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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업 그림에 담은 자유와 풍류

장승업 그림에 담은 자유와 풍류

  • 송미숙
  • |
  • 다림
  • |
  • 2018-01-15 출간
  • |
  • 120페이지
  • |
  • 188 X 234 X 13 mm /360g
  • |
  • ISBN 978896177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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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예술가들이 가는 마을 시리즈 소개]
예술가의 작품 세계×미술놀이!
눈과 손을 함께 움직이며 보는 특별한 어린이 예술서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은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어린이 독자가 예술가의 감성을 흡수하고 ‘자기 작품’을 만들도록 안내합니다. 그림 읽어 주는 글은 어린이와 눈높이를 맞추는 미술관의 친절한 도슨트 선생님처럼 우리를 그림 앞으로 바짝 끌어당기고요. 이야깃거리 뒤에는 미술놀이 챕터를 마련해 아이들이 만든 미술놀이 작품을 보여 줍니다.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은 ?모네: 순간을 그린 화가들?을 시작으로, ?렘브란트: 자화상에 숨겨진 비밀? ?레오나르도 다빈치: 하늘을 나는 상상? ?고갱: 타히티의 춤추는 여인들? ?고흐: 마음을 담은 그림 편지? ?브뢰겔: 익살과 풍자로 가득한 풍속화? ?세잔: 사과에서 출발한 새로운 미술? ?로댕: 흙에 생명을 불어 넣은 조각가? ?몬드리안: 질서와 조화와 균형의 미? ?신사임당: 그림에 담은 자연 친구들? ?정선: 눈앞에 보이는 듯한 풍경? ?이중섭: 그림에 담은 한국인의 소망? ?박수근: 서민의 삶을 담은 화가?이 나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바람처럼 살다 간 천재 화가, 그림에 자유로움을 담아내다
장승업은 호방한 붓질에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그려 낸 조선 후기 대표 화가로, 김홍도, 안견과 더불어 조선 3대 화가라고 불린다. 하지만 이런 대단한 명성에 비해 그에 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장승업의 고향이 경기도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황해도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만큼 어떤 집안의 사람인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없다. 집안이 대대로 내려오는 화원 화가 출신이 아닐뿐더러, 정식 교육을 통해 그림을 배운 적이 없지만, 그가 자유로운 영혼을 지녔으며, 뛰어난 재주와 솜씨를 가진 천재 화가라는 점만은 그의 삶과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다.
단적인 일화로 조선 시대 화가들에게는 임금을 위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이 일생의 기쁨이자 더없는 영광으로 여겨졌고, 장승업에게도 이런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궁궐에서의 생활이 답답했던 그는 몰래 궁궐을 빠져나가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자 했다. 왕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은 죄를 지었지만, 그는 뛰어난 그림 솜씨 덕분에 큰 벌은 면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장승업은 그림으로 돈과 명예보다는 얻으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이 주체가 되어 자유롭게 그림을 그렸으며 그림을 그리는 행동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장승업은 특정한 화풍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소재를 그린 것으로도 유명하다. 동양의 정물화인 ‘기명절지도’, 기법과 준법이 까다로운 ‘산수화’, 옛 선비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그린 ‘고사인물화’, 화가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 주는 ‘동물 그림’ 등 폭넓은 소재를 다루며 천재적 기량을 과시했다.
이 책에서는 조선의 화단을 풍성하게 살찌운 천재 예술가 장승업의 삶을 알아보고 그의 작품을 만나 보는 동시에 시대나 지역, 장르에 상관없이 화가의 작품을 다른 작품들과 자유롭게 비교,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인 미술놀이 챕터를 통해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자기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목차

1장 꽃가지, 과일, 채소, 그릇 등을 그린 그림 ‘기명절지도’
2장 자유로운 천재 화가
3장 벅찬 감동을 그림에 담다
4장 솔바람 부는 꿈속의 풍경
5장 옛 선비의 재미있는 일화나 신선 이야기
6장 사랑스럽고 귀여운 동물 그림
부록 - 미술관에 놀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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