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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법

자연농법 농사는 자연이 짓고, 농부는 그 시중을 든다

  • 후쿠오카 마사노부
  • |
  • 정신세계사
  • |
  • 2018-01-02 출간
  • |
  • 488페이지
  • |
  • 144 X 210 mm
  • |
  • ISBN 9788935704149
★★★★★ 평점(10/10) | 리뷰(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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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는 지금 단순히 자연농법의 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더 능률적이고 생산적인 어떤 농법을 주장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신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무식한 한 농사꾼이 흙 속에 파묻혀 살면서 발견한 신과 자연에 대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이야기를 감히 하려고 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농사: 무경운, 무비료, 무농약, 무제초의 4무농법의 세계

자연농법은 무위의 자연에 맡기는 농법이자, 신이 농사를 짓고 사람은 그 시중을 들 뿐인 농법이다. 자연에 대한 도전이 아니라 자연에 대한 철저한 항복, 이것이 바로 후쿠오카 마사노부가 터득한 진리다. 그는 더 많은 수확을 위해 애쓰기보다 불필요한 노동을 하지 않는 길을 택했지만, 그의 땅은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해졌다. ‘현대의 노자’로 불리는 후쿠오카 마사노부는 50여 년간의 경험을 이 책 한 권에 꾹꾹 눌러담아 벼, 보리, 채소, 과수 등 농업의 모든 세계를 종횡무진으로 설한다.

자연농의 필독서 《생명의 농업》(정신세계사, 1990)의 완역/새번역판

“자연에 대한 도전이 아니라, 자연에 대한 철저한 항복, 이것이 바로 후쿠오카가 터득한 진리다. 농부로서 그는 더 많은 수확을 위해 애쓰기보다, 가능한 한 인위적인 노력을 들이지 않고,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는 길을 택했다. 그리하여 과학농법의 농기계, 농자재, 기술, 방법 등을 모두 버렸지만, 오히려 그의 땅은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해졌다. 현자가 된 농부 후쿠오카는 진짜 자연과 합일을 이룬 사람이다.” EAST/WEAT

“사막에 씨를 뿌리는 사람이길 바라는 후쿠오카는 50년 이상 농사를 통해 영적인 길을 걸어온 매우 드문 인물이다. 그는 어쩌면 이 시대의 마지막 실천주의 철학자인지 모른다. 전문화되고, 조각조각 분리된 이 현대 사회에서, 인간 사회와 자연계의 모든 부분들이 서로 연결돼 있음을 꿰뚫어 보고 있다는 점에서 그는 더욱 드문 인물이다.” NEW AGE

“역설적인 지혜, 적절한 비유, 관념이 아닌 현실 그 자체, 이런 점에서 후쿠오카가 많은 이들로부터 ‘현대의 노자(老子)’라고 불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DAWN

“그 책을 몇 번이나 읽었는지 몰라. 책이 닳을 때까지 읽었지. 후쿠오카 마사노부 씨가 쓴 《자연농법》이라는 책이었어.” 《기적의 사과》에서 기무라 아키노리

목차

이 책을 한국에서 펴내는 기쁨
시작하며 자연농법이란?

1 병든 현대
1) 사람은 자연을 알 수 없다
A 자연에 손대지 말라 / B ‘아무것도 하지 않는’ 운동
2) 무너지고 있는 농업
A 농촌의 마음 / B 마을의 철학 / C 고도성장과 농민 / D 빈곤한 농업 정책 / E 근대 농업의 말로 / F 자연농법에 미래는 있는가? / G 멈추지 않는 과학의 폭주 / H 과학자의 환상과 농부
3) 사라진 자연식
A 식품의 품질 저하 / B 생산비는 내려가지 않는다 / C 증산은 농가 수익을 늘렸나? / D 에너지를 낭비하는 현대 농업 / E 육우가 땅을, 양식어가 바다를 망친다

2 자연과학의 착오
1) 인류의 착각
A 자연을 해체하면 안 된다 / B 상대적 주관의 미로 / C 무분별의 지혜
2) 과학적 이해의 오류
A 분석적 지식의 한계 / B 자연에 인과는 없다
3) 농학의 여러 가지 법칙 비판
A 농학의 여러 가지 법칙 / B 만법개공론萬法皆空論 / C 리비히의 양분 최소율 비판 / D 부문별 연구의 오류 / E 귀납법과 연역법 비판 / F 다수확 이론의 결함

3 자연농법의 이론
1) 자연농법과 과학농법의 우열
A 두 가지 자연농법 / B 자연이 사라진 과학농법 / C 자연농법과 과학농법의 뒤엉킴
2) 자연농법의 4대 원칙
A 무경운론: 땅을 갈지 않는다 / B 무비료론: 비료를 쓰지 않는다 / C 무제초론: 김매기를 하지 않는다 / D 무농약론: 농약을 쓰지 않는다
3) 자연은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A 자연의 완전함을 전체로서 파악한다 / B 상대적으로 보지 않는다 / C 시공을 초월한 입장에 선다 / D 부분적이고 일시적인 것에 매달리지 말라 / E 무욕의 입장에 선다 / F 무대책이 상책
4) 새 시대의 자연농법
A 현대 농업의 최첨단을 가다 / B 자연 축산의 행방 / C 자연을 추구하는 자연농법 / D 이 길밖에 없는 미래의 농업

4 자연농법의 실제
1) 자연농원의 개설
A 자연 보호림 / B 과수원 만들기 / C 밭 만들기 / D 논 만들기 / E 윤작 체계
2) 벼와 보리
A 벼농사의 발자취 / B 보리농사의 발자취 / C 내가 걸어온 벼농사의 길 / D 만화 재배에 대한 반성 / E 자연농법 벼농사의 발족 / F 벼와 보리 무경운 연속 직파 시도 / G 자연농법의 벼와 보리 농사 / 참고 자료1: 벼와 보리 직파 재배의 실제 / 참고 자료2: 무경운 직파로 다수확 / H 녹비와 함께 하는 벼와 보리 연속 무경운 직파 / I 벼와 보리의 다수확 재배
3) 과일나무
A 과수원의 개설 / B 입체적 자연 과수원 / C 과수원의 땅 만들기(무비료 재배) / D 병충해 방제 / E 가지치기를 안 해도 되는 이유 / F 과일나무의 자연형 / G 결론
4) 채소
A 채소의 자연 돌려짓기 체계 / B 채소의 야초화 재배 / C 채소의 병충해 / D 채소의 종류와 병에 견디는 힘

5 자연의 모습과 인간의 길
1) 자연계의 순환
2) 무위 농부의 길(모두가 농부인 나라)
A 참사람 되기 / B 귀농의 길 / C 토지는 없나? / D 영농

끝내며 사막에 씨를 뿌린다
1 씨앗을 뿌리는 사람
2 사막은 녹화할 수 있다

맺음말
또 하나의 복음 ―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저자 후쿠오카 마사노부(福岡正信)는 1913년 에히메 현에서 태어나, 기후 농업대학교를 졸업하고, 요코하마 세관 식물검사과에서 근무하던 스물다섯의 어느 날, ‘인간의 지혜는 모두 가
짜다!’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다음 날로 세관에 사표를 내고 귀농하지만 전쟁(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며 징집을 피해 이태 뒤부터 고치 현 농업시험장에서 근무했다. 전쟁이 끝나며 서른다섯이었던 1947년에 귀농한 뒤로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외곬으로 스물다섯 살 때의 깨달음을 농사로 증명해보는 길을 걸었다. 그 열매가 ‘무경운, 무비료, 무농약, 무제초’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연이 짓고, 사람은 그 시중을 들 뿐인’ 자연농법이었다. 1988년에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알려진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인도의 타고르 국제 대학교로부터 최고 명예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짚 한 오라기의 혁명》《신의 혁명》《무의 철학》《자연으로 돌아가다》《자연을 산다》 등이 있다. 2008년에 서거하다.

도서소개

대지로부터 태어난 자연농법의 비결
무경운, 무비료, 무농약, 무제초…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모든 것을 해결한다
무(無)의 철학을 토대로 벼, 보리, 채소, 과수 등
농업의 모든 세계를 종횡무진으로 설하다
▶ 『자연농법』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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