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김영수 선생님의 동시집 『꽃나무 꿈나무』는 ‘자연과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동시로 지은 시집이다. 초등학교 교사, 교감, 장학사, 교장을 지내면서 동심을 시로 써온 분이다. 선생님은 대전아동문학회 회장, 대전시조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대전문예대학 학장으로 어른들에게 문학을 가르치는 분이다.
이 책은 중등학교 교장 선생님이셨던 김정수 화가의 표지 그림과 삽화, 제자인 유애로 님의 삽화, 그리고 출판사 디자인과장의 삽화 등으로 동시의 감동을 더욱 크게 하였다. 어린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어린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과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도록 구성하였다. 순수한 동심에 감동하여, 서로 찾아 읽고, 다른 분께도 권면할 도서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