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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감각을 깨워야 내 아이가 행복하다

12감각을 깨워야 내 아이가 행복하다

  • 김현경
  • |
  • 물병자리
  • |
  • 2015-08-14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889948033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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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로봇과 인간의 차이에 대하여

12감각을 이해하기 전에
나는 행복한가
내가 원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말 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일까?
이 세상의 모든 것과 건강한 관계를 맺게 하는 12감각
감각은 육체, 영혼, 그리고 정신과 연관이 있다

1장 촉각
촉각의 독자적인 기능
내가 무엇을 만지는 것은 그 무언가가 나를 만지는 것
나를 알게 하는 촉각
“깜빡했네요”라고 말하는 사람들

2장 생명감각
있던 자극이 사라져도 그것의 부재를 느끼는 감각
자녀 대신 다 해주는 부모는 자녀에게 필요한 기회를 빼앗는 것
노력이라는 고통을 이겨내는 힘의 원천, 생명감각

3장 고유운동감각
운동의 폭넓은 의미
재능의 원천이 되는 감각
재능에 관하여 / 재능 찾는 방법: 내가 꾸준히 할 수 있는 것 찾기
한 가지로부터 다양한 것을 발견하기
꿈을 이루는 사람, 꿈만 꾸는 사람
관계를 맺는 것 역시 자신이 만드는 움직임이다
왜 큰아이는 얼마가 동생만 예뻐한다고 말할까요? / 겉치장은 오랜 결핍 증세에서 나온다
스스로 기회를 만드는 사람, 기회가 주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사람
여기서 잠깐! 좋은 장난감 또는 놀잇감에 대하여

4장 균형감각
균형은 저절로 잡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루려는 노력에 의해 가능하다
균형 잡는 것이 힘들다면 자기를 아직 믿지 못하는 것이다.
자극이 많으면 균형 잡기 어렵다.
균형을 잘 잡는 사람들
균형감각을 위해 필요한 고유운동감각
수동적인 주입식 교육: 어려서 갖는 무분별한 경험이 아이에게 독이 될 수 있다
혹시 당신은 문맹인으로 키우는 치는 부모가 아닙니까?

5장 후각
냄새를 맡는다는 것은 호흡한다는 뜻
호흡이란 받아들이기와 표현하기가 반복되는 것 / 좋은 냄새와 나쁜 냄새에 대하여 /
들숨과 날숨이 번갈아가며 존재하는 삶이어야 한다
후각이 만드는 문화와 관습, 그리고 법
“나같이 생긴 사람을 이성이 좋아할리 없어요”

6장 미각
미각은 취향과 연관된 감각이다
음식의 원재료와 단절된 삶
우리가 먹는 것은 음식만이 아니다
의무적으로 먹는 음식은 소화시키지 못한다

7장 시각
판타지 놀이를 하는 아이들에게 실수하는 어른들
판타지 놀이의 중요성
반복적인 행동이 갖는 의미
경험의 깊이를 만들어내는 반복의 힘
잠든 시각을 깨우려면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8장 열감각
주변 환경을 바꾸는 내적인 에너지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사람들, 매력이 넘치는 사람들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감각기관들

9장 청각
듣는다는 것은 내 생각과 욕구를 잠시 멈추는 것
“말이 안 통해요”라고 말하는 사람들
울림이 있는 소리

10장 언어감각, 사고감각, 자아감각
언어감각
인간의 소리, 언어

사고감각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는 감각
이해에는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다

자아감각
12감각을 총괄하는 감각
타인의 판단을 자신의 판단처럼 말하는 사람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주는 곳, 가정
인성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한 방법
12감각을 깨우는 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깨닫는 것

맺음말

감사의 글

도서소개

영유아기에는 머리로 하는 공부보다 중요한 것이 12감각으로 세상을 만나는 일이다. 오감 외에 더 알아야 할 감각의 세계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안내하는 《12감각을 깨워야 내 아이가 행복하다》가 출간되었다. 발도르프 교육 철학을 쉽게 안내하고자 출판사와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피아니스트이자 음악치료사 및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세 번째 책이다.
아이의 재능과 가능성이 저절로 열린다!

영유아기에 필요한 것은 조기교육이 아닌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 주는 것

영유아기에는 머리로 하는 공부보다 중요한 것이 12감각으로 세상을 만나는 일이다. 오감 외에 더 알아야 할 감각의 세계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안내하는 《12감각을 깨워야 내 아이가 행복하다》가 출간되었다. 발도르프 교육 철학을 쉽게 안내하고자 출판사와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피아니스트이자 음악치료사 및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세 번째 책이다.
무한경쟁시대에 부모들은 자녀가 뒤처질까 조바심을 낸다. 아직 자기 옷에 달린 단추도 끼우지 못하는 어린 아이에게 글을 가르치려고 연필 쥐는 법부터 배우게 한다. 아이가 훈련을 통해 연필은 쥐는데 정작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동작은 해내지 못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아이들은 부모 손에 이끌려 자신이 왜 그렇게 움직여야 하는지도 모른 채 발레, 태권도, 댄스 등을 배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동작을 따라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뛰어노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감각을 사용해 원하는 것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을 지켜봐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과학에서는 보통 다섯이나 여섯, 일곱 가지의 감각만을 구별하지만, 발도르프 교육을 창안한 루돌프 슈타이너는 12감각에 대해 강조한다. 그는 이 감각의 영역을 알기 위해서는 판에 박힌 태도를 버려야 한다고 했다. 슈타이너는 모든 교육은 예술적이어야 한다는 ‘교육예술’을 주창하였었다.
이 책은 남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느라 아이가 정작 원하는 것은 알려고도 않는 현 부모들의 교육방식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또한 자녀를 부모나 사회의 꼭두각시로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아 부모 스스로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 아이를 위해 읽기 시작하나 부모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자녀 교육서가 아닌 부모 교육서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부모의 말 한 마디, 사소한 행동이 아이의 감각을 잠들게 한다

대형마트 등의 장소를 즐기는 아이는 명랑하고 밝은 아이가 아니라, 이미 감각이 마비된 상태다. 어린 아이들에게 대형마트처럼 시청각적 자극이 많고 그 강도 또한 강한 장소는 독약과 같다. 모든 자극들이 감각을 통해 들어오는데 스스로 걸러내는 능력이 아직 발달하지 않아 일일이 반응하느라 내적으로 바쁘다. 게다가 아직 의사 표현도 못하는 그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울음을 터뜨리는 일이다. 그것이 자연스런 현상이다.
하지만 그렇게 감각이 살아 있던 아이도 지속적으로 자극에 자주 노출되면 점점 감각이 무뎌지면서 수동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남이 하는 대로 따라하는 창의력 없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12감각은 세상과 만나는 문이다. 머리로 만나는 것이 아닌, 12감각으로 통해 세상을 만나고 경험할 때 몸과 마음이 조화롭고 균형이 잡힌 자아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촉각, 생명감각, 고유운동감각, 균형감각, 후각, 미각, 시각, 열감각, 청각, 언어감각, 사고감각, 자아감각 등을 차례로 만나게 될 것이다.

세상과 만나는 문, 12감각
-촉각, 생명감각, 고유운동감각, 균형감각, 후각, 미각, 시각, 열감각, 청각, 언어?사고?자아감각

아이들 중에는 누군가에게 안길 때 아플 정도로 거칠게 안기는 아이가 있다. 또 친구를 부를 때 팔을 살짝 두드리는 것이 아니라 거칠게 잡아당기는 아이가 있다. 친구들이 아파하지만 그 아이에게는 그것이 친구들과 관계 맺는 방법이다. 이런 아이들은 폭력적인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신체적 접촉이 필요한 아이들이다. 부드럽고 거친 것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는 촉각이 깨어나도록 말이다. 좋고 부드러운 느낌과 불쾌하고 거친 느낌을 더 많은 접촉을 통해 스스로 느끼고 배우게 해야 한다. 그것은 일차적으로는 자기 보호를 위한 것이며, 나아가 타인도 보호하는 ‘함께 더불어 살기 위해서’다.
미각을 건강하게 발달시키는 방법은 성장기에 어떤 음식을 먹든 그 음식을 음미하며 먹을 수 있는 식습관을 갖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음미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으로 이루어진 뷔페식이 아니라, 소박한 식단으로 그 음식 안에서 다양한 맛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모든 것을 다 갈아서 후루룩 넘기는 것이 아니라 오래 꼭꼭 씹으며 음미하는 시간 말이다. 현대사회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단기 속성 강의가 범람하고 있다. 자격증과 관련된 경험을 쌓지도 않으면서 말이다. 음미할 줄 모르는 사람은 전문적인 분야에서 원하지 않는다. 무언가를 배울 때도 단기적으로 잠깐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길게 보고 끈기를 가지고 경험해야 한다. 12감각이 모두 그렇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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