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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의 배신

수혈의 배신

  • 후나세 순스케 , 우츠미 사토루
  • |
  • 성안당
  • |
  • 2015-08-20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3157876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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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1 이렇게 수혈로 죽임을 당한다
일본 쇼와 천황도 수혈로 ‘죽임을 당했다?’ / ‘수혈을 할수록 출혈이 일어난다’, ‘치료법은 없다’ / 수혈이란 빈번히 행해지는 장기이식이다 / 수혈 부작용인 GVHD를 몰랐던 의사들 / 가족이나 친족의 혈액은 오히려 더 위험하다 / 600건에 1건의 비율로 발병한다 / ‘빈혈’로 대량수혈을 받은 X씨의 경우 / ‘빈혈’이라는 말은 수혈을 위한 속임수 / 수혈로 생존하여도 기다리는 것은 처절한 삶뿐이다 / 흡혈 비즈니스는 멈출 줄 모른다 / GVHD, 방사선, 항응고제로 인한 출혈 위험성 / 수혈에는 수많은 위험성이 감춰져 있다 / 일본의 3대 수혈 사건 / 환자를 속이는 ‘수혈설명서’ / 일본 사카구치 후생노동성 장관이 간염 10%라고 증언하다 / 수혈로 악화시켜서 돈벌이를 하는 의료 비즈니스 시스템 / 돈벌이에만 치중하는 오늘날의 의료계

PART2 ‘수혈거부’사건의 진상
철저하게 감춰진 경악할 만한 사실 / 드라마 ‘설득’과 수혈거부 사건의 거짓말이란? / 수혈거부 사건의 진상을 검증해 보다 / 응급처치로도 생존하지 못할 부상이었던가? / 여러 의사들의 증언 / 여호와의 증인의 ‘수혈거부’는 옳았다 / A군은 ‘살고 싶다’고 호소했는가? / 환자에게 ‘수혈동의서’를 요구하는 이유 / 또 다른 선택사항은 왜 준비되어 있지 않은가 / 의사들은 소송을 두려워한다 / 수혈 실태와 가이드라인 / 의학참고서에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 혈액제제의 사용지에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 / 혈액학에 다양하게 퍼져있는 세뇌 / 뜨거운 사막에서 물이 부족하면? / ‘산소가 부족하다’고 하며 수혈을 받게 하는 세뇌 / 혈액형은 지문처럼 모든 사람이 다르다! / 결함투성이의 ‘첨부문서’와 부작용에 대한 무지 / 수혈 후에 생기는 위험한 면역반응 / 수혈은 병명을 알 수 없는 질병을 만들어낸다 / 수혈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 수혈로 인해 사망률과 부작용이 폭증하였다 / 수혈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되는 용혈반응 / 대부분의 부작용은 보고조차 되지 않는다 / 현실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부작용 수치 / 혈액제제의 다양한 위험성

PART3 방사선조사로 죽어가는 피를 수혈함
GVHD를 두려워한 후생노동성 ‘대책’의 위험성과 허구성 / 철저한 방사선조사 / 세 종류의 방사선 / JCO 임계사고로 무슨 일이 있었는가? / 유방암 환자의 3주 동안 조사량을 한꺼번에 혈액에 조사하다 /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수혈 / 인체는 유해한 이물질 처리에 몹시 고달프다 / 방사선에 노출된 혈액제제가 암환자에게 투여된다면 /

PART4 수혈이 암 발생률을 높이고 있다
수혈은 명백한 ‘발암촉진제’이다 / 갑상선 암은 1.8배, 림프종은 1.7배로 증가한다 / 30여 년 전에 발견된 ‘수혈의 면역억제 작용으로 인한 암 증식’ / 수혈 없이 암 수술을 하다 / 수혈 환자와 무수혈 환자의 데이터 비교 / 수혈하면 혈액끼리 엄청난 전쟁을 한다 / 암환자의 5년 생존율에서 2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 수혈로 증명된 면역력 저하 / 수혈하면 암 재발률이 4.6배나 된다 / 수혈 환자의 생존율은 무수혈 환자의 40%에 불과하다 / 수혈은 종양 증식과 전이를 촉진한다

PART5 혈액제제와 부작용으로 병원은 떼돈을 벌고 있다
수혈은 다이아몬드만큼 돈벌이가 된다 / 수혈로 인한 간염과 에이즈 감염의 비극 / 아무 효과도 없는 가짜 약을 투여 받았던 거대한 ‘아이러니’ / 너무나도 위험한 엉터리 혈액검사 / 수혈은 끝없는 악순환만 조장한다 / 매년 10만 명의 미국인이 수혈로 간염에 걸리고 있다 / 충분한 대응책도 없는 혈액제제로 에이즈에 걸린 비극 / 수혈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감염증 / 1990년대의 경고에 일본은 / 수혈로 언제 어디서 어떤 바이러스가 침입할지 알 수 없다 / 혈액제제의 너무나도 무책임한 판매 실태 / 일본은 혈액제제와 수혈제제의 비정상적인 소비대국이다 / 부족한 것은 혈액이 아니라 혈액에 대한 지식이다

PART6 무수혈 수술이 세계적인 흐름이다
날이 갈수록 고조되는 수혈에 대한 경종 / 수혈교의 맹신자인 의사들 / 무수혈 수술의 선진 의료기관인 미국 잉글우드 병원 / 수혈 수술은 이미 과거의 유물이다 / 인체는 양동이가 아니다 / 치시마 박사의 예언 / 대수술조차도 무수혈 수술이 가능하다 / 누가 무수혈 수술을 발전시켰는가 / 드라마 ‘설득’에 숨겨진 악의 / 무수혈 수술에 대한 전망 / 미국 국방성도 무수혈 수술을 연구 중이다 / 억압받아 온 일본의 무수혈 치료 / 무수혈 치료가 자가수혈요법이란 말인가? / 70여 차례나 여호와의 증인을 수술했던 희귀한 의사 / 진실을 알고 싶으면 보이지 않는 ‘울타리’를 쳐부숴라

PART7 수혈할 필요가 없다
출혈 시의 대안과 그 개념에 관해 / 링거주사액을 세계에 알린 논문 / 링거주사액의 효능 / ‘항응고제가 없다’는 메

도서소개

의사도 환자도 모르고 있는 수혈의 진실『수혈의 배신』. 수많은 부작용에도 수혈이 사용되고 있는 현실에 대하여 혈액의 수혈이 거대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고, 거대 조직이 수혈이 창출하는 이익에 얽혀 있기 때문이라고 폭로한다. 이 책은 어째서 이처럼 흡혈 비즈니스가 만연되어 있는지, 베일 뒤에 숨어있는 세력에 관해서도 추적 조사하고 있다. 국제적십자사, 일본적십자사가 관련된 흑막, 그리고 로스차일드 가문의 비밀 등도 속속들이 파헤치고 있다.
수혈, 현대의학의 최대의 성공작인가 실패작인가

라인홀트 메스너라는 등반가는 1978년에 8850미터의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반에 성공합니다.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산소통이 없이 에베레스트 등반을 한다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고, 심지어는 비록 성공해도 심각한 후유증이 있을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라인홀트 메스너는 철저한 적응훈련과 기존의 루트가 아닌 새로운 루트를 통해서 무산소 등반을 성공시켰습니다. 그 후 에베레스트를 무산소로 등반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대단한 뉴스는 되지 않습니다. 누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반이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정해지는 순간 그 누구도 도전을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세상의 이치입니다.

인류는 오래전부터 혈액에서 무언가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혈액 속에 건강과 생명의 비밀이 있다고 믿었지요. 심지어 정신병도 수혈을 통해서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수혈은 인류에게는 도무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인간은 서로 다른 혈액형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으니 당연히 많은 실패를 했지요. 그리고 1900년에 이르러서야 다양한 혈액형의 존재가 밝혀지고 그 구분이 기술적으로 가능해 지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 헌혈한 혈액이 응고되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수혈이 보편적으로 행해지기까지에는 또 수십 년의 세월이 흐릅니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한국전 그리고 베트남전을 거치면서 수혈은 어느덧 의심할 나위없는 인류의 희망이고 대안을 생각할 수 없는 소중한 치료제로 인식이 됩니다. 한마디로 지난 1세기 동안 인류가 수혈에 대해서 내린 결론은, 수혈은 생명을 건지는 소중한 치료이고 혈색소 농도가 10.0g/dL 이하에서는 반드시 수혈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100년의 세월이 흘렀던 것입니다.

수혈이 인류의 희망이자 훌륭한 치료제로 사용되던 그 와중에도 사실 수혈은 수많은 부작용을 일으켰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본문에서도 언급하듯 간염바이러스와 AIDS 바이러스의 확산이었습니다. 지금은 헌혈 후 많은 검사를 통해서 안전한 혈액을 제공하고 있지만 - 100%는 아니지만 - 불과 수십 년 전만 해도 수혈을 통해서 바이러스의 전파가 심각하게 전개될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을 못 했던 것입니다. 그 외에 이미 알려진 심각한 부작용들만 해도 매우 많은데 인류는 애써 이러한 문제를 외면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수혈에 대한 무한신뢰와 경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수혈의 가장 큰 문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부작용이 아니라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많은 문제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수혈을 받은 지 수십 년이 지난 환자들의 혈액에서 본인의 DNA가 아닌 타인의 DNA가 발견된다는 것입니다. 수혈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암 발생율이 높다는 본문의 내용도 아마 이러한 현상과 무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아직은 무엇이 문제인지를 모른다는 것이 사실은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믿기 어려운 일입니다만, 수혈은 단 한 번도 과학적인 검증을 거치지 않고 슬그머니 등장한 치료제입니다. 수혈이 언제 필요한지, 수혈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수혈을 받지 않고 대체할 수는 없는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과학적으로 진행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것은 매우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완벽한 사기는 의심을 단 한 차례도 사면 안 되듯이, 수혈의 문제점은 수혈에 대한 지나친 신뢰로 인해 거론조차 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2000년 이후 수혈에 대해 의심의 눈초글리를 보내던 학자들에 의해 정체가 벗겨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지난 1세기 동안 인류가 굳게 믿어왔던 사실들이 잘못된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혈색소 농도 10.0 g/dL 이하에서 수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보다 한참 낮은 7.0 g/dL 까지는 대부분 문제가 없다는 사실과 - 사실은 그 보다 훨씬 낮은 수치에서도 대개는 문제가 없지만 - 수혈은 수술 후 환자에게 득보다는 실이 많은 치명적인 치료제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정말 다행스러운 것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혈을 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아직도 수혈은 중요한 치료제인 것은 맞지만 그 사용이 매우 제한적으로만 유용합니다. 정형외과 분야의 암환자를 치료하는 저도, 최근에는 대부분의 환자를 수혈하지 않고 대체요법들을 이용해서 성공적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에베레스트를 무산소로 등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믿음에 의심을 품었기에 가능했던 라인홀트 메스너처럼, 수혈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비과학적인 구태를 의심했기에 무수혈 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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