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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중음악 (양장)

미국 대중음악 (양장)

  • 래리스타 , 크리스토퍼 워터먼
  • |
  • 한울
  • |
  • 2015-08-20 출간
  • |
  • 647페이지
  • |
  • ISBN 978894606026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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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대중음악의 주제와 흐름
02 After the Ball: 19세기와 20세기 초반의 대중음악
03 천연두처럼 전염되는 음악: 댄스음악과 재즈(1917~1935)
04 I Got Rhythm: 틴 팬 앨리 음악의 황금기
05 St. Louis Blues: 레이스 레코드와 힐빌리 음악
06 In the Mood: 스윙 시대(1935~1945)
07 Choo Choo Ch’ Boogie: 제2차 세계대전 이후(1946~1954)
08 Rock Around the Clock: 로큰롤(1954~1959)
09 Good Vibrations: 미국 대중음악과 브리티시 인베이전, 1960년대
10 Blowin’ in the Wind: 컨트리, 소울, 어번 포크, 록의 등장, 1960년대
11 1970년대: 록 음악, 디스코, 그리고 팝의 주류
12 아웃사이더의 음악: 프로그레시브 컨트리, 레게, 살사, 펑크, 훵크, 랩
13 1980년대: 디지털 테크놀로지, MTV, 그리고 팝 음악의 주류
14 Smells Like Teen Spirit: 힙합, ‘대안적’ 음악, 연예 산업
15 결론

도서소개

오랫동안 영미권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대중음악 안내서 『미국 대중음악』. 음악 또는 음악인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모아 소개함으로써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다른 많은 책과는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 글쓴이는 철저히 음악에 집중해 음악의 겉면을 둘러싼 문화적·사회적 요소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친절하게 안내하는 한편, 각 장르와 시대를 대표하는 곡들의 속살을 마치 클래식 음악 악보를 분석하듯 잘게 쪼개 보여줌으로써 음악을 듣는 내공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준다.
대중음악에 관한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가이드

이 책은 재즈, 컨트리, 포크, R&B, 록, 펑크, 힙합 등 미국이라는 공간에서 태어나고 변형되고 발전해온 음악들에 관한 이야기다. 깊이 있는 내용과 탁월한 서술 방식으로 미국 내에서도 권위를 인정받는 이 책은, 이미 오랫동안 영미권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대중음악 안내서다.
이 책은 음악 또는 음악인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모아 소개함으로써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다른 많은 책과는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 글쓴이는 철저히 음악에 집중해 음악의 겉면을 둘러싼 문화적·사회적 요소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친절하게 안내하는 한편, 각 장르와 시대를 대표하는 곡들의 속살을 마치 클래식 음악 악보를 분석하듯 잘게 쪼개 보여줌으로써 음악을 듣는 내공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준다.
당연하게도 대중음악을 이해하고 즐기는 데 듣기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이 책은 익숙했던 음악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 낯설게 느껴지던 음악의 매력에는 귀가 열리게 함으로써 듣기의 즐거움을 배가해주는, 지금으로서는 거의 유일하고도 가장 완벽한 안내서다.

음악을 듣는 데 지식은 왜 필요한가

비치 보이스의 리더인 브라이언 윌슨의 음악 여정을 담은 영화 <러브 앤 머시>가 2015년 여름 개봉해 수많은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틈새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브라이언 윌슨과 비치 보이스의 음악이 많은 이에게 새삼 관심을 끌었다. 비치 보이스라는 이름에서 그들의 음악을 쉽게 떠올리지 못하는 한국 대중도 많을 것이고, 안다 해도 같은 이른바 서프 음악으로 한때 유명했던 그룹 정도로 기억하는 이가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에서 그려지듯이 비치 보이스와 브라이언 윌슨이 걸었던 음악 여정은 결코 파도 좋은 캘리포니아 해변에만 머물지 않았으며, 오늘날 역사상 최고의 명반·명곡 목록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Pet Sounds≫라는 음반과 라는 곡으로까지 이어졌다.
물론 이런 사실을 몰라도 우리의 음악 듣기에 장애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Pet Sounds≫라는 음반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이라도 차분히 들어본다면, 그동안 ‘서핑 좋아하는 해변 소년들’이라는 고정관념에 갇혀서, 또는 아예 존재를 몰라서 이 음반을 재생 목록에 올릴 생각도 안 했던 지난 시간이 억울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리고 얼핏 듣기에도 범상치 않은 를 거기에서 시도된 혁신적인 음악 기법을 알고 다시 들어본다면 그 감흥의 깊이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음악을 듣는 데 지식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식이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확장해줄 때가 있다. 이는 몰랐던 혹은 낯설었던 음악에 다가설 때만 적용되는 논리는 아니다. 우리가 그동안 익숙하게 들어온 음악도 새로운 앎을 통해 미처 맛보지 못한 매력이 발견되기도 한다. 이 책 『미국 대중음악』이 기여하고자 하는 바 역시 거기에 있다. 이 책은 잠시 눈길을 잡아끄는 가십이나 얕은 상식을 전하기보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농도 짙은 분석을 들려줌으로써 음악을 더욱더 제대로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해준다.

음악적 분석과 문화적 분석의 조화로운 만남이 만들어낸 독보적인 저작

누구나 알듯이 재즈, 블루스, 컨트리, 스윙, 포크, R&B, 로큰롤, 소울, 록, 디스코, 펑크, 힙합 등 우리가 익히 듣고 연주하는 대중음악 장르는 대개 미국을 발상 또는 발전의 근거지로 한다. 물론 이민자의 나라답게 미국 음악의 근원을 따지자면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등 이민자들의 고향까지 탐사할 준비를 해야 한다(실제로 이 책에서는 필요에 따라 이러한 지역의 음악적 특성까지도 다룬다). 이 책 『미국 대중음악』은 제목 그대로 미국이라는 공간에서 형성되어 발전된 대중음악을 다루지만, 그 음악이 다양한 국적과 인종의 음악 및 문화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자 이 책 전반에 깔린 대전제다.
어쨌든 오늘날 대중음악이라는 상위 범주를 말하는 데 미국 대중음악이라는 하위 범주를 비켜갈 수 없다는 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것이 음악 자체의 매력 때문이든, 막대한 상업적 힘 때문이든 간에 미국 대중음악이 오늘날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하는 음악이자, 지금 우리 땅에서 만들어지는 음악과도 가장 깊고 광범위한 영향 관계를 맺고 있는 음악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 책 제목에 붙은 ‘미국’이라는 수식이 조금 번거롭게 느껴지는 이가 있다면, 아마 이러한 연유에서일 것이다.
이 책은 19세기에 유행한 민스트럴시라는 다소 낯선 이름의 음악적 장르부터 힙합, 얼터너티브 록 등 비교적 최신의 장르에 이르기까지 미국이라는 땅에서 대중음악이 밟아온 길을 연대순으로 차근차근 짚어본다. 이때 특히 저자의 접근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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