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에 상용화한 VRMMORPG 내에 일어난 일들을 서술한 l게임 판타지 소설이자 라이트 노벨이다. 작가의 웹사이트인 Word Gear에서 연재한 소설이였다. 약칭은 소아온 혹은 SAO[4]이며 약칭으로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소드 아트 온라인이란 게임에서 전개되는 1부 이야기부터 시작해 소드 아트 온라인의 연장선인 다른 게임의 이야기도 같은 제목 아래하에 진행된다. 혐한 의혹 등은 /비판 참고.
소드 아트 온라인은 2002년 무렵부터 게재했던 웹 연재를 정식으로 출판한 과정에서 많은 설정들이 변했다. 자세한 건 웹연재판과의 차이점에서 볼 수 있다. 여기서 작가는 "편집자가 없어서인가, 세계관이 폭주했어요."라고 말했다. 웹 연재판은 본래 배경이 2010년대다. 그래서 현대 기술 발전과 맞지 않는 묘사들이 제법 있다. 한 예로 7권에서 아스나가 사용하는 모니터의 해상도는 UXGA다. 2015년 기준 주로 썼던 모니터 해상도인 Full HD보다도 낮은 해상도다!
2016년 7월 기준 일본 누적 발행 부수가 1,250만 부, 2016년 7월 말 기준 전 세계 누적 발행부가 1,900만 부를 돌파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7년 4월 25일 기준으로는 2000만부를 돌파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2012'에서 1위를 했고, 애니화에 힘입어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2013'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연속 1위를 달성한 건 이 작품이 최초. 다만 1996년부터 연재가 됐던 다른 작품들 치고는 소드 아트 온라인의 데뷔가 상당히 늦었다. 여기에는 남모를 사정이 있었는데, 2002년에 카와하라 레키는 전격게임소설대상에 응모하기 위해 소드 아트 온라인을 쓰게 됐지만 지정된 매수를 120장이나 넘기는 바람에 그걸 줄일 능력이 자신에겐 없다고 판단한 후 응모를 포기했다. 그 후 가까스로 분량을 맞춘 액셀 월드가 2008년 전격 소설 대상을 받았고, 여기에서 만난 담당 편집자의 제안으로 액셀 월드를 따라 상업 작품으로서 겸사겸사 출판했다.[5] 이후 트렌드에 민감한 라이트 노벨 시장에서 이 소설의 컨셉을 모방한 l게임 소설들이 난립하게 되었다.
김완(1~16권)이 번역한 책들과 달리, 김준(17권~)이 번역한 책들은 역자 후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