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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이 몰래간 맛집

신라왕이 몰래간 맛집

  • 이명아
  • |
  • 휴먼앤북스
  • |
  • 2017-12-15 출간
  • |
  • 312페이지
  • |
  • 145 X 198 mm
  • |
  • ISBN 978896078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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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신라왕이 몰래 간 맛집을 찾았다!

직접 발로 뛰어 찾은 경주 맛집! 경주 맛의 뿌리를 간직해온 참 맛집들!
불국사와 석굴암만이 경주의 전부가 아니다. 경주의 진미를 파헤치는 책!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경주, 경주는 다양한 문화재와 더불어 신라의 국제 도시였던 만큼 독특한 먹을거리 또한 다양하다. 이 책은 많은 관광객들이 진짜 경주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전문가가 직접 발로 뛰어 다니며, 신라왕도 늘 먹는 중중의 음식에 질려 한번쯤은 몰래 궁을 빠져나와 맛집을 찾아다녔으리라는 상상을 하며, 신라왕의 마음으로 경주의 진미들을 찾았다.

이 책에 나온 맛집들은 미디어나 언론에서 소개된 유명 맛집들이 아닌, 오랜 세월 고집스러운 경영철학을 가지고 신선한 경주의 산물들로 요리를 하는 식당들이며 “기본적인 장이나 김치 등을 직접 담근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다.” 등과 같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된 식당이다.

관광지역과 시골지역을, 동해바다를 낀 어촌 등 경주 전 지역의 맛집을 소개한 이 책은 아마 당신의 경주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당신은 불국사와 석굴암이 아닌, 바다가 있는 경주를 바라보게 될 것이며,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경주와는 또 다른 경주를 여행하게 될 것이다. 가족단위나 나홀로 여행, 경주로의 출장 등 경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경주 여행 중 힐링을 위한 한 끼의 식사 가이드 및 여행 가이드이기도 하다.

바야흐로 “미식”의 시대. 이제 의식주에서 식(食)은 더 이상 생존을 위한 것만이 아니다. 우리는 다양한 나라와 도시의 음식을 먹으며 그 나라의 문화양식을 경험한다. 그렇기에 여행에서 보는 것만큼 먹는 것 또한 중요하다. 더 다양한 경주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가이드북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

참 경주, 참 맛집!
-당신의 경주여행을 더욱 풍부하게, “신라왕이 몰래 간 맛집”

경주하면 많은 이들은 흔히 불국사와 석굴암을 시작으로 갖갖의 문화재들을 떠올린다. 물론 경주라 함은 천년 신라의 수도답게 경주 전체가 하나의 국립공원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이야기와 볼거리를 지니고 있다. 심지어 형산강과 그 지천들은 경주를 에둘러 동해바다로 흘러가고 그 사이사이에 자리 잡은 들판은 양동마을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유적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경주의 볼거리가 너무 다양하다 보니 그 속에서 도리어 빛을 보지 못한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경주의 먹을거리다. 경주는 신라의 서라벌로서 육로와 뱃길을 통해 여러 인종과 지식, 산물들이 교류했던 대표적인 국제도시였다. 자연스럽게 여러 식재료와 독특한 식문화까지도 융합되어 남도 음식과는 전혀 다른, 향토음식이 전승 발전되어 온 곳이 바로 경주다. 흔히 ‘먹방’여행이라고 불리는 ‘미식’ 여행의 트렌드 속에서 관광객들은 많은 기대를 품고 경주에 찾아오지만, 안타깝게도 경주 읍성 안에 있던 토속 밥집들과 선술집들마저 개발로 인해 하나 둘 사라지고,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커피집이 즐비하여 경주 맛의 뿌리를 느낄만한 손맛 좋은 맛집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경주의 맛은 살아있다. 다만 찾지 못했을 뿐.
곧 경주의 맛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 경주를 다녀왔으나 어떤 특별한 맛집을 발견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기획된 책이 기도 하다. ‘신라왕이 몰래 간 맛집’은 경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당신에게 보다 특별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신라왕이 몰래 간 맛집’은 신라의 왕이 총 56명이었던 것을 감안하여 총 56가지 경주의 숨겨진 맛집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맛집은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선전하는 유명 맛집들이 아니다. 정말 몰래, 혼자만 알고 싶은 맛집들을 엄격히 선별하여 골라 넣었다. 이 책에 나오는 맛집들은 경주의 산물을 주로 사용하고 경영철학이나 이야깃거리가 있는 고집스런 식당들이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거나 기본적인 장이나 김치를 직접 담그는 집을 우선으로, 자연 그대로의 소박한 식재료를 활용해 정직한 음식을 만드는 집들로 선별하였다. 여기에는 직접 찾아가 먹어보고, 입맛이 까다로운 경주 지인들에게도 먹여보고, 혹여나 메뉴나 반찬이 달라졌을까 다시 한 번 먹어 본, 정말 발로 뛰어서 찾은 맛집들이 담겨있다. 심지어 일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인 칼국수, 비빔밥, 매운탕, 국밥 등의 경우에는 나름의 리스트를 작성하고도 혹시나 싶어 대여섯 집 이상씩을 더 찾아가 직접 먹어 본 결과가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읍면동이나 식당 업종별 안배는 하지 않았지만, 가능한 관광지역이 아닌 시골지역을 중심으로, 경주가 동해 바다를 끼고 있는 해양도시라는 것을 잘 모르는 외지인들을 위해, 어촌 마을의 식당도 잘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경주 해안가 감포 지역의 맛집부터 시작한다. 그 뒤로 경주의 진미,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한 그릇 음식, 요즘 뜨고 있는 황리단길, 경주의 5일장을 순서대로 소개한다. 중간 중간에는 과메기, 사찰음식, 경주의 열대과일, 경주의 씨간장, 보문단지에 대한 이야기도 넣어서, 보다 다양한 경주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 책은 가족단위의 짧은 휴가여행, 출장이나 나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하고 특별한 맛집 가이드가 될 것이다. 심심하고 지루한 일상 속에서 벗어나 한 번쯤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면 볼거리 많고, 먹을거리 많은 경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그 경주에서 신라왕도 늘 먹던 궁중 음식에서 벗어나 한 번쯤은 먹어보았을 그 맛집들을 찾아가보자. “잘 먹는 것이 잘 노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 특별한 맛집은 그 여행을 특별하게 만든다. 이 책이 경주를 찾은 많은 이들의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

목차

1) 감포, 바다의 맛 : 개항 100주년을 맞는 감포
고래등횟집
용진대게 직판장
지중해
할매횟집
동경횟집
포구실비
황포돛대식당
감포횟집
깍지집
그 옛날, 과메기맛

2) 정갈하다, 경주의 진미 :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몸의 균형을 바로 잡는 일
웰빙황토우렁이쌈밥
수리뫼
숙영식당
함양집
삼미정
외바우
쑥부쟁이
산드레
다미숲
두부마을
토함산
삼영복전문식당
하연지
산천식당
어향원
용장암소숯불
영양숯불갈비
해오름한정식
경주의 사찰음식

3) 실속있게, 한 그릇 : 나그네는 국밥을 먹는다
대구해장국
경주원조콩국
경상도추어탕
밀양돼지국밥
부둑골식당
장시 돼지국밥
양지식당
대구갈비
하나미
홍두깨국시
경주 박혜숙어묵
아화국수
옛날순대집
경주의 열대과일

4) 경주, 황리단길 : 청춘들, 황리단길에 꽂히다
노르딕
홍앤리식탁
987 PIZZA & BEER
AWESOME
경주의 씨간장

5) 경주의 명물 : 경주 5일장 이야기
성동시장 한식뷔페
보배김밥
가마솥족발
보쌈이야기
본전막포
랑꽁뜨레
수오재
아사가차관
경주 관광 일번지, 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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