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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권의 디자인 잡지

100권의 디자인 잡지

  • 스티븐 헬러
  • |
  • 시공아트
  • |
  • 2017-12-29 출간
  • |
  • 224페이지
  • |
  • 210 X 270 mm
  • |
  • ISBN 9788952779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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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그래픽 디자인, 광고, 타이포그래피의 전설들‘그래픽 디자인’이라는 용어가 생기기도 전인 1883년에 미국에서는 인쇄 회사의 후원을 받아 잡지가 창간되었는데, 바로 미국 일러스트레이션의 첫 번째 전성기를 일으킨 『인랜드 프린터』와 타이포그래피에 중점을 둔 『아메리칸 프린터』다. 19세기에 디자인 잡지가 만들어졌다는 것도 놀랍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두 잡지가 합병되며 2011년까지 계속해서 명맥을 유지했다는 점이다.
무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잡지가 발행될 수 있었던 것은 편집자와 발행인의 노력도 컸겠지만, 무엇보다도 시각 디자인의 변화와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려는 독자들이 꾸준히 있어 왔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100권의 잡지는 모두 그 시대의 디자인을 대표하는, 더 나아가 미래의 디자인을 예측하여 독자들에게 보여 주던 통로였다. 지금이야 인터넷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얼마든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2000년대 초만 해도 최신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발행되던 잡지가 최선의 선택이었던 것이다. 디자인 전문가인 저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100권의 잡지는 단순히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당시 디자인의 미래를 제시한 전설적인 기록이다. 이를 통해 현재의 디자이너들도 디자인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이다.

시각 디자인의 최전방에서 디자이너들을 이끈 개혁가들
이 책에 등장하는 100권의 잡지들은 지금 보아도 세련되고, 하물며 100년 전의 잡지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 이 잡지들이 발행되는 내내 당시 가장 최신의 디자인 내용을 다루려 했고 늘 독자들보다 앞서 나가려 노력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픽 디자인은 어느 분야보다도 빠르게 발전해 왔는데, 이 속도를 맞추지 못한 잡지들은 자연스럽게 발행이 중단되었고, 더욱이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가장 큰 타격을 입기도 했다. 그러면서 취향을 갖추고 고유의 비판적인 시선과 비평을 더한 잡지들이 오래 살아남았다.
타이포그래피의 변화를 감지하고 1980년대에 일찍이 모험을 시도한 『에미그레』나 유럽의 최신 아르 누보 양식을 미국에 도입하여 미국 아르 누보의 선봉에 선 『인랜드 프린터』, 19세기 말 프랑스 포스터 예술을 전문으로 다룬 최초의 잡지 『매트르 드 라피슈』의 뒤를 이어 포스터 예술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독일의 『다스 플라카트』, 전위적인 타이포그래피를 소개해 급진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타이포그래피 소식지』, 상업 미술에 남다른 안목을 가지고 일관된 편집 방향을 고수한 『게브라우흐스그라피크』, 상업 미술과 현대 미술을 결합한 『애드버타이징 아츠』. 이 외에도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고 각 시대의 디자인계를 선도한 잡지들이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최초의 디자인 잡지 연대기
시각 디자인의 역사나 디자이너에 관한 책들은 종종 출간되고 있지만 디자인 도서, 특히 디자인 잡지를 다룬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최초의 디자인 잡지 연대기라고도 할 수 있다. 수십 년의 세월을 견뎌 온 디자인 잡지들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소중한 자료다. 디자이너들에게는 검증된 자료와 해설로 풍부한 영감의 원천이 되어 줄 것이고, 페이지마다 가득 찬 컬러 도판들은 디자이너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 책을 소장한다는 것은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가장 멋진 100권의 디자인 잡지를 소장한 것과 마찬가지다.디자이너라면 꼭 알아야 할 100권의 디자인 잡지시각 디자인 역사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디자인 잡지 100권을 소개한 책이다. 잡지의 탄생 배경과 디자인의 의미를 설명하고, 각 잡지의 대표적인 표지와 내지 이미지를 담았다. 당시 잡지 제작에 참여했던 에디터와 디자이너들의 코멘트와 더불어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1800~1900년대 디자인 잡지의 이미지도 볼 수 있어 디자이너들의 ‘필수템’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시각 디자인의 역사에서 잡지는 매우 중요하다. 단행본과 달리 주기가 짧은 잡지는 그만큼 디자인의 변화에 민감하고, 특히 디자인 잡지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시각 디자인의 최전방에 서 있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100권의 잡지들이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모든 그래픽 디자이너들을 위한 완벽한 책” _Robin (아마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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