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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탐험가들

도시탐험가들

  • 데이비드 모렐
  • |
  • 비채
  • |
  • 2007-05-21 출간
  • |
  • 380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8899203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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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버려진 건물에 몰래 잠입해 탐사만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을 크리퍼(Creeper, 도시탐험가)라고 부른다. 건축과 역사에 조예가 깊은 지식인들로 이루어진 이들은 18세기부터 활동을 시작하였고, 시집 『풀잎』으로 유명한 월트 휘트먼 역시 초기 크리퍼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사실 크리퍼들은 항상 익명으로서 존재할 수밖에 없다. 도시 탐험은 불법적인 사유지 침범인데다가, 때때로 치명적인 위험과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야후에서만 17만 개의 크리퍼 동호회가 있고, 구글에서 크리퍼와 관련된 사이트가 22만개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무도 지켜보지 않은 어두운 밤, 지하세계를 누비고 있다.
영화 「람보」의 원작자이자 세계 26개국에서 1천8백만 부의 책을 팔아치운 ‘모던액션계의 아버지’ 데이비드 모렐의 손에 의해 이 익명의 도시탐험가가 어둠의 그늘에서 벗어나 마침내 바깥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데이비드 모렐은 이 소설에서 공동묘지, 지하 배수시설, 세계대전 후 버려진 군사시설, 옛 백화점 건물이나 호텔, 버려진 병원, 극장, 지하철 등 은밀하고 불법적으로 탐사하던 크리퍼스를 애즈버리 파크에 위치한 ‘패러곤 호텔’로 모이게 한다.
괴상한 천재 부호 모건 칼라인은 혈우병과 광장공포증으로 자기만의 성을 쌓기 위해 패러곤 호텔을 지어 70여 년간 평생 그곳에서만 머물렀다. 그리고 이제 패러곤 호텔은 이틀 후면 도시계획으로 철거될 예정이다. 마릴린 먼로와 아서 밀러가 머물렀던 방은 어디였을까? 전설적인 갱 카마인 다나타의 스위트 룸에 있는 비밀금고에는 무엇이 있을까? 70여 년간 자신의 펜트하우스에서 한 발자국도 떠나지 않은 칼라인의 방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졌을까?
이런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콩클린 교수와 그의 제자들, 그리고 뉴욕타임스 기자 발렌저는 패러곤 호텔을 방문한다. 그러나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전혀 상상도 못했던 엄청난 괴물이었다!
데이비드 모렐은 『도시탐험가들Creepers』로, 화끈한 액션과 독자의 숨통을 조이는 서스펜스를 모두 아우르는 액션 마스터로서의 건재를 알리는 동시에, 2006년, 최고의 호러소설에만 주어지는 브램 스토커상을 수상하면서 소름 돋는 공포를 자아내는데도 일급의 작가임을 완벽하게 증명해냈다.

목차

09:00 P.M.
10:00 P.M.
11:00 P.M.
00:00 P.M.
01:00 A.M.
02:00 A.M.
03:00 A.M.
04:00 A.M.

저자후기
참고할 만한 사이트
모중석 인터뷰

저자소개

데이비드 모렐 David Morell
영화 「람보」의 원작인 『퍼스트 블러드 First Blood』로 데뷔한 데이비드 모렐은 1943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키치너에서 태어났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아이오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던 그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끈한 액션과 소름 돋는 공포, 독자들의 숨통을 조이는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모던 액션계의 총아로 떠올랐고 ‘잔인한 상상력을 가진 온화한 교수’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1986년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선 그는 암투병을 하던 아들 매튜를 잃은 뒤 회고록 『반딧불이 Fireflies』를 발표했고, 『절망적인 방법 Desperate Measures』에서는 아들을 잃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작품을 통해 슬픔을 이겨나가기도 했다. 『장미의 형제들 The Brotherhood of the Rose』『다섯 번째 선서 The Fifth Profession』『위장신분 Assumed Identity』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발표, 세계 26개국에서 1천8백만 부 팔리는 기록을 세우기도 한 데이비드 모렐은 타고난 글솜씨에 성실함까지 갖춘 작가로 유명하다. 작품 활동에 꼭 필요한 사격, 인질 협상, 신분 위장, 경호, 운전 등의 전문기술을 직접 서바이벌 코스에서 배워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정도이며 특수부대원협회와 정보장교협회의 명예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2006년에는『도시탐험가들 Creepers』을 발표, 세계 최고의 호러소설에 주어지는 브램 스토커 상을 받으며 ‘모던 액션계의 아버지’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독자와 평단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현재 국제 스릴러 작가협회(International Thriller Writers)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필원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제임스 시겔의 『탈선』, 할런 코벤의 『단 한 번의 시선』, 딘 쿤츠의 『남편』, 제프 린제이의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 척 팔라닉의 『파이트 클럽』, 존 그리샴의 『브로커』, 시드니 셀던의 『어두울 때는 덫을 놓지 않는다』, 제임스 패터슨의 『첫번째 희생자』, 데니스 루헤인의 『미스틱 리버』 등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이곳에 들어온 자, 결코 살아서는 돌아가지 못하리라!

영화 '람보'의 원작 <퍼스트 블러드>로 데뷔한 소설가 데이비드 모렐의 스릴러 장편 소설. 수십 년간 악몽 같은 비밀을 간직해온 패로곤 호텔에, 탐사를 목적으로 잠입한 도시탐험가들의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금괴가 가득한 비밀금고, 원숭이 사체가 담긴 가방, 다리가 다섯 개인 고양이, 그리고 음산한 과거의 기억들. 무너져 가는 호텔 안에서 벌어지는 8시간의 사투와 숨막히는 공포가 생생하게 묘사된다. 2006년 호러 문학상인 브램 스토커상 수상작.

버려진 건물에 몰래 잠입해 탐사만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을 크리퍼(Creeper) 즉, '도시탐험가'가 부른다. 공동묘지, 지하 배수시설, 세계대전 후 버려진 군사시설, 옛 백화점 건물이나 호텔, 버려진 병원, 극장, 지하철 등 은밀하고 불법적으로 탐사하던 크리퍼스는 애즈버리 파크에 위치한 '패러곤 호텔'로 모인다.

괴상한 천재 부호 모건 칼라인은 혈우병과 광장공포증으로 자기만의 성을 쌓기 위해 패러곤 호텔을 지어 70여 년간 평생 그곳에서만 머물렀다. 이제 패러곤 호텔은 이틀 후면 도시계획으로 철거될 예정이다. 마릴린 먼로와 아서 밀러가 머물렀던 방의 위치, 전설적인 갱 카마인 다나타의 스위트 룸에 있는 비밀금고에 들어있는 것, 70여 년간 자신의 펜트하우스에서 한 발자국도 떠나지 않은 칼라인의 방의 비밀 등 다양한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콩클린 교수와 그의 제자들, 뉴욕타임스 기자 발렌저는 패러곤 호텔을 방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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