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역사상 최고의 상인집단, 산서상인 '진상(晉商)'이 말하는 부의 비밀!
『중국 거상에게 배우는 부의 전략』은 세계적인 거상집단 '진상(晉商)'의 위대한 상혼을 통해 21세기에도 빛나는 상업정신과 부의 철학을 소개한다. 수천 년간 쌓아온 치열한 상인 정신으로 큰 부를 이룬 거상 중의 거상 '진상(晉商)'에게서 현대 경영기법에 뒤지지 않는 탁월한 경영시스템을 배운다.
'진상'은 세계 최초로 주식제도, 은행, 공로주제도, 소유권과 경영권 분리를 실현하며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경제 개척자이다. 세계 유통과 자본을 장악했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였다. 단순한 경제인이 아니라 중국 사회의 리더였다. 친인척 채용을 금지하고 엄격한 기준 아래 견습생을 선발하는 등 인사관리에도 철저했다.
저자는 이런 진상에게서 세계를 쥐고 흔드는 막강 중국 경제의 뿌리, 중국 상업문화의 원천을 찾아본다. 다각적인 시각에서 진상을 소개하고자 노력하였다. 상품관리, 인재채용, 이윤분배 등 경영 전반에 대한 교훈을 얻어본다. 역사적인 사실과 전설, 평론, 분석, 저자의 감상을 중심으로 내용을 엮었다.
▶ '진상(晉商)'은?
당시의 시대적인 조건하에서 효과적인 제도를 만들었다. 근면함과 지혜로 장사를 했고, 남을 함정에 빠뜨리거나 눈속임을 하거나 몰래 빼앗는 등의 잔재주를 부리지 않았다. 장사를 하면서 신용을 가장 중시하였다. 돈을 기부하고 식량을 운송해가며 청나라의 중국 통일을 도왔다. 백성들의 고통에도 관심을 가져 곳곳에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