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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빌리지 지구 공동체 를꿈꾸다

에코빌리지 지구 공동체 를꿈꾸다

  • 캐런T.리트핀
  • |
  • 시대의창
  • |
  • 2015-08-20 출간
  • |
  • 388페이지
  • |
  • ISBN 978895940568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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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감사의 글
캐런이 여행한 생태마을
캐런이 여행한 생태마을 지도

1.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서
새로운 이야기?분리에서 상호의존으로 | 협력의 어려움
원더우먼의 등장 | 살 만한 미래를 위한 묘목들 | 여행 준비하기

2. 생태마을을 찾아 세계로
한 걸음 한 걸음 | 미국의 어스헤이븐 | 미국의 이타카 생태마을 | 스코틀랜드의 핀드혼
덴마크의 스반홀름 | 독일의 우파파브릭 | 독일의 제그 | 독일의 지벤린덴 | 이탈리아의 다만후르
세네갈의 콜루피파 | 호주의 크리스털 워터스 | 인도의 오로빌 | 스리랑카의 사르보다야
일본의 고노하나 패밀리 |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생태마을 | 지속가능한 삶의 네 가지 창 E2C2

3. 생태, 생명의 원 속에서 살기
퍼머컬처?기술과 소비에 대한 통합적 사고 | 건축 | 그린 빌딩과 자연 건축 | 제3세계의 자연 건축
생활공간에 대한 다양한 욕구 | 친환경 에너지 | 물 보존법 | 음식에 관한 접근법
공동체가 지원하는 농업 | 육식 문제 | 하나가 여러 기능을 하게 한다 | 기아를 없애기 위한 농업
운송 | 자동차 함께 쓰기 | 자동차를 벗어나 사고하기 | 항공 여행 | 협력적 소비와 공유
야생 생물 보존 | 생명의 원 속에서 살아가기

4. 경제, 생명의 원 속에서 번영하기
지속가능성을 위한 총원가 계산 | 정당한 생계 | 소유권 갈등
새로운 꿈을 꾸는 돈 | 만족?이만하면 풍요롭다 | 생명의 원 속에서 번영하기

5. 공동체, 생명의 원 속에서 관계 맺기
이상을 공유하기 | 함께 결정하기 | 함께 자유로워지기
함께 일하기 | 지속가능한 삶의 사례가 되는 공동체 | 아이 키우기
지속가능한 문화 | 통과 의례를 함께 나누기 | 생명의 원 속에서 관계 맺기

6. 의식, 생명의 원 속에서 존재하기
위대한 서사 | 하나에 이르는 여러 갈래 길 | 어둠 속의 빛
소박한 삶이라는 선물 | 새로운 나 | 모든 삶이 요가다 | 연결하기?더 깊게, 더 넓게

7. 확장하기
동네 | 도시와 마을 | 국가 | 기업
아래로부터의 세계화 | 지구 생태마을에 익숙해지기

에필로그
미주
참고 자료
찾아보기
사진 저작권 및 출처

도서소개

에코빌리지, 단 하나뿐인 지구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혜로운 마을. 이 책은 워싱턴 대학교 정치학과 교수인 저자가 7년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우리가 속한 공간에서 사람 사이의 진정한 유대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탐구한다.
열네 곳의 에코빌리지, 개성이 다른 유쾌한 마을들
이 책은 워싱턴 대학교 정치학과 교수인 캐런 T. 리트핀이 7년간 계획한 프로젝트를 엮은 탐방기다. 저자는 천연자원의 감소와 환경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세계에서 지속가능한 생활을 실천하는 생태마을 탐사를 계획했고, 9개월간 인도,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 10개국을 방문했다. 그리고 생태마을 사람들이 어떻게 의식주를 해결하고 아이를 양육하는지, 공동체 내에서 개인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고 의사소통하는지 관찰하고 기록하여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그린 빌딩과 자연 건축’, ‘자동차 벗어나 사고하기’, ‘박테리아와 협업’, ‘생태마을 속 경제활동’, ‘함께 일하기’, ‘함께 자유로워지기’ 등 흥미로운 주제를 기록했다.
저자는 생태마을 여행에서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삶의 지속성을 가능하게 하는 생활방식을 배웠다. 그리고 생태, 경제, 사회, 의식이라고 일컬은 네 가지 요소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 책은 단순히 생태마을에 들어가거나 새로운 마을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생태마을에서 배워 지금 여기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것, 우리가 사는 집과 동네, 도시에서 실천할 것을 역설한다. 이제 이 책을 통해 그 경험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공동체,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천
생태마을 사람들은 함께 밥을 먹고, 함께 아이를 키우며 재능을 공유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 집짓기에 뛰어난 사람은 집을 짓고 자전거 수리에 능한 사람은 자전거를 수리하는 등 공동체에서 자신이 꼭 필요한 부분을 맡아 능력을 발휘한다. 혼자였으면 결코 불가능한 일들이다. 공동체 텃밭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조율’하며 땀 흘려 일하고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얻는다. 때론 ‘비폭력 대화’라는 공감적 소통법으로 서로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도 한다. 어떤 생태마을은 내부의 일이라면 무엇이든 길고 긴 회의를 거쳐 모든 구성원의 의견이 일치해야만 진행할 수 있다.
생태마을 사람들은 다가오는 석유 생산 정점,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 범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혹은 더디 하기 위해 가장 먼저 실천에 뛰어들었다. 아무리 첨단 기술이 발달한다 해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결국 모두가 소멸할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1장에서 저자는 이러한 고민을 안고 생태마을로 떠난다. 2장에서는 어스헤이븐, 이타카, 핀드혼, 스반홀름, 우파파브릭, 제그, 지벤린덴, 다만후르, 오로빌 등 저자가 찾아간 생태마을 열네 곳의 특징들을 짧게 소개한다. 3장부터 6장까지는 본격적으로 생태, 경제, 사회, 의식이라고 일컬은 네 가지 요소를 통해 생태마을을 들여다본다. 7장 ‘확장하기’에서는 동네, 도시와 마을, 국가, 기업 속에서 사람과 사람 간의 진정한 유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아래로부터 세계화를 이루고 생명의 순환 속에서 조화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평범한 일상과 단순하고 소박한 것에서 오는 행복
현대인은 대부분 만족하지 못한 삶을 산다. ‘만족’이란 무엇일까?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저자는 이 책에서 ‘만족’을 문화적인 현상이라고 말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누군가에게 평가받고 ‘보편적인’ 사회적 기준에 따라 만족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생태마을은 그런 ‘보편적인’ 기준을 벗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그렇다고 특별한 곳은 아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와 다름없는 ‘사람 사는 곳’이다. 생태마을 사람들이 우리와 다른 것은, 여유롭게 사물을 관찰하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우리가 지금 경험하는 단순하고 소박한 것에서 충분히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나는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소비주의 논리대로라면 ‘더 많은 물건’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러나 생태마을 사람들의 암묵적인 대답은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친밀함, 더 많은 진실, 그리고 더 적은 물건’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필요가 공동체 안에서, 주로 화폐 경제 밖에서 충족된다는 것을 안다.
이 책은 생태주의자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신자유주의와 무한경쟁 사회에 지친 사람들, 사람 간의 따뜻함이 필요한 사람들, 경쟁, 반복적인 일상, 저녁 없는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이 책은 인류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살아가면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삶과 진정한 행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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