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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달려라

  • 하다 케이스케
  • |
  • 베가북스
  • |
  • 2009-11-27 출간
  • |
  • 170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92309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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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제 40회 일본문예상 수상작가의 청춘소설
“21세기 일본판 On the Road” (요미우리 신문)
무언가 에너지를 솟아오르게 하는 참신한 소설.
조용하면서도 안으로 폭발하는 로드무비 같은 책.

터질 듯한 젊음의 욕망을 억누르고 묵묵히 달리다!


일본 소설작품이 한국 젊은이들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자극함으로써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다는 일반론은 최근 몇 년 동안 넉넉하게 증명된 바 있다. 역사상 최연소로 일본의 문예상을 획득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스타 작가 하다 케이스케의 소설 『달려라』 역시 이러한 일반론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이야기다.
집안 어딘가에 묵혀있던 이탈리아제 경주용 자전거 ‘비양키’를 우연히 알게 된 고등학생 혼다는, 이 날렵한 로드레이서에 올라타는 순간 매일의 삶과는 너무도 다른 환상에 빠지며 이미 먼 길을 떠난 거나 다름없다. 학업과 시스템에 억눌린 일상생활 속에 묻혀있던 일탈의 욕망일까? 스스로도 깨닫지 못했던 참을 수 없는 보헤미안의 본능일까? 그렇게 그는 떨치고 떠나서,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린다. 아침부터 세상의 흐름을 거슬러 반대편으로... 먼지와 바람을 가르고... 빗방울을 떨치며 도시와 농촌을 지나 바다를 끼고... 딱히 어디로 향한다는 목적도 없이... 달린다.
마치 조용하면서도 내적으로 폭발하는 한편의 로드무비를 보듯, 『달려라』는 무심코 스쳐 지나가기 십상인 일본의 평범한 풍경을 세심하게 그리는 수채화인 동시에, 십대 청소년의 복잡하면서도 단순한 내면 심리와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저자 특유의 섬세하고 세밀한 터치로 묘사하는 정밀화이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휴대전화로 주고받는 청소년 특유의 문자메시지, 이모티콘, 대화들은 주인공의 방황하는 영혼과 재미있게 어우러지면서, 내적 세계와 외적 환경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준다. 읽는 이들의 얼굴에 잔잔한 미소가 떠오르게 만들면서...

무작정 수업까지 빼먹으면서 어디를 그렇게 달리고 있는 거야?
어디쯤에서 돌아오기 시작할 거지, 넌?

▶ 아마존 일본에서 쏟아진 찬사... 서평...

무언가 에너지를 솟아오르게 하는 책
충동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출하듯 떠나 닥치는 대로 달린다. 그저 달리기만 하는 금욕 및 자기절제의 느낌과 휴대폰의 메시지가 상징하는 일상, 그 둘의 갭이 묘한 기분을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이 소년은 언제까지나 달리기만 할 것인가? 이런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은 글 솜씨가 정말 좋기 때문이다. 무언가 에너지를 솟아오르게 하는 책이다.
- 카소*후에이 “카소”

좋은 문장, 좋은 기분
문장이 대단한 솜씨라고 생각했다.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었음직한 꼼꼼하고 철저한 묘사. 좋은 문장이기 때문에 읽는 기분도 좋고, 실험적이라고 할 정도로 호흡이 길다. 휴대폰 문자메시지 부분은 서비스라고 할까, 아주 즐겁게 읽힌다. - tamura57

신선한 느낌을 맛보다
이탈리아제 로드레이서 비앙키를 타고 천황의 공관에서부터 아오모리까지 충동적인 여행에 나선 어느 고교생의 이야기. 마치 로드무비를 보는 듯한 이야기에서 무언가 신선한 느낌을 맛볼 수 있었다. - erit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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