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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과 인현왕후의 국혼

숙종과 인현왕후의 국혼

  • 김세은
  • |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 |
  • 2017-12-10 출간
  • |
  • 128페이지
  • |
  • 141 X 201 X 10 mm /212g
  • |
  • ISBN 979115866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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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숙종과 인현왕후 가례의 시대 배경
1. 숙종의 국혼을 준비하다
왕대비 명성왕후, 국혼을 서두르다
민유중의 딸, 삼간택되다
삼간택 처자, 별궁으로 들어가다
가례육례, 택일을 하다
2. 숙종과 인현왕후, 납비의를 거행하다
숙종, 혼인의 예물을 보내다
민유중의 딸, 왕비 책봉을 받다
숙종, 인현왕후를 궁궐로 맞이하다
숙종과 인현왕후, 술잔을 나누다
인현왕후, 왕실 어른께 인사하다
숙종과 인현왕후, 축하를 받다
3. 인현왕후의 생애
서인 명문가의 딸
평탄치 못한 궁궐의 삶

숙종과 인현왕후의 국혼 일정(1681, 숙종 7)
숙종 시대의 연보

저자소개

저자 김세은은 조선 후기 정치사·국가의례 전공.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국사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한국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전임연구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초교양학부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선 후기 국가 의례 및 관련 연구를 통해 의례의 실현자인 국왕과 정치권의 변화에 관해 탐구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 『규장각소장의궤 해제집』 2·3(공저), 『규장각소장분류별 의궤해설집』(공저), 「고종초기의 경연」, 「순조 15년 혜경궁 홍씨의 훙서와 현륭원 합부」, 「고종초기 국가의례 시행의 의미」, 「1866년 고종의 가례와 대원군의 위상강화」, 「19세기 전반기 국왕의 가례와 그 특징」, 「조선시대 진전 의례의 변화」 등이 있다.

도서소개

1681년(숙종 7) 숙종과 인현왕후의 국혼은 1638년(인조 16) 인조와 장렬왕후의 국혼 이후 40여 년 만에 있는 국왕의 혼례였고, 현종 대 중앙정계에서 밀려났던 서인의 정치세력 중 노론이 정권을 장악한 직후 노론 명문가 출신의 새 왕비를 맞이하는 행사였다. 숙종의 혼례는 복잡한 절차와 방대한 준비 과정의 연속이었지만, 『숙종인현후가례도감도청의례』에 잘 기록되어 오늘의 우리가 그날로 가볼 수 있다. 원래 숙종에게는 첫 왕비인 인경왕후가 있었지만, 인경왕후가 죽고 삼년상을 지낸 후 국혼을 거행한 것이 아니라 숙종의 어머니인 왕대비 명성왕후의 주도로 1년 만에 국장기간에 새 왕비를 맞이하였다. 납채, 납징, 고기, 책비, 친영, 동뢰 등의 절차를 거쳐 숙종과 혼인하고 새 왕비로 책봉되던 인현왕후의 결혼식 날 의복과 음식, 선물 등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규모로 준비되었지만, 조선 최고 여인의 지위에 올랐다가 궁궐에서 쫓겨나고 다시 왕비가 되는 삶을 거듭했던 인현왕후의 생은 녹록지만은 않았다. 한편, 왕비 간택 과정에서 탈락한 여인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도 숙종과 인현왕후의 혼례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 속으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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