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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명대시야 2

중국문명대시야 2

  • 위안싱페이
  • |
  • 김영사
  • |
  • 2007-12-04 출간
  • |
  • 552페이지
  • |
  • 164 X 225 mm
  • |
  • ISBN 978893492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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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베이징대 중국전통문화연구중심이 기획하고 중국 각 분야의 대표 석학 112명이 모여 역사, 자연, 생활, 사회, 사고, 언어, 예술 등 중국문명의 핵심 아이템을 심도 있게 집필했다.

*각 분야 전문가가 4년간 기본 원고를 작성하였고 이 원고를 바탕으로 중국 CCTV에서 교양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일반 시청자들의 검증을 거쳤다. 그 후 중국 최고의 편집자들이 5년간 사진 촬영, 자료 수집 등 고된 작업 끝에 완성했다.

*2,000여 컷의 방대한 사진과 도판 자료를 활용했다. 또한 한정된 지면에서 정선된 지식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치밀한 계산 아래 편집했다. 공개되지 않은 희귀 문헌과 도판을 활용했고 중국문명에 관한 완벽한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텍스트와 이미지의 조화를 극대화하였다.

*고대신화전설 시대부터 5·4운동까지 5천 년에 걸쳐 중국을 전 방위적으로 분류했다. 학술계의 최신 연구 성과를 정선하여 민족, 지리 공간, 역사를 총론적으로 정리하고 자연, 생활, 사회 등 밖으로 드러난 문명의 외형을 서술했으며 사고, 언어, 예술 등 문화유산과 정신세계를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2003년, 한중 양국은 수교 10년을 넘어서고 있었다. 김영사 편집부는 당시에 여전히 중국문화 기초지식에 대한 한국인의 이해가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국인의 중국에 대한 이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책을 기획하기로 하였다. 기초지식을 다지는 데 가장 맞춤한 책은 물론 사전이다. 그러나 딱딱하고 객관적인 지식만을 나열하는 수준의 책이어서는 곤란했다. 이 프로젝트가 가진 의미를 고려한 김영사 편집부는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보다 중국문화 홍보를 주업무로 하는 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면 더 깊은 의미를 가질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중국문화원 측에 김영사의 기획의도와 취지를 알리는 공문을 보냈고 담당자와의 미팅을 통해 중국에서 출간된 책 가운데 소기의 성과를 담보한 책을 구하기로 합의했다. 중국문화원의 실무자는 자국의 네트워크를 통해 몇 개월에 걸쳐 자국 내 출간도서를 검토했고 중국에서 2002년에 출간한 이 책 《중국문명대시야》(원제: 中華文明大視野)를 선정했다. 중국문화원을 통해 원서를 건네 받은 김영사 편집부는 전문가에게 책의 정밀 검토를 요청했다.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에이전시를 통해 판권계약을 체결한 김영사는 중국어 전문번역가인 장연 선생에게 번역을 의뢰했다. 선생이 방대한 분량과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집필 때문에 고민했으나 전문 분야는 해당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기로 하고 조선족 기자인 김호림 선생과 함께 번역에 들어갔다. 번역에만 1년이 걸렸고 원고가 편집부에 입고된 이후 여러 편집자의 손을 거쳤다. 그리고 판형과 본문 편집 디자인을 위해 수 차례 회의를 거듭했다. 합의된 안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편집에 착수했다. 중국 원서는 8권이었다. 편집부는 시대구분과 분량을 감안하여 2부씩 묶기로 했다. 그래서 한국어판은 전체 4권 분량으로 편집됐다. 교정 교열 과정에서도 외래어표기 문제 등 예상치 못한 여러 가지 복병이 나타났다. 우여곡절 끝에 편집을 하는 데 1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렇게 한국 내에서 작업하는 시간만도 2년여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제까지 한국에서 나온 중국 관련 도서 가운데 가장 방대한 분량을 자랑하는 이 책은 믿을 수 있는 중국지식에 목말라해 했던 독자들의 갈증을 통쾌하게 해소해줄 것이다.

목차

추천사 - 양국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하여
서문 - 중국인이 중국인인 이유

제3부
동고
석경
건안 풍골
신의 화타
의성 장중경
제갈량
도연명
육조의 고승
왕희지와 그의 서예
갈홍과 위진시대의 도교
조충지
북위 효문제와 북방 민족
윈강 석굴
조주교와 교량 건축
대운하
당나라의 장안성
당나라 태종과 정관의 치세
서역의 경전을 가져온 현장
대안탑과 소안탑

제4부
실크로드
당나라의 무악
문성공주와 송찬감포
무측천
개원 시기의 태평성대
당 왕조 능묘의 조각상
룽먼 석굴
둔황 석굴
감진의 일본행
당삼채
당대의 복식
당대의 서예
당시
왕유
이백
두보
백거이
한유
유종원

저자소개

베이징대학교 중국전통문화연구중심
베이징대가 문, 사, 철, 고고학 등에 걸쳐 쌓아온 학술적 연구를 통해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발굴하여 널리 알린다는 취지 아래 1992년 설립된 기관이다. 베이징대에서 전통문화연구중심에 연관되어 연구하는 학자만도 160여 명에 달한다. 연구하고 그 성과물을 대중과 나눈다는 목적으로 학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추구한다. 십여 년간 고급문화를 일반 대중에게 보급하여 중국의 전통을 잇고 발양하는 데 힘써왔다.

장연
고려대학교 사학과와 동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했다.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과 태동고전연구소 지곡서당을 수료했다. 출판 기획과 번역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도솔천에서 만납시다》《선이란 무엇인가》《세속에서의 명상》 등이, 옮긴 책으로 《지전》《세 치 혀가 백만 군사보다 강하다》《소동파 선을 말하다》 등이 있다.

김호림
1966년 중국 옌볜 지린성 옌지시에서 출생했다. 옌볜대학 조선어학과를 졸업하고 기자를 역임했다. 중국 전인대 리펑 위원장 등 지도자들의 통역을 담당한 바 있으며, 현재 중국국제방송사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조선말방송작품 1등상, 중국국가민족사무위원회 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중국의 좋은 책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소개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도서소개

풍부한 교양과 알찬 지식으로 가득한 중국문화 교양서

중국문화를 집대성한 중국문화 백과사전 <중국문명대시야> 제2권. 베이징대학교 중국전통문화연구중심이 기획하고 중국 각 분야의 대표적인 석학 112명이 모여 완성한 책이다. 중국 당대의 일류 석학과 전문가, 대표 편집자들이 4년간 기본 원고를 작성하였고, 이 원고를 바탕으로 중국 CCTV에서 교양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일반 시청자들의 검증을 거쳤다.

이 책은 역사, 자연, 생활, 사회, 사고, 언어, 예술 등 중국문화의 핵심적인 지식을 2,000여 장의 사진, 그림, 도표, 지도와 함께 친절하게 해설한다. 중국문명의 거대한 발자취를 추적하여 압축하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희귀 문헌과 도판을 활용하였다. 또한 중국문화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텍스트와 이미지의 조화를 극대화하였다.

이 책에서는 고대신화전설 시대부터 5ㆍ4운동까지 5천년에 걸친 중국문화를 폭넓게 살펴본다. 민족, 지리공간, 역사를 총론적으로 정리하고 자연, 생활, 사회 등 문명의 외형을 서술하였으며 사고, 언어, 예술 등 문화유산과 정신세계를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학생부터 비즈니스맨까지 알찬 지식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중국문화 교양서이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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