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변종 1

변종 1

  • 프랑크 쉐칭
  • |
  • 김영사
  • |
  • 2011-01-21 출간
  • |
  • 640페이지
  • |
  • 147 X 217 X 35 mm /764g
  • |
  • ISBN 9788934945666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전 세계 30여 개국 출간, 독일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작가 프랑크 쉐칭의 화제작!
독일 최고의 영예 ‘코리네 문학상’, ‘쿠르트-바스비츠 상’ 올해 최고의 소설부문 수상작!


해양 생태계 파괴를 둘러싼 환경 스릴러 대작《변종 1, 2》은 인간을 향한 자연의 소리 없는 반란을 생물.유전학적으로 치밀하게 분석하고 실감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인간을 철저히 무력화시키고 해양생물의 변이를 일으킨 지능적인 박테리아의 정체를 밝혀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사건들을 다뤘다.
인간을 공격하는 해양생물에서부터 번식과 성장, 생각이 가능한 바닷속 미생물떼가 해양생물의 뇌를 조종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바다 킬러의 발생과 전파 과정을 해양생물.분자유전.지질학적으로 면밀히 추적해간 지적 탐험기이기도 하다. 그린란드 해, 노르웨이 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방대한 스케일, 예기치 못한 서스펜스와 박진감이 넘쳐난다. 또 깊은 해저에서 8개월간 벌어지는 인간과 자연의 사투를 일지 형식으로 극적 효과를 더욱 높인 장편 대작이다.

환경보호단체들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석유시추 기지 하나를 건설할 때마다 20제곱킬로미터 넓이의 해저가 오염되고, 그중 3분의 1에서는 살아 있는 생명체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또 거대 에너지 기업들은 이산화탄소가 녹으면 물이 산성화되는 줄 뻔히 알면서도 대기권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직접 심해에 배출하려고 한다.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대표적인 어종 200가지 중에서 70종이 위기에 처해 있다
고 한다. 바다 산성화, 어종 감소, 쓰나미, 핵폐기물 오염 등 해양 생태계는 날로 오염되어가고, 세계적으로 바닷말의 팽창과 물고기의 죽음은 급속하게 증가하는 실정이다.
오염물질이 해양생물에게 미치는 영향은 몇 가지 종의 사멸에만 멈추지 않고, 그 외의 많은 종의 생존을 위협하며, 나아가 그 해역의 생태계를 바꾼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언젠가 실화가 될 것이다.”_포커스

이 소설은 이러한 생태계의 변화가 세계 도처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현실 같은 가상에서 시작된다. 페루의 한 어부가 바다 한가운데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맹독성 해파리 떼가 오스트레일리아 해안 일대를 점령한다. 캐나다 앞바다에서는 매년 찾아오던 고래들이 나타나지 않는다. 뒤늦게 모습을 드러낸 고래들은 평소와는 달리 극단적인 공격 행태를 보인다. 한편 노르웨이의 석유시추 팀은 노르웨이 앞바다의 해저에서 강력한 주둥이를 가진 이상한 벌레들을 발견한다. 이들은 수백만 마리씩 떼를 지어 해저를 파헤친다. 해양생물학자 시구르 요한손은 시추 팀으로부터 이 벌레들이 시추 사업에 미칠 위험성을 밝혀 달라는 의뢰를 받고 벌레들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요한손은 비정상으로 보이는 일련의 사건들 뒤에 단순히 기이한 우연의 연속이 아닌 무언가가 감추어져 있는 것을 예감한다. 뭔지 모를 무언가가 해양 생물들을 도발해서 인간을 공격하게 만들고 있었다. 인디언 출신의 고래 연구가 레온 아나워크도 비슷한 결론에 도달한다. 그는 하루아침에 고래 관광 사업의 붕괴를 목격하고, 광적인 환경보호 운동가들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갑자기 침묵하는 미군과 맞서게 된다. 미국과 캐나다 정부는 바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위협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게 분명했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대재앙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아니면 무엇이 인류를 위협하는 것일까? 과학자들은 저 광대한 우주 공간보다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 아는 것이 더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이 모든 사건의 진원지를 찾는 과정에서 과학자들은 최악의 악몽을 겪게 되는데…. 베스트셀러 작가 프랑크 쉐칭이 이번에는 인간을 향한 자연의 대대적인 공격을 박진감 넘치는 문체로 숨 가쁘게 그리고 있다.

《변종 1, 2》는 환경, 생태, 지질학 등 다양한 학제를 가로지르며 생명의 바다와 해양 생물의 역학관계를 파헤친 탁월한 교양과학서이기도 하다. 미확인 해양 박테리아의 확산과 쓰나미는 물론 이를 둘러싼 강대국 간의 알력까지도 흡인력 있게 묘사한다. 때로는 현미경으로, 때론 망원경으로 바다의 어제와 오늘을 능란하게 넘나들면서, 변종 박테리아와 관련하여 오늘날 전 지구적인 난제로 부상 중인 해양 생태의 미래를 다각적으로 해부한다. 이런 의미에서《변종 1, 2》는 죽은 기억의 단편들로 살아 있는 미래를 전망하는 색다른 방식의 ‘백 투 더 퓨처’이자 애써 외면하려 하지만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오래된 미래’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독자들로 하여금 바다의 미래가 어떤 위기 앞에 놓여 있는지 냉철히 내다볼 수 있는 지적 자극은 물론 읽는 재미까지 한꺼번에 맛보게 해줄 것이다.

추천사
방심한 인간과 이들을 향한 자연의 반격을 놀랍도록 빠르고 극적인 전개로 그려냈다!_슈피겔
바다를 배경으로 웅장한 규모와 지적인 스릴, 머리와 가슴을 사로잡을 실화 같은 픽션에 눈을 뗄 수 없다!_스턴!
이 책을 통해 작가는 사이언스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크라이튼과 어깨를 나란히 견주고 있다!_브리지테
이 소설로 프랑크 쉐칭은 독일 서스펜스 소설계를 세계적 수준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_쥐트도이체 차이퉁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프랑크 쉐칭은 독일 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광고 대행사 사장, 음악가, 음악 제작자, 열정적인 아마추어 요리사로서 다채로운 삶을 살았다. 1990년대 중반부터 창작 활동을 시작해 13세기를 배경으로 쓴 처녀작 《죽음과 악마》(1996년)로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정치 스릴러《소리 없이》(2000년)도 언론으로부터 “저물어가는 세기의 다채로운 순간 포착”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전문 교육을 받은 잠수부이기도 한 쉐칭은 수년에 걸친 자료조사와 취재를 바탕으로 완성한 장편소설《변종》은 특히 2004년 발생한 쓰나미를 예측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그는 “이 소설에 등장한 자연재해 시나리오가 언제든 현실로 나타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쾰른에 살고 있다.

도서소개

프랑크 쉐칭 장편소설『변종』제1권. 해양생물이 인간을 공격한다면? 번식과 성장, 생각이 가능한 바닷속 미생물떼가 해양생물의 뇌를 조종하고 있다면? 해양 생태계 파괴를 둘러싼 환경 스릴러 대작인 이 작품은 인간을 향한 자연의 소리 없는 반란을 생물ㆍ유전학적으로 치밀하게 분석하고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인간을 철저히 무력화시키고 해양생물의 변이를 일으킨 지능적인 박테리아의 정체를 밝혀가는 과정에서 숨막히는 사건들이 벌어진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