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인이에요

우리 모두가 주인이에요

  • 문미영
  • |
  • 크레용하우스
  • |
  • 2017-11-20 출간
  • |
  • 124페이지
  • |
  • 175 X 225 X 9 mm /312g
  • |
  • ISBN 9788955475296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촛불로 목소리를 내다
2016년 겨울, 우리나라 시민들은 광화문 광장에 모여 촛불을 들었습니다. 당시 대통령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촛불로 대신 보여 준 것이지요. 평화적인 촛불 집회 현장의 모습과 집회가 끝난 후 깨끗한 광화문 광장의 모습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독일에서 가장 유서 깊은 정치 재단인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은 ‘2017년 에버트 인권상’ 수상자로 대한민국1,700만 촛불 시민을 선정했습니다. “민주적 참여권의 평화적 행사와 평화적 집회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필수적인 구성 요소이며 대한민국의 촛불 집회는 이 중요한 사실을 전 세계 시민들에게 각인시켰다.”고 수상 선정 이유를 밝혔지요. 1994년에 제정된 에버트 인권상 최초로 특정인이나 단체가 아닌 특정국 시민이 수상한 것이라고 할 만큼 2016년 대한민국 촛불 집회는 민주주의 역사를 새롭게 쓴 위대한 장면이었습니다.

▶ 학교의 주인이 학생이라고?
현수와 자영이가 다니는 자람 초등학교 학생 회장 선거에 두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금수정 후보는 각 반에 피자를 돌리기도 하고, 교문에서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기도 했어요. 그에 반해 박장군 후보는 학교의 주인인 학생을 위한 좋은 공약을 하나라도 더 찾기 위해 노력했지요. 자람 초등학교 신문부 기자인 현수와 자영이는 두 후보를 취재하며 어린이와 상관없다고 생각한 민주주의가 학교 곳곳에 퍼져 있음을 깨닫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주인이 국민이듯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라는 것도 알게 되지요.

어린이 여러분이 이 책을 읽으며 민주주의에 대해 고민하고 정치와 친해지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권리나 주인 의식은 다른 사람이 대신 갖게 해 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스스로 찾고, 생각해 보고, 행사해야 하는 것이지요. 이 나라의 주인은 멋지게 자라날 어린이 여러분이니까요!
- 이해찬 (국회 의원, 전 교육부 장관)

어린이는 절대 작고 약하지 않다는 걸 이 책을 읽는 모든 친구들이 알면 좋겠어요. 여러분에게는 가족과 학교, 나라를 지키며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갈 강한 힘이 있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이 세상의 진정한 주인이기 때문이에요! 모든 어린이들이 세상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합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목차

1장 첫 번째 취재, 광화문에 가다
촛불 잔치에 가다 | 촛불 잔치가 과연 특종이 될까? | 국민과 대통령, 누가 힘이 셀까?
[취재 수첩] 정치란 무엇일까?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가 기관은 어디일까?
대통령은 무슨 일을 할까? | 좋은 대통령이란?
집회는 왜 하는 것일까? | 촛불 집회는 무엇일까?
2장 두 번째 취재, 박장군을 인터뷰하다
특종 없는 아이들 | 전교생이 회장이 된다고? | 대표자를 잘 뽑아야 하는 이유
[취재 수첩] 정치와 어린이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 민주주의의 반대는 공산주의라고?
민주주의적 행동과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할은? | 주인 의식은 무엇일까?
3장 세 번째 취재, 편집장을 고발하다
자람 어린이 신문의 주인은 누구? | 주인의 자격 | 금수정 대 박장군
[취재 수첩] 선거는 왜 해야 할까? | 선거는 어떻게 치러질까? | 좋은 공약은 무엇일까?
선거에도 원칙이 있다고? | 투표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4장 취재는 계속된다
주인은 힘이 세다
[부록] 생각이 톡톡!
괴롭힘과 공정함의 의미 | 수학여행과 다수결의 원칙 | 선생님의 편애와 독재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