 보이는 일부 한국 개신교의 행태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으로 국제적 비난을 사고 있는 유대인의 모습 또한 성서를 얼룩지게 만들었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이 책이 필요하다.『반 룬의 성서 이야기』는 성서를 뒤덮은 온갖 잡다한 것들을 걷어 내고 말쑥한 맨얼굴을 보여 준다. 그가 머리말에서 쓴 것처럼 이 책은 ‘한 자도 빼고 더함 없이’ 성서의 족적을 따르고 있다.
성서의 세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나게 넓고 역동적이며 신비하다. 반 룬이 이끄는 대로 아담과 이브를 지나 인류의 계보를 따라가다 보면 노아, 아브라함, 야곱 등 익숙한 이름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제껏 이들을 위인으로만 알고 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깜짝 놀랄 것이다. 이들은 거친 황야를 배경으로 서로를 속이고, 질투하고, 갈등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속임수와 모략이 난무한다. 지금의 윤리관으로 보자면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일화들도 줄줄이 이어진다. 예를 들어 야곱은 형 에서의 장자 상속권을 비겁한 방식으로 빼앗아 큰 재산을 얻고, 그 뒤에는 히브리 민족을 이끄는 수장이 된다. 요셉은 열한 명의 형들을 대놓고 무시하다가 목숨을 위협받지만 결국에는 이집트 총독에 올라 권세를 누린다. 세상 만물을 창조한 여호와는 어떤가. 여호와는 죽음의 천사에게 유대인들을 억압한 이집트를 피바다로 만들라는 명령을 내리고, 모세 일행이 홍해를 건너자 그들을 쫓던 이집트 군대를 몽땅 수장시켜 버렸다.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은 응징되는 것이 진리 아니었나 하는 의문이 들 때쯤 이 책을 엮고 옮긴 윤광선 박사가 등장한다. 그는 그 시대의 상황을 바탕으로 이 모순적이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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