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그들에게는 예수의 심장이 뛰고 있다

그들에게는 예수의 심장이 뛰고 있다

  • 윤필립
  • |
  • 나침반
  • |
  • 2018-01-15 출간
  • |
  • 320페이지
  • |
  • 150 X 225 X 19 mm /449g
  • |
  • ISBN 978893181552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프롤로그]

2010년, 아프리카에서 세미나를 참석할 때였다.
아프리카 사역자 3명이 즐겁게 대화를 하길래 다가가서 말을 걸어볼 요량으로 목사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목사는 아닌데 3년 전에 교회를 개척했다고 했다. 그렇다면 평신도 사역자가 아닌가? 그때 나도 개척 3년차였기 때문에 그의 사역에 관심이 쏠렸다. 그래서 성도가 몇 명이냐고 물었더니 3천 명이라고 했다. 3천 명이라고? 베드로도 아닌데 어떻게 개척 3년 만에 성도가 3천 명이 될 수 있단 말인가? 그것도 복음의 불모지라고 여겨 한국 교회에서 항상 선교사를 보내는 아프리카에서 3년 만에 성도가 3천 명이 모이다니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게다가 그는 평신도가 아닌가? 목사인 나는 개척 3년 만에 겨우 30명을 넘겼을 뿐인데! 무너진 나의 자존심을 되찾아 볼 요량으로 옆에 있는 다른 아프리카 사역자에게 말을 걸었다. 그도 평신도인데 교회를 개척한 지 2년이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성도 수를 물어보니 2천 명이란다. 그 말을 듣자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처음보다 더 부끄러웠다. 본전도 못 찾을 걸 괜히 물어봤다 싶었다. 그러다 혹시 둘 다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워 마지막으로 한 사람에게만 더 물어보자고 생각하고, 순진하고 착해 보이는 사람에게 목사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역시 평신도이고 개척 1년째라고 했다. 나는 그에게 “그러면, 당신 교회는 성도가 천 명이겠네요?”하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어떻게 알았냐며 깜짝 놀랐다.

1년에 천 명씩 성장하는 믿기지 않는 일이 실제로 아프리카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그것도 신학교를 졸업한 목사가 아닌 평신도 사역자들을 통해 교회가 부흥하고 복음이 불일 듯 일어나고 있었다.
최근에 필리핀에서 사역하는 동갑내기 아프리카 선교사를 만났는데 그의 말에 의하면 아프리카는 영적 하늘이 열려 있어서 많은 영혼이 회심하고 돌아오고 있다고 했다. 새벽에 집집마다 창문을 열고 장시간 기도하는 소리가 길 밖으로 흘러나와 가슴을 뜨겁게 한다고 했다.

필리핀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매달 1~2개의 교회가 세워지고 있다. 예수님의 사랑에 붙잡힌 평신도 사역자들이 골목 귀퉁이에서 체육관에서 운동장에서, 동사무소와 나무 아래에서 예배드리고 있다. 그들은 신학교도 졸업하지 않았다. 세상 스펙은 물론 기성 교회가 인정하는 소위 ‘교회 스펙’조차 갖추지 못한 세상적으로 볼때는 보잘것없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예수의 심장이 있다. 구령의 열정이 있다.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실 것을 믿는 믿음이 있다.
그 믿음으로 거리의 부랑아였던 20대 고아 청년은 빈민가로 들어가 100명이 넘는 아이들의 아빠가 되었고, 15살 소년은 발품 팔아 번 돈으로 20명의 아이들을 먹이고 있다. 또한 힘겹게 살아가는 과부 할머니는 과부들을 위한 교회를 개척했고, 19살 손자도 2개의 어린이 교회를 개척했다. 지붕도 없고 강대상도 없고 의자조차 없지만 14세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품고 교회를 개척하는 무한번식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배움과 지식이 없는 가난한 평신도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새 방언을 말하며,?병자에게 손을 얹어 치료하는 기사와 표적을 행하고 있다. 이른바 ‘예수 스펙’을 갖춘 이들이 세상의 지혜로운 자들을 부끄럽게 하고, 나중 된 자들이 먼저 되는 반전 드라마가 지금 이 순간 필리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세상 스펙’과 ‘교회 스펙’을 뒤로하고, 오직 ‘예수 스펙’을 쌓기 위해 기도와 말씀에 올인하는 평신도들이 예수님의 큰 일꾼으로 쓰임 받으며 복음으로 인생역전에 성공하고 있다.

내 인생도 마찬가지다. 21살에 예수님을 처음 만나고, 그 복음이 너무 귀하고 아름다워 내 인생을 그분께 바치기로 작정했다. 공부도 작파하고 예수에 미쳐서 하루에 3시간씩 기도하고, 매일 저녁기도회에 참석하고 밤에는 전도했다. 그때 내가 바랐던 것은 오직 베드로처럼 쓰임 받는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는 것이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푯대를 향해 질주하면서, 날마다 “저는 제자가 아닙니까? 왜 저는 안 써주십니까?”라고 부르짖었다.
세상의 성공을 위해 부지런히 스펙을 쌓으며 고군분투해야 할 24살에 ‘제자로 써 달라’고 생떼를 부리다가 25살에 선교지로 떠났을 때 내 인생은 다른 사람들보다 한참 뒤쳐져 있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암담한 미래만 내 앞에 턱하니 놓여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나는 뒤쳐진 인생을 ‘기도’로 뒤집을 수 있다고 믿었다. 세상은 일꾼이 넘쳐난다고 사람들을 밀어내지만, 하나님은 눈에 불을 켜고 추수할 일꾼들을 찾고 계신다. 세상은 더 많은 스펙을 요구하지만, 하나님은 오직 그분을 향한 중심만을 보신다. 그리고 하늘의 상급은 물론 땅에서 누릴 큰 복도 베풀어 주신다.

세상 스펙으로는 인생역전이 불가능하다. 오직 예수님의 능력만이 우리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예수님의 일꾼으로 쓰임받기를 갈망하며 ‘나는 제자가 아닙니까? 나도 써 주소서!’라고 부르짖으며 항변했을 때, 어긋났던 내 인생의 방향키가 온전히 주님께로 맞춰졌고 인생에 무서운 가속이 붙기 시작했다.

목차

도대체 주기율표가 뭐야?
안녕하세요! ELEMENT GIRLS입니다!!
이 책을 읽는 법

원소의 기본 지식과 111원소의 구조
원소의 기본 지식을 배워보자
수소 / 헬륨 / 리튬 / 베릴륨 / 붕소 / 탄소 / 질소 / 산소 / 플루오린 / 네온 / 나트륨 / 마그네슘 / 알루미늄 / 규소 / 인 / 황 / 염소 / 아르곤 / 칼륨 / 칼슘 / 스칸듐 / 타이타늄 / 바나듐 / 크로뮴 / 망가니즈 / 철 / 코발트 / 니켈 / 구리 / 아연 / 갈륨 / 저마늄 / 비소 / 셀레늄 / 브로민 / 크립톤 / 루비듐 / 스트론튬 / 이트륨 / 지르코늄 / 나이오븀 / 몰리브데넘 / 테크네튬 / 루테늄 / 로듐 / 팔라듐 / 은 / 카드뮴 / 인듐 / 주석 / 안티모니 / 텔루륨 / 아이오딘 / 제논 / 세슘 / 바륨 / 란타넘 / 세륨 / 프라세오디뮴 / 네오디뮴 / 프로메튬 / 사마륨 / 유로퓸 / 가돌리늄 / 터븀 / 디스프로슘 / 홀뮴 / 어븀 / 툴륨 / 이터븀 / 루테튬 / 하프늄 / 탄탈럼 / 텅스텐 / 레늄 / 오스뮴 / 이리듐 / 백금 / 금 / 수은 / 탈륨 / 납 / 비스무트 / 폴로늄 / 아스타틴 / 라돈 / 프랑슘 / 라듐 / 악티늄 / 토륨 / 프로트악티늄 / 우라늄 / 넵투늄 / 플루토늄 / 아메리슘 / 퀴륨 / 버클륨 / 캘리포늄 / 아이슈타이늄 / 페르뮴 / 멘델레븀 / 노벨륨 / 로렌슘 / 리더포듐 / 더브늄 / 시보? / 보륨 / 하슘 / 마이트너륨 / 다름슈타튬 / 뢴트게늄

이름이 새롭게 결정된 원소들
코페르니슘 / 플레로븀 / 리버모륨

이름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원소들
우눈트륨 / 우눈펜튬 / 우눈셉튬 / 우눈옥튬

용어집
찾아보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