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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 숲으로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 박형권
  • |
  • 현북스
  • |
  • 2015-08-10 출간
  • |
  • 176페이지
  • |
  • ISBN 979115741036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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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에프엠 108메가헤르츠
라디엔티어링
아빠, 불러 보고 싶었어요
미래와의 교신
우울한 우승
메아리
2101년 8월 21일의 아침
에코족
결투
에코족의 보물
에코재단으로
외발자전거
국밥집의 선장
태양의 눈물
미래형 에코재단 설계도
염원을 증명하기 위하여
저항군 대장
실패한 잠입
메아리의 그림자
오래된 명령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아빠라는 말

작가의 말

도서소개

『메타세쿼이아 숲으로』는 현실에서는 어린아이지만 미래의 공학박사이자 친환경 로봇 ‘메아리’를 탄생시킨 주인공을 미래 세계의 구원자로 보내서 미래의 지구를 구한다는 이야기다. 주인공이 ‘시간의 강’을 거슬러 미래 세계로 가서 지구를 구하고 다시 현재의 지구로 되돌아온다는 이야기는, 결국 미래의 지구는 현재의 우리가 만드는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현실의 우리가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구를 가꾸고 지키면 미래의 지구도 그리 어둡지만은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미래 세계의 지구 對 현실 세계의 지구,
미래를 구원하고, 다시 현실로 되돌아오다.

어느 날 갑자기 라디오에서 들려온 미래 아이의 다급한 목소리. 현재에 살고 있는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미래의 아이라니! 더군다나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와 만나게 된 주인공은 마치 마법에 걸린 것처럼 신비한 세계로 빠져든다.

박형권 창작동화 《메타세쿼이아 숲으로》가 현북스에서 출간되었다.

2006년 《현대시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박형권 작가는 역사와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시각,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 자연에 대한 경외 등 풍부한 시적 감수성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관심을 집중하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박형권 작가는 《메타세쿼이아 숲으로》에서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는 어른들의 시선을 극복하고 어린이들이 좀더 긍정적인 태도로 미래를 가꾸어 나가기를 바라고 있다.

“ 저는 이 동화에서 미래의 자연과 환경을 긍정적으로 묘사했습니다.
그 긍정의 힘이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란 걸 믿기 때문입니다.
부디 이 이야기를 읽고 단 몇 명의 어린이라도 우리의 미래는 지금보다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지 않기 바랍니다. 우리 어린이들의 미래는
단연코 지금보다 더 아름다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결국 미래의 지구는 현재의 우리가 만든다.

흔히 지구의 미래는 암울한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 오염과 무차별적인 개발로 인해 빚어지는 생태계 파괴, 지구 온난화 현상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이대로 가다가는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작가는 이런 절망적인 생각들이 우리의 미래를 더욱 절망적으로 끌고 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그래서 미래의 자연과 환경을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그 긍정의 힘이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한다. 이러한 생각은 동화에서 그려진 2101년 지구의 모습이 더욱 발전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든 오염원이 엄격히 통제되는 환경 시스템 아래 인간과 자연이 이상적인 모습으로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주인공이 ‘시간의 강’을 거슬러 미래 세계로 가서 지구를 구하고 다시 현재의 지구로 되돌아온다는 이야기는, 결국 미래의 지구는 현재의 우리가 만드는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현실의 우리가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구를 가꾸고 지키면 미래의 지구도 그리 어둡지만은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늘 좋은 것을 독차지하려는 일부 잘못된 사람들로 인해 빚어진다.

에코족 족장은 엄청난 에너지를 지닌 ‘태양의 눈물’이라는 신비한 광석을 독점하기 위해 온갖 비리를 저지른다. 광석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감추기 위해 모든 정보를 차단하고, 금지 구역을 만드는 등 모든 사람이 애써 가꾸어 온 자연환경을 독점하고 지배하면서 오히려 망가뜨리기 시작한다. 이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 맞서보지만 최첨단 컴퓨터 시스템을 갖춘 방어막과 족장에게 복종하도록 만들어진 로봇 ‘그림자’를 앞세운 족장의 권력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박형권 작가는 현실에서는 어린아이지만 미래의 공학박사이자 친환경 로봇 ‘메아리’를 탄생시킨 주인공을 미래 세계의 구원자로 보내서 미래의 지구를 구한다는 독특한 발상으로 이야기를 이끈다. 그리고 마침내 주인공과 미래의 아이인 ‘메아리’가 여러 사람들과 힘을 합쳐 나쁜 족장을 물리치고, 지구를 예전처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게 한다.

좋은 것은 여럿이 함께 나누고, 소중한 것은 함께 지켜 나갈 때 세상은 아름다울 것이다. 그것만이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는 최상의 가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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