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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이의 아프리카 여행

민달이의 아프리카 여행

  • 장민욱
  • |
  • 마음세상
  • |
  • 2018-01-22 출간
  • |
  • 136페이지
  • |
  • 145 X 221 X 14 mm /217g
  • |
  • ISBN 979115636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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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배낭여행에서 무엇을 꼭 해야 할 필요는 없다.
여행하는 시간만큼이라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꿈같은 세상에 푹 빠졌다가 오면 어떨까 한다.
여행은 다시 내 자리로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거라
언젠가는 현실로 돌아와야 하겠지만
그 소중한 추억이 내 삶에 커다란 힘이 되지 않을까 한다.

▶ 한번뿐인 인생, 재미있게!

이집트, 2박 3일의 나일 크루즈, 별이 아름다운 시와사막
에티오피아, 살아있는 용암을 볼 수 있는 다나킬 투어
탄자니아, 아프리카의 꽃 잔지바르
잠비아,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
보츠와나, 초베 사파리
나미비아, 렌터카 여행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프리카의 유럽 케이프 타운

아프리카로 떠나며 이번에는 아무 일 없이 그냥 무난한 여행이길 바랬다.
그게 내 마음대로 되면 좋으련만.
THIS IS AFRICA.
인도에서 소뿔에 엉덩이를 받혀 피멍이 들고, 새벽에 예약한 기차가 문을 열어주지 않아 놓친 적도 있었다.
중국에선 배가 아파 뛰쳐 들어간 화장실에서 돼지와 마주보며 일을 치룬 적도 있고 기차의 천장 좁은 칸에 6명이 매달려 6시간을 넘게 못 내려오고 목적지까지 간 적도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또 무슨 일이 나를 기다릴까?
힘든 일이면 안 기다려도 되는데…….
그런데 힘들지 않고 그냥 순조롭게만 풀려나간다면 그게 여행이겠는가.
그것을 헤쳐 나가는 것 또한 여행의 맛이 아니겠나 싶다.
아프리카에서는 왠지 그 맛을 느끼기 싫어 휴식 같은 여행을 하려고 했는데 웬걸!
내 여행이 순조로울 리가 없지!
그래서 더 추억 가득한 여행인지도 모르겠다.
요즘 유행하는 YOLO (YOU ONLY LIVE ONCE)!
한 번뿐인 내 인생, 정말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는 게 내 인생의 목표다.

목차

여행을 좋아해서 요리사를 그만두고 여행사에서 일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좋아하는 것도 일이 되는 순간 너무 싫어졌다._6

인생의 목표 같은 건 딱히 없다.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는 게 유일한 목표라면 목표다._7


후르가다의 바다는 푸른색이 아닌 진한 파란 색의 바다인데 너무나도 투명하고 맑다. 내가 배낭여행을 하는 건지 고급 패키지 여행을 온 건지 모를 정도다. 또 하나의 감동 고급요트를 타고 가는 스노 쿨링이다._34


“왜 여행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하셨어요?”
이렇게 물을 땐 나도 잘 모르겠다. 지금껏 목적을 가지고 떠난 여행이한 번도 없기 때문이다. 나는 그냥 여행이 좋다. 그곳에 가면 ‘그건 봐야 지.’ ‘그건 꼭 해봐야지.’ 하는 것에 사실 크게 관심은 없다. 난 동네를 돌아 다니고 맛난 음식을 먹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같이 여행하고 얘기 하는 걸 좋아한다._44


여행에서는 사람 사귀는데 언어보다 열린 마음이 더 중요한 것 같다._45


물 한 방울 안 섞인 오리지널 망고주스가 이리 싸다고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망고 주스 한 잔에 또 감동이 몰려온다._51


드디어 킬리만자로 입구다. 몇 팀은 벌써 출발하기 위해 준비 중이었는데 포터들의 짐이 상당하다. 저 엄청난 짐을 다 짊어지고 간다니!_71


누구랑 같이도 좋겠지만 혼자 걷는 스톤타운의 미로 같은 골목, 해 질녘 능귀해변에서 바닷가를 걷고, 티 없이 맑은 아이들과 잠비아나의 바다에서 같이 뛰어 노는 것만으로도 잔지바르에서의 여행은 혼자여도 정말 행복했던 것 같다._75


리빙스턴의 첫 느낌은 여기 오랫동안 머물러도 좋겠다는 따뜻한 느낌 이었다. 예약해둔 리빙스턴 백패커스 분위기 또한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 일이다._83


시장에 가서 구운 옥수수 하나를 사서 물고 여기저기 구경 다니는데 역시 시장은 어디를 가나 재미있다._86

내가 배낭여행을 사랑하게 된 이유는 인도에서 만났던 한 사람 때문이 었다. 그와의 추억이 어른이 되면서 봉인되었던 어린 시절의 감성 그리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 등 모든 것이 풀려 버렸던 것 같다. 마음이 마음으로 여행한다는 것이 이런 것인가._87


초베 국립공원 강가 근처에 가자 가까이에 사자가 있다고 한다. 사자발 자국을 보여주는데 사이즈가 굉장하다._92

역시 사막에 왔으면 샌드보드는 무조건 해봐야 하지 않을까. 나무판자 하나 배에 깔고 슝하고 내려오는데 재미있다._110

남들의 눈에 보이는 내가 중요해 보였다. 그렇게 살다보니 내 얼굴의 근육들이 웃을 때 어떻게 웃어야하는지 기억을 못하는 것 같았다.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사진을 정리하며 늘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내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_133

하나에 너무 집중하다 보면 다른 무엇을 잃게 된다. 여행에 흠뻑 빠지는 것도 좋지만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오는 것도 중요하다._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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