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대중 유혹의 기술

대중 유혹의 기술

  • EBS Media (기획) , 오정호
  • |
  • 메디치미디어
  • |
  • 2015-08-31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91157060382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감사의 글

프롤로그 나는 당신을 유혹하고 싶다
당신도 대중을 유혹하고 싶은가?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뜻
우리는 그 사이에 있다
어차피 속을 테지만 덜 속는 방법은 없을까

대중 유혹의 기술 0 그들은 어떻게 우리를 유혹했을까?
리바이어던에서 위키피디아까지
군중, 대중, 그리고 공중
있는 것은 없게 하고 없는 것은 있게 하라
**인민사원 집단자살 사건

대중 유혹의 기술 1 볼거리가 최고다
미스 클라라를 아시나요?
시체도 볼거리였다
여성들이여, 담배를 물어라
비밀병기, 에드워드 버네이즈
PETA와 잡년 행진
PR은 커뮤니케이션이다
**미디어 이벤트의 역사

대중 유혹의 기술 2 입소문을 퍼뜨려라
아메리칸 브렉퍼스트의 탄생
그는 이미 바이럴 전략을 사용했다
올 가을에는 녹색이 유행할 것이다
책장이 있는 곳에 책이 있게 될 것이다
세일즈맨은 스스로 사는 자에게 판다
그는 스핀 닥터인가?
**새로운 바이럴 전략
**에드워드 버네이즈의 마지막 나날들

대중 유혹의 기술 3 그들의 귀에 드라마를 집어넣어라
천일야화의 마지막 밤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태국 드라마 속 강간 장면
미드와 국민참여재판
신정아?변양균 사건의 드라마투르기
결말에 대한 강박
**저널리즘도 드라마 기법이 필요하다

대중 유혹의 기술 4 공포와 분노가 더 빠르다
뉴스는 대중을 간절히 원한다
분노는 슬픔보다 빠르다
타이레놀 독극물 주입 사건의 교훈
대중을 야수로 만드는 방법
《뉴욕타임스》의 거짓말
공포와 분노는 가장 정치적인 감정이다
**마이클 파라가 기억하는 키티 제노비즈 사건
**공포를 부르는 숫자, 골디락스 넘버
**폐허의 미학은 위험하다

대중 유혹의 기술 5 대중의 아이콘을 만들어라
구약의 정치인, 신약의 정치인
히틀러의 얼굴은 만들어진 것이다
히틀러의 전속 사진사 하인리히 호프만
괴벨스와 리펜슈탈
비디오 킬 더 라디오 스타
정치인이 셀레브리티가 된다는 것은
**수사학의 기법들
**20세기 최고의 아이콘, 그 탄생의 순간

대중 유혹의 기술 6 대중은 진짜를 봐도 믿지 않을 것이다
누가 그 그림을 보았는가
웰컴 투 포토샵 월드
이미지 조작의 삼두마차: 리터칭, 합성, 크로핑
동영상은 사진보다 더 믿을 만한가
이미지는 그들이 골라준 것이다
**이미지 조작의 다른 기법들

대중 유혹의 기술 7 대중의 무의식을 발견하라
세계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는 있다
레드불, 날개를 펼쳐줘요
상상할 수 없는 이벤트가 우리의 무기다
대중의 무의식은 대중을 묶어준다
대중을 유혹하는 최고의 기술은?

에필로그 인간은 하나의 도시다

참고문헌

도서소개

우리는 지금도 유혹당하고 있다! EBS 다큐프라임 《한국인의 집단심리 - 우리 We》 방송 제작과 동시에 진행된 『대중 유혹의 기술』은 홍보, PR, 프로파간다 등의 메커니즘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저자는 대중을 유혹하는 것이 요술도 마술도 아니라고 말하며, 책에 소개된 다양한 사례와 7가지로 정리된 기술들을 통해 인간의 한계와 속성을 이해하고, 대중의 마음을 얻는 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 소개된 사례들은 ‘유혹의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잘 보여주면서 동시에 그 자체로 인간의 심리와 본성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사건들이다. 가령 히틀러의 얼굴을 완성시킨 하인리히 호프만을 통해 히틀러가 대중의 아이콘으로 ‘만들어졌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며, 포토샵을 통한 이미지 조작이 가져오는 폐해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밖에도 20세기 최고의 대중 유혹 기술을 다루며, 이들이 대중의 어떠한 속성을 이용하는지, 어느 부분을 채워주는지 이야기한다.
당신은 지금도 유혹당하고 있다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들의 비법!

책으로 만나는 EBS 다큐프라임 《한국인의 집단심리 - 우리 We》
국내 최초로 대중 유혹의 메커니즘을 밝혀내다
8월 31일부터 방영예정인 EBS 다큐프라임 《한국인의 집단심리 - 우리 We》 중 1, 2부에 해당하는 《대중 유혹의 기술》은 홍보, PR, 프로파간다 등의 메커니즘을 본격적으로 다룬 국내 최초의 다큐멘터리다. 기획 후 2014년 9월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 《대중 유혹의 기술》은 미국, 프랑스, 태국, 오스트리아, 독일, 일본 등 총 6개국을 45일 동안 현지 취재하고, 노엄 촘스키(Noam Chomsky, 미국, 책에는 실리지 않음) MIT대 명예교수, 스튜어트 유엔(Stuart Ewen, 미국) 뉴욕 시립대 교수, 로랑 제르브로(Laurent Gervereau, 프랑스) 문화평론가, 클라우디아 쉬멜더스(Claudia Schmolders, 독일)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인터뷰도 담았다.
TV프로그램이 성공작으로 방송된 후 출판으로 이어지는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책 《대중 유혹의 기술》은 방송 제작과 동시에 진행되었다. 따라서 단순히 방송 내용을 활자로 풀어놓는 것을 넘어 (방송의 1, 2부에 해당하는) 100분의 시간에 담지 못한 상세한 이야기들을 책 속에 담아낼 수 있었다. 방송 최종 편집과 책 마감이 겹쳐 8월 한 달을 초인적인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는, 다큐의 PD이자 이 책의 저자인 오정호 PD는 방송을 표준렌즈에, 책은 접사렌즈에 비유하며, 각각의 역할에 충실한 결과물을 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마음, 유권자의 마음, 네티즌의 마음을 얻고 싶은가?
대중을 유혹하는 마법, 아니 기술을 보라

1934년, 조지 워싱턴 힐 아메리칸 토바코 회장은 PR 전문가 에드워드 버네이즈를 찾아간다.

힐 회장: 생각만큼 여자들이 럭키 스트라이크를 안 사고 있소. 어떻게 하면 좋겠소?
버네이즈: 담배 포장지 색을 무난한 색으로 바꾸시죠. 아무 옷에나 어울리는 그런 색으로.
힐 회장: 이미 이 담뱃갑 광고에 수백만 달러를 썼소. 그런데 지금 와서 바꾸라고? 말도 안 되는 조언이오.
버네이즈: 만일 담뱃갑 색을 바꾸지 않을 거라면 색을 유행시키죠. 녹색으로.

버네이즈는 곧바로 뉴욕 사교계 인물들을 초청해 녹색을 드레스 코드로 하는 ‘녹색 무도회’를 연다. 또한 ‘녹색 패션 가을 오찬’이라는 이름하에 같은 호텔로 패션지 편집자들을 초청했다. 그들의 식사 테이블에는 녹색 콩, 아스파라거스, 강낭콩 수프 등 온통 녹색 계열의 음식들이 올라갔다. 그 자리에 초청된 한 미대 학장은 ‘위대한 예술가들 작품에 나타난 녹색’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고, 한 심리학자는 녹색의 심리학적 의미를 전달했다.
결과는 대성공. 언론들은 녹색의 유행을 예견하는 기사를 실었고, 녹색은 아메리칸 토바코를 대표하는 색으로 자리를 잡았다. 바이럴 마케팅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이 얘기를 접한 뒤, 우리는 다음과 같은 뉴스를 수상한 눈으로 보게 된다.

올 가을에는 체크무늬가 유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라색 물결이 여성 패션계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대중을 유혹하기 원한다. 소비자의 마음을, 유권자의 마음을, 국민의 마음을, 네티즌의 마음을, 시청자의 마음을…. 저자는 대중을 유혹하는 것이 요술도 마술도 아니라고 말한다. 책에 소개된 다양한 사례와 7가지로 정리된 기술들은 인간의 한계와 속성을 이해한 끝에 나오는 기술인 것이다.

당신은 조작당한 것인가, 설득당한 것인가
광고 및 홍보 전문가, 마케터, 정치인, 컨설턴트, 블로거, 정부기관 등 대중을 유혹하고자 하는 이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특히 광고산업이 발전하고 IT기술이 눈부시게 성장하면서 대중을 유혹하는 기술은 점차 교묘해지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펼치는 기술이 다르고, 나라와 성별에 따라 기술이 다르게 적용되기도 한다. 최신 SNS를 이용한 기술이 있는가 하면, 전통적인 입소문이 가장 효과적인 경우도 있다. 어떤 이들은 ‘가만히 있는 것’을 전략으로 내세우기도 한다.
이는 매스미디어의 발전과 그 궤를 같이하고 있는데, 저자는 미디어를 통해 개인의 영역으로 침투하여 개인을 집단으로 조직화하고 특정한 방향으로 은밀하게 이끄는 설득자들(hidden persuaders)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에 주목한다. 문제는 대중이 설득자들의 기술에 점차 무감각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설득자들의 전략을 파헤치는 것은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지혜를 갖게 할 것이다. 물론 누군가는 그 기술을 대중의 마음을 얻는 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설득자들의 기술에 주목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이들의 목표가 단순히 상품의 구매나 특정 후보의 당선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미디어에 실려 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