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대상에 대한 종합적 이해가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 사료 제시형 추론 문제, 그리고 정확
한 개념 및 사건의 특징을 알아야 풀 수 있는 지엽적 문제 등이 적절하게 배열되어 있는 것이
최근의 출제경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건 및 사실의 인과관계와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는 것 외에도 지엽적이지만 사회·문화적 유산이나 제도 전반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 편제와 내용을 담고자 했습니다.
이 책의 구체적 특징에 대해 말해 보겠습니다.
첫째 각 주제에는 체계적인 관점에서 종합적 이해를 꾀 할 수 있도록 문제를 배분하여 배치하였습니다.
또한 문제는 다양한 출제 포인트를 최적화시켜 전체적인 역사상을 이해하고 전천후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출제하였습니다.
사료와 읽기자료를 적절히 배치하여 실전에 응용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으며, 단 문형 문항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고려하였습니다.
둘째 문제와 정확히 일치하는 해설을 서술하되 심화과정에 해당할 수 있는 자세한 내용까지 이해하기 쉽도록 기술하였습니다. 또한 문제는 왼쪽면에, 해설은 오른쪽면에 배치하여 풀이 즉시 정답과 해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