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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처럼 문학 읽기

교수처럼 문학 읽기 작가는 굳이 말하지 않고, 독자는 달리 알 길이 없던 문학 속 숨은 의미 찾기

  • 토마스 포스터
  • |
  • 이루
  • |
  • 2017-12-28 출간
  • |
  • 424페이지
  • |
  • 155 X 226 X 25 mm /630g
  • |
  • ISBN 97889931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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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벽을 넘어서

문학 작품, 특히 고전이나 명작을 읽는 사람은 흔히 비슷한 처지에 놓인다. 작품의 비밀을 들여다보고 싶지만 너무 많은 것이 그 바람을 꺾어 버리기 일쑤다. 작가가 물려받은 문학 전통과 장르 전통, 다른 작품들과의 관계, 작가 개인의 경험과 사상, 시대 상황과 주변 환경 등 온갖 변수가 우거진 잡초와 뒤엉킨 나뭇가지처럼 독자의 시야를 가리고 곁길로 새게 하면서 작품의 실체에 다다르기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별도의 채비 없이 그 어려운 길을 가려는 독자들을 위해 중요한 몇 가지 접근 방식과 코드, 상징, 기본 주제를 소개한다. 아울러 작품 분석의 실례를 통하여 비평 이론이 독서 현장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여 준다. 그렇게 저자의 안내로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독자는 그 작품들에 관해 차츰 더 많은 것을 이해하게 되고, 다 읽고 나면 각 작품이 갖가지 의미와 색채를 지닌 하나의 교향곡으로 연주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저자인 포스터 교수는 이 책에서 ‘벽 허물기’ 또는 ‘철망 치우기’를 시도한다. 문학 전공자와 일반 독자를 갈라놓는 녹슨 가시 철망을 걷어 내고, 현대 비평의 성과를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누릴 수 있게 하려는 생각에서다.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문학을 좋아하는 이라면 어떤 작품이든 좀 더 넓고 깊게, 그리하여 좀 더 즐겁게 읽고 누릴 수 있도록 하려고 이 책을 쓴 것이다.

문학 작품 감상의 길잡이

흔히 독자는 소설을 읽을 때 줄거리와 등장인물에 집중하기 마련이다. 누가 나와서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놀랍거나 끔찍한 일을 겪는지 주시하는 것이다. 독자에 따라서는 오로지 작품의 감정적인 차원에만 반응하는 경우도 있다. 문학 작품을 읽으면서 기쁨이나 슬픔, 즐거움이나 괴로움, 고양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고 거기에 본능처럼 휘말리는 것이다. 많은 작가는 원고를 출판사로 보낼 때 자기 책이 독자들로부터 바로 이런 반응을 얻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런데 문학 교수쯤 되는 전공자들이 작품을 읽을 때는 이야기의 감정적인 차원에도 반응하지만, 대개는 다른 요소에 더 많은 관심을 쏟는다. 이 작품의 감정적인 효과는 어디서 올까? 등장인물은 누구와 비슷한가? 이런 장면을 전에 본 적이 있던가? 누가 이 말을 했더라? 책을 보면서 이런 의문을 제기하는 습관을 갖추면, 새로운 관점에서 문학 작품을 이해하게 되고, 독서가 더 보람 있고 즐거워질 것이다.
여기에 더하여 이 책은 작품에 대한 몇 가지 기본 접근 방식을 알려주고, 그 속의 코드와 패턴 그리고 비유와 상징을 짚어 내며 어느덧 작품의 실체와 비의에 다가서게 한다. 아울러 현대 비평의 성과를 녹여 낸 수많은 작품 분석을 예시함으로써 평범한 독자라도 전공자처럼 문학을 대하고 거기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애러비」, 「써니의 블루스」, 『솔로몬의 노래』 같은 작품들을 여러 관점에서 논의한 부분은 인상에 남는다.

문학의 문법, 알면 더 잘 보인다

코드와 이미지를 중시한다고 해서 이 책이 작가가 작품을 생산하고 독자가 그 결과물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모든 문화 또는 문학적 코드의 데이터베이스는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혼자 힘으로 그런 코드를 찾고 이미지를 떠올리는 방법을 보여 주는 하나의 틀, 패턴 또는 일종의 문법이다. 누구도 그런 코드를 전부 망라할 수는 없을 것이며, 어떤 독자도 그로 인해 생겨나는 백과사전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문학 읽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야기의 실체, 즉 이야기가 지니고 있는 본질적 차원을 파악하는 것이다. 독자는 작품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기에 앞서 이야기에 나오는 분명한, 때로는 덜 분명한 사실 자체부터 다루어야 한다. 지나치게 독창적이거나 이야기에 나오는 실제 사실에서 크게 벗어남으로써, 문맥에 맞지 않게 어떤 내용을 해석하거나 텍스트에 제시된 이미지와 전혀 다른 이미지를 분석하는 것은 우려되는 독서 방식이다.
작가의 의도와 동떨어진 해석의 오류에서 풀려나는 것만으로도 문학 읽기의 즐거움과 의미는 배가한다. 독서에서 상상력이란, 독자가 자기의 창의성을 동원해 작가의 창의성을 만나는 행위다. 그런데 여기에 이 책에서 얻은 좀 훈련된 시각을 보태면, 같은 작품이라도 그 속에서 전에 보이지 않던 새로운 전망과 세계가 열리는 것이다. 더 생생하게 문학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런 기회를 마다할 까닭이 없지 않을까.

코드 또는 이미지와 기억

신화와 성경은 문학, 특히 서양 문학의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지와 기억 어쩌면 무의식의 힘이 작용하는 한 서양 문학에서 그리스 신화와 예수 그리고 셰익스피어를 지워 버리기는 쉽지 않다. 많은 문학 작품에는 장소와 계절, 날씨와 질병 같은 보편성을 띠는 코드와 더불어 옛것에서 비롯한 갖가지 이미지와 알레고리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작품을 대할 때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그 안에서 더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캐서린 맨스필드의 「가든파티」는 뛰어난 단편이다. 소설을 쓰겠다는 야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은 이 훌륭한 소설 앞에서 질투와 경외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소설을 어떻게 볼 것인가? 맨스필드의 이야기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유심히 관찰하고 여러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본다면, 이 작품을 대하는 독자의 경험을 더 깊고 풍부하게 해 줄 그 나름의 결론에 이르게 될 것이다.
「가든파티」는 짧지만 그 안에 계층 또는 계급 제도의 모순에 대한 자각, 가족 사이의 역학 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고찰, 부모의 영향력에 맞서 독립된 개체로 나아가려는 한 소녀의 성장통 등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데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토마스 포스터 교수가 이 작품의 줄거리와 주제가 페르세포네 신화와 겹친다는 사실을 밝혀내는 과정은 놀랍기까지 하다. 저자는 여러 코드와 비유를 통해 주인공이 하데스, 즉 고전 문학에서 말하는 지하 세계이자 죽은 이들의 영역인 저승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한다. 그렇다면 이 소설의 또 다른 주제는? 죽음과 대면하는 경험을 통해 성인의 세계로 들어서는 한 소녀의 초상인 셈이다.

문학의 성찬, 즐기는 게 남는 것이다

책 말미에 나오는 부록에서 저자는 더 깊이 있는 독서를 위한 몇 가지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이 제안은 딱히 체계적이거나 정연하다고 보긴 어렵다. 또 독자를 특정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필독서 목록도 아니다. 이 부록에는 대개 앞에서 언급한 작품, 이런저런 이유로 저자가 좋아하고 높이 평가하는 작품, 다른 사람들도 좋아할 것 같은 책들이 실려 있다.
그 책들을 전보다 더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독서는 즐거워야 한다. 많은 노고가 깃들어 있다는 뜻에서 ‘작품works’이라는 말을 쓰지만, 창작이든 독서든 그것은 일단 놀이의 한 형태다. 독자는 우선 재미가 있어서 문학을 접한다. 사과는 식이섬유와 칼륨, 갖가지 비타민을 고루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영양분이 아무리 많아도 맛이 없다면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사과를 먹지는 않을 것이다.
소설이나 시, 희곡을 읽고도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누군가는 잘못하고 있는 셈이다. 문학 작품이든 뭐든 독자는 거기에서 뭘 얻으려고 하기에 앞서 제대로 즐길 줄 알아야 하고, 작가는 즐길 수 있게 해야 한다. 만약 독서가 괴롭게 느껴진다면 책을 덮어라. 책 읽는 게 돈벌이가 되는 것도 아니고, 안 읽는다고 길바닥에 나앉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즐겨라. 독자들이여, 즐겁게 읽어라. 이 책 『교수처럼 문학 읽기』 또한!

[책속으로 추가]

온갖 욕설이 난무하는 영화 [펄프 픽션]을 보면 새뮤얼 잭슨이 성경 구절을 베수비오 화산처럼 쏟아내는 장면이 있다. 그 구절은 종말론적인 수사와 이미지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그의 언어 행태에서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쿠엔틴 타란티노가 한때 성경에 관심을 가졌음을 알게 된다. 비록 영화 속에서 그가 구사하는 언어는 상스럽기 그지없지만 말이다. 제임스 딘이 찍은 영화의 제목은 왜 ‘에덴의 동쪽’인가? 그것은 이 영화의 원작자인 존 스타인벡이 창세기를 염두에 두고 작품을 썼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에덴의 동쪽은 타락한 세상을 의미한다. 사실 타락한 세상이야말로 우리가 유일하게 알고 있는 세상이고, 제임스 딘이 등장하는 영화라면 더욱 그럴 수밖에 없다. (p.82 …아니면 혹시 성경?)

어떤 주제에 대해 작가와 독자가 지닌 지식의 수준이 같더라도 (아니, 독자가 지식수준이 더 높더라도) 독자가 5분이면 읽어 버리는 글을 작가는 5일 동안 고민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독자들은 글을 쓰는 데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리는지, 그 시간 동안 작가의 머릿속에서 얼마나 많은 수평적 사고들이 오가는지 잘 모른다는 것이다. (p.134 비나 눈은 그냥 비나 눈이 아니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꺼져라, 꺼져라― Out, Out―」(1916)는 잠깐 방심한 사이에 일어난 실수와 이로 인해 야기되는 끔찍한 폭력을 그리고 있다. 농장에서 일하는 한 소년이 전기톱으로 작업을 하다가 저녁 먹으라는 소리에 잠깐 한눈을 파는데, 그 순간 마치 살아있는 듯 으르렁거리며 돌아가던 톱날이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소년의 손을 잘라버린다. 이 뛰어난 시에 대해 유념할 것은 그 내용이 극히 현실적이라는 점이다.(중략) 이 시에서는 아동 노동이나 농기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그보다 훨씬 심오한 문제를 다룬다. 이 시에 그려진 물리적 폭력은 인간이 우주와 맺고 있는 근본적으로 적대적인 관계, 또는 최소한 무심한 관계를 상징하고 있기 때문이다.(중략) 이 시에 그려진 자연은 인간의 죽음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 시인은 고아와도 같은 인간의 처지를 강조하기 위해 폭력이라는 매개체를 사용했다. 차갑고 적막한 우주 안에서 죽음과 직면할 때 인간은 부모도 없이 공포에 질려 있는 외로운 고아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p.137 아픔 그 이상의 의미…: 폭력에 관하여)

자유를 비롯해 탈출, 귀향, 영혼의 성장, 사랑도 마찬가지다. 작가는 비행이라는 한 행위를 통해 많은 것을 시도할 수 있다. 토니 모리슨의 『솔로몬의 노래』말고 다른 작품에서는 어떨까? 예컨대 [E.T.]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이 고전 영화에서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떠나는 상황은 어땠는가? 순응, 새로움에 대한 적개심, 외국인 혐오증, 의심, 상상의 결핍을 대표하는 어른들은 어린 주인공들을 억압하고, 심지어 바리케이트를 설치한다.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으려는 찰나, 자전거가 땅에서 떠오르고 어린 주인공들은 지상에 얽매여 있는 어른들로부터 벗어난다. 탈출? 맞다. 자유? 그렇다. 경이? 마법? 물론이다. 이렇게 말하면 더욱 명확할 것이다. 비행은 자유다. (p.190 상상의 나래를 펴다)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D.H.로렌스의 작품은 「목마와 소년」(1932)으로, 엄마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 하는 한 소년에 관한 이야기다. 소년의 아버지는 사업에 실패했고 그래서 돈을 중시하는 엄마를 크게 실망시킨다. 아들 폴은 자기도취에 빠진 엄마가 가난 때문에 괴로워하고, 불만에 싸여있고, 자신을 비롯해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감지한다. 그녀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이유가 가난 때문이라고 생각한 소년은 지칠 때까지 목마를 열심히 타면 다가오는 경마 대회의 우승자를 맞힐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여기서 잠깐 작품의 한 부분을 살펴보자.(중략) 여러분이 뭐라고 하든 나는 이 부분이 자위행위를 그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단편을 가르치면서 나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학생들이 나와 똑같이 생각하도록 유도한다. 보통은 낯이 두껍고 통찰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한두 명은 있게 마련이어서 이들은 능글맞게 웃거나 조심스러워하며 내가 원하는 질문을 해주었다. 그러면 두세 명의 학생이 자기들도 어느 정도 그렇게 생각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지만 감히 그런 결론을 내리지는 못하는 눈치였다. 다른 35명의 학생들은 천장이 무너지기라도 할 것처럼 위만 쳐다보고 있었다. (p.204 문학에서의 섹ㅣ스)

섹ㅣ스 장면을 글로 써 본 적 있는가? 농담이 아니다. 꼭 한 번 직접 써 보라. 제대로 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조건을 달자면, 우선 당신이 인간이라는 종에 불과하다고 가정해야 하고, 명확한 글을 쓰기 위해 당신은 그저 그 행위에 참가하고 있는 두 사람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입장에 서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이 점만 기억하고, 두 주인공에게 당신이 원하는 어떤 행위든 다 시켜 보라. 그러고 나서 다음날이나 일주일, 한 달이 지난 후에 그 글을 다시 읽어보라. 그러면 대부분의 작가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즉 가장 친밀한 행위를 같이 하고 있는 두 인간을 묘사하는 것은 작가가 수행하는 작업 중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점이다. (p.208 섹ㅣ스만 빼고…)

목차

서문: 어떻게 그럴 수 있지?

01 (예외도 있지만) 모든 여행은 하나의 원정이다
02 같이 식사할 수 있어 기쁩니다 : 친교의 행위
03 당신을 먹게 되어 기쁩니다 : 뱀파이어들의 소행
04 정사각형 모양이면 소네트야
05 가만, 이 여자를 어디서 봤더라?
06 혹시나 싶으면 그건 셰익스피어…
07 …아니면 혹시 성경?
08 헨젤디와 그레텔덤
09 그리스 신화
10 비나 눈은 그냥 비나 눈이 아니다

여기서 잠깐: 그게 정말 작가의 의도일까?

11 아픔 그 이상의 의미…: 폭력에 관하여
12 그건 상징인가요?
13 모든 게 정치적이다
14 혹시… 예수?
15 상상의 나래를 펴다
16 문학에서의 섹ㅣ스
17 섹ㅣ스만 빼고…
18 그 여자가 물에서 살아 나오면 침례야
19 장소도 중요하다…
20 계절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잠깐: 하나의 이야기

21 위대함의 표지
22 눈이 멀었다고? 다 이유가 있는 법!
23 심장병으로 죽어야 하는 이유
24 소설에 등장하는 질병의 의미는 뭘까?
25 당신만의 기준으로 책을 읽지 말라
26 아이러니에 대하여
27 테스트 케이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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