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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게 헌신적인 덱스터

끔찍하게 헌신적인 덱스터

  • 제프 린제이
  • |
  • 비채
  • |
  • 2007-06-22 출간
  • |
  • 356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8899203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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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보름달이 떴다! 그가 돌아왔다!
혈흔분석가이자 천재적 연쇄살인범 덱스터!
“그의 완벽한 미소가 또다시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마이애미 경찰청의 혈흔분석가이자 연쇄살인마인 덱스터!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덱스터는 길을 나선다. 법으로는 심판할 수 없는 무자비한 연쇄살인범들을 그만의 잔혹한 방법으로 처단하기 위해서이다. 살인을 할 때는 빈틈을 찾을 수 없는 냉혈인간이지만, 일상에서는 어수룩한 모습으로 탁월한 유머감각을 선보이는 덱스터! 바로 이 점이 수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동시에, 전미 언론에서 덱스터 모건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은 이유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제프 린제이는 데뷔작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로 배리 상과 매캐비티 상, 딜리스 윈 상 후보에 오르며 크나큰 반향을 일으켰던 작가다. “신선하고 독창적인 심리 스릴러”,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캐릭터” 등 수많은 언론의 찬사와 함께 미국 쇼타임TV에서 미니시리즈로도 제작 및 방영하여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그의 두 번째 작품인 이 책은 전미 언론에서 보다 대담하고 흥미진진한 캐릭터 구성과 스토리라인, 탄탄한 구성력과 손에서 뗄 수 없는 스피디한 속도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편의 경우 등장인물들에 대한 소개 및 분석이 주를 이루었던 반면, 속편 『끔찍하게 헌신적인 덱스터』에서는 본격적으로 사건에 돌입하면서 스토리가 훨씬 강렬해졌고, 이를 진술하는 화자 고유의 블랙 유머도 텍스트 속에 풍성하게 녹아들었다. ‘전작을 넘어서는 속편은 없다’는 법칙을 무너뜨리며 작가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부분이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에서 “속도감 있는 전개에 독창적이고 지적인 스릴러!”, 마이애미 헤럴드에서 “스릴러라기보다는 예술에 가까운 작품”,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이제껏 우리가 봐왔던 가장 매력적인 연쇄살인마” 등의 서평을 받았다.

매력적인 연쇄살인범 덱스터!
오늘밤 그가 보름달이 뜬 당신의 도시를 찾아간다!
보름달이 떠오르면 덱스터는 검은 승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연쇄살인범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라게르타 형사가 의문의 죽음을 맞은 후 덱스터가 사건에 관계되어 있다고 확신하는 독스 형사는 숨이 막힐 정도로 덱스터의 일상을 추적해나간다. 덱스터가 살인에 대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 독스 형사, 그리고 그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평범한 일상을 위장하여 살아가는 덱스터! 독스 형사와의 팽팽한 신경전 와중에도 그는 여자친구 리타의 집에서 TV 앞에 앉아 라이트 맥주를 홀짝이며 그의 비위를 건드리고, 아이들과 행맨게임(영어 단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사람을 완성시키기 전까지 단어를 알아맞히지 못하면 그 사람은 게임상에서 교수형을 당하게 된다.)을 하며 대리만족을 한다. 바로 이러한 덱스터의 뻔뻔하고 여유만만한 태도는 이 소설의 매력이라 할 수 있는 냉소적 유머를 잘 반영해주고 있다.
하지만 살인과 피에 대한 욕구 외에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덱스터가 얼마나 오래 자기 내면의 괴물을 가두어놓은 채 지낼 수 있을까? 힘겹게 노력하는 나날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덱스터가 호감을 가질 만한 사건이 발생한다. 온몸을 난도질하여 식물인간으로 만들어버리는 악취미를 지닌 정신병 환자가 마이애미에 나타난 것이다. 피 한 방울 없는 그의 깔끔하고 완벽한 범죄행위는 살인을 하나의 예술로서 바라보는 덱스터조차도 혀를 내둘러 감탄할 만큼 현란하다. 그리고 여동생 데보라가 이 사건에 뛰어들면서 덱스터의 어두운 욕구가 되살아나고, 그 괴물을 잡을 수 있는 자는 바로 또 다른 괴물이 될 것이라는 사실이 갑자기 명확해진다.
덱스터는 더 이상 새로운 놀이상대를 찾지 않는다. 자신의 천재적인 살인 감각을 되살려 집요하고 숨 막히는 추격 끝에, 이 사건이 한때 독스 형사가 몸담았던 특수부대의 베일에 싸인 파견근무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과연 그들이 파견되었던 엘살바도르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마이애미까지 찾아와 동료들에게 복수의 칼을 겨누는 댄코 박사라는 자는 누구이고, 대체 무슨 원한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일을 저지르는 것일까? 날이 갈수록 호기심을 더해가는 사건들과 더불어, 덱스터는 자신이 먼저 그를 찾아 모험을 즐기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믿을 수 없는 위트와 신선함이 돋보이는 동시에 한번 손에 들면 내려놓을 수 없는, 이제까지 국내에 선보인 스릴러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독특한 스릴러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미국 드라마 <덱스터> 원작의 두 번째 작품!
최근 SBS라디오 ‘뉴스앤조이’의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중 40.1%가 미국 드라마를 보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대한민국에 불어 닥친 미드의 열풍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중 대표적인 타이틀을 꼽으라면 <프리즌 브레이크>, <그레이 아나토미>에 이어 단연 <덱스터> 또한 목록상에 이름이 올라간다. 이 인기 비결에 대해 기획자 모중석 씨는 캐릭터의 힘 때문이라 말한다. 지독하리만큼 솔직하지만 탁월한 유머 감각을 겸비하고 있어 언제나 유쾌하게 자신의 의견을 풀어가는 모습이 자칫 진부해질 수 있는 연쇄살인마라는 캐릭터를 매력적인 반-영웅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스릴러 마니아들의 모임인 ‘모중석스릴러클럽’에 펼친 설문조사에 의하면 제프 린제이의 <덱스터 시리즈>는 2007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꼽혔으며, 온라인상의 수많은 블로그 및 카페에서 이 작품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다. 이러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미국에서는 <덱스터> 시즌 2가 현재 제작 중에 있으며, 2007년 10월 7일 쇼타임TV를 통해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시즌 1을 방영했던 폭스 채널에서 이를 수입하여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목차

봄-밭에 씨뿌릴 날이 기다려지네
깨달음이 있는 밭
소에게 품삯을 주다
뒷산에 더덕을 심은 뜻은?
방에 걸어 둔 호미
삼수생 손님
농부는 무엇으로 사는가
봄은 가지마다 무르익었네
이불재 이야기
사람을 진정 그리워하리
이팝나무 꽃을 기다리며
종이컵 연등
따뜻한 밥을 올리듯
대원사 가는 길

여름-밭은 결코 낭만적인 곳이 아니다
밭은 치열하다
연못가에 지은 차실
새들아, 함께 살자꾸나
연꽃과 같이
깊은 산이 흰 구름 보고 미소하네
외로움이 힘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욕심
비 오는 날의 연꽃
이불재 새 식구
그리운 태백산
연못에서 떨어지는 물소리를 들으며
꽃 도반들
산중 가족들의 여름나기
가랑비 오는 날에 책을 읽다
여름날의 수행

가을-잉걸불에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고구마를 보고 깨닫는다
까다로운 고추와 뚝심 좋은 호박
잘 커준 감나무야, 나도 고맙다
분수를 지키는 산중 가족
땅콩 캐는 날
그대의 참모습은 무엇인가
보현이에게
산중 풍경
나를 시들게 하는 것들을 경계하다
불일암 풍경도 안녕하시다
차나무는 강하다

겨울-산중에는 겨울에도 미소가 있네
콩 한 알에 스민 햇볕과 비바람
된서리는 뭇 생명을 성숙케 한다
수험생이여, 동백나무를 보라
미소 짓게 하는 무당벌레
발자국
낙숫물 소리를 들으며
목탑에 어린 산사의 추억
따분하긴요, 나무랑 새가 친군데…
난로처럼 훈훈한 산중 겨울
문수 집을 짓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는 부처이다
삶이 힘겨운 분들께

저자소개

제프 린제이 Jeff Lindsay
2004년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로 데뷔했다. 작가가 되기 전에는 배우, 코미디언, 연출가, 가수, 작곡가, 스포츠 캐스터, 방송 진행자 등 여러 방면에서 일했다. 첫 작품으로 배리 상과 매캐비티 상, 딜리스 상 후보에 올랐고, 두 번째 작품 『끔찍하게 헌신적인 덱스터』를 발표하며 역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 미국의 쇼타임 TV에서 이 덱스터를 주인공으로 한 TV 미니시리즈를 제작․방영 중에 있으며, 곧이어 발표될 예정인 『어둠 속의 덱스터』도 벌써부터 마니아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옮긴이 최필원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제임스 시겔의 『탈선』, 할런 코벤의 『단 한 번의 시선』, 척 팔라닉의 『파이트 클럽』, 존 그리샴의 『브로커』, 시드니 셀던의 『어두울 때는 덫을 놓지 않는다』, 제임스 패터슨의 『첫 번째 희생자』, 데니스 루헤인의 『미스틱 리버』 등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미국 드라마 '덱스터' 원작의 두 번째 작품!

작가 제프 린제이의 처녀작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의 주인공, 혈흔분석가이자 천재적 연쇄살인범 덱스터가 등장하는 두 번째 작품.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반전과 섬뜩한 결말을 담고 있는 심리 스릴러로, [모중석 스릴러 클럽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살인, 복수, 배신, 음모 등 쉴새없이 던져지는 갈등과 강렬한 시련을 통해 지속적인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보름달이 떠오르면 덱스터는 길을 나선다. 법으로는 심판할 수 없는 무자비한 연쇄살인범들을 그만의 잔혹한 방법으로 처단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라게르타 형사가 의문의 죽음을 맞은 후 덱스터가 사건에 관계되어 있다고 확신하는 독스 형사는 숨이 막힐 정도로 덱스터의 일상을 추적해 나간다.

덱스터가 살인에 대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 독스 형사, 그리고 그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평범한 일상을 위장하여 살아가는 덱스터. 독스 형사와의 팽팽한 신경전 와중에도 그는 여자친구 리타의 집에서 TV 앞에 앉아 라이트 맥주를 홀짝이며 그의 비위를 건드리고, 아이들과 행맨게임(영어 단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진 사람은 게임상에서 교수형에 처한다)을 하며 대리만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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