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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제4회 한우리 문학상 단편집)

첫 (제4회 한우리 문학상 단편집)

  • 황지운 , 송규성, 우진숙, 정문구, 박남희
  • |
  • 한우리문학
  • |
  • 2015-08-15 출간
  • |
  • 112페이지
  • |
  • ISBN 979115655016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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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축하와 당부의 말씀

할아버지가 돌아왔다 - 황지운
강아지 뚝심이의 모험 - 송규성
요정 로봇 치르치르 - 우진숙

어린이 부문 단편 심사평

진짜 신문 - 정문구
평균곤 파리 그리고 너 - 박남희

청소년 부문 단편 심사평

도서소개

『첫』은 제4회 한우리 문학상 어린이 · 청소년 부문 단편 당선작을 수록한 책이다. 황지운의 《할아버지가 돌아왔다》, 송규성의 《강아지 뚝심이의 모험》, 우진숙의 《요정 로봇 치르치르》, 정문구의 《진짜 신문》, 박남희의 《펑균곤 파리 그리고 너》 등의 작품과 심사평이 수록되어 있다.
〈책 소개〉

제4회 한우리 문학상 어린이 · 청소년 부문 단편 당선작

한우리 문학상은 출판 시장의 침체 속에서 아동 · 청소년 문학을 활성화시키고,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1년 제정되었습니다.
한우리북스는 한우리 문학상을 통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문학 작품을 읽히고, 우수한 작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신인 작가 발굴에 힘쓰고자 합니다. 제4회 한우리 문학상부터는 단편 부문도 공모하고 있어 다양한 글을 쓰는 작가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

그동안 한우리 문학상은 2011년 제1회 어린이 부문 대상 수상작인 『방구리』를 시작으로 『가야의 딸, 마들』(제1회 어린이 부문 우수상), 『달려라, 벽화』(제1회 청소년 부문 대상),『이어도에서 온 선물』(제2회 어린이 부문 우수상),『한여름, 명랑한걸!』(제2회 청소년 부문 우수상), 『버니입 호주 원정대』(제3회 한우리문학상 어린이 부문 대상), 『밤의 화사들』 『옆집 아이 보고서』(제4회 한우리 문학상 청소년 부문 당선작) 등 다양한 작품들을 발굴했습니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 부문]

「할아버지가 돌아왔다」
글 황지운
주인공은 키우는 개, 바람이가 치매에 걸려서 싫습니다. 치매를 앓다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할아버지도 바람이처럼 치매 때문에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거나 집 밖으로 몰래 사라지고는 했습니다. 주인공은 치매 증상이 심해질수록 할아버지를 싫어했습니다.
싫다고 말하면서도 바람이나 할아버지가 사라졌을 때 가장 먼저 찾는 것은 왜 주인공일까요? 주인공은 바람이를 통해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까요?

* 심사평
문장이 안정되어 있고 인명 구조견을 통해 할아버지를 떠올리는 장면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작품이다.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이야기를 개와 인간을 교차하며 늙어감의 아픔을 절제된 감각으로 마무리 짓고 있다.

「강아지 뚝심이의 모험」
글 송규성
강아지 뚝심이는 주인에 대한 작은 불만을 계기로 가출을 하게 됩니다. 자유롭고 즐거울 것만 같았던 집 밖 생활은 예상과는 다르게 힘들기만 합니다. 길에서 만난 유기견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적응해 나가지만 사고로 친구를 잃고 뚝심이도 크게 다치고 맙니다.
보호 센터로 가게 된 뚝심이는 주인이 찾아가지 않거나 입양되지 않으면 죽게 된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희망을 잃고 누워 있는 뚝심이의 앞에 선 사람은 누구일까요? 뚝심이는 따뜻한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 심사평
유기견이라는 소재는 새로울 것이 없지만 꼬리를 흔들지 않는 강아지라는 설정을 통해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재능이 돋보였고 유기견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통해 인간들을 비판한 점, 개의 이야기면서 사람 사는 세상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펼쳐 놓은 점 등이 돋보였다.

「요정 로봇 치르치르」
글 우진숙
주인공은 생활 전반을 도와주는 로봇, 치르치르가 족쇄처럼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실수로 치르치르를 고장 낸 주인공은 치르치르가 ‘yes’와 ‘no’만 말하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이를 숨깁니다. 학교에 가지고 가서 아이들의 관심을 받거나 자신이 듣고 싶은 대답을 유도하는 데 치르치르를 사용합니다.
모두가 잠든 날 밤, 엄마는 남몰래 치르치르에게 무엇을 묻는 걸까요? 주인공은 치르치르의 대답에 동의할 수 있을까요?

* 심사평
현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를 통제하는 기계 문명을 길지 않은 이야기 속에 녹여낸 작품이다. 컴퓨터 작업을 연상시키는 로봇 치르치르의 활동을 통해 작가는 기계의 도움도 받지만 그것에 매여 살아야 하는 현대 문명의 현실을 재미있게 그려 내고 있다.

[청소년 부문]

「진짜 신문」
글 정문구
학교 신문부에서 교지를 만드는 윤재는 새로운 편집장이 된 동급생 성수가 못마땅하기만 합니다. 능력이 뛰어나지만 부원들과 소통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교지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성수는 ‘진짜 신문’을 만들고 싶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지만 그 누구도 ‘진짜 신문’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어느 날 학교에서 더 이상 교지 발행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소식을 윤제가 듣게 되고 성수가 그 사실을 듣고도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신문부는 교지를 계속 만들 수 있을까요? 대체 진짜 신문은 무엇일까요?

* 심사평
문장도 안정되어 있고 읽힘에도 별문제가 없었다. 무엇보다 작가의 보는 눈이 밝아 호감이 갔다. 단편이 갖춰야 할 요건을 웬만치 갖춘 소설로 참신성은 좀 부족하나 소통 부재의 답답한 현실을 잘 보여 주는 작품이다. 열린 결말도 그럴 듯하다.

「평균곤 파리 그리고 너」
글 박남희
영민이는 중학교에 올라온 후 친구들에게서 거리감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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