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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들

행복한 사람들

  • 김민수
  • |
  • 서교출판사
  • |
  • 2015-07-30 출간
  • |
  • 250페이지
  • |
  • ISBN 979118588914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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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저자의 말

1부 사랑하는 사람

이웃과 나누는 사람들
흔들리며 피는 꽃
진정한 자선 021
치유 받은 소경 026
성체성혈의 삶 032
십자가의 법칙 035
밀알의 법칙 038
빵의 기적 042
꽃마음 별마음, 예수마음 047
평생 유혹받는 우리, 어떻게 벗어날까? 052
사랑의 조건 056
거인의 정원 062
탐욕을 버리고 새 사람으로 066
대문 밖 행복한 라자로 071
성전정화의 조건 076
경청의 기적 080

2부 행복한 사람

예수님과 냉이 된장국 087
영혼을 치유 받은 나병환자 090
죽음을 생각하는 삶 094
진정한 아버지 100
소통하는 가정 105
행복의 조건 114
밭에 묻혀 있는 보물 119
밀과 가라지 124
영혼의 눈 129
보신탕 단상 136
흥부의 행복 139
부부는 짝꿍 144
하느님 침묵 읽기 149
무지개가 아름다운 이유 156
자신을 발견하는 길 159
풍성한 열매 맺는 마음의 밭 163


3부 기도하는 사람

말씀의 복음화 169
성경은 하느님의 연애편지 173
반성과 회개의 시기 177
육화의 신비 182
토마스의 불신앙 186
겸손한 자의 기도 191
밀알의 사랑 195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199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 204
성모님의 아름다움 207
삼위일체의 신비 211
선교는 내 운명 214
변절과 변신 220
짝퉁 신자에서 예수 신자로 223
하늘나라는 아주 작은 것에서 228
새벽미사의 맛 233
감사하는 신앙인 238
베네딕토 수도원 기행 242

에필로그

도서소개

김민수 신부의 강론을 엮은 산문집 『행복한 사람들』. 이 책은 신앙인이 아닌 일반 독자들에게도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간 '강론 모음집'이 가지고 있는 딱딱한 이미지를 부수고, 깊이 있고 진솔한 문장에 일상을 예리하게 담아냈다. 또한 정미연 화백의 삽화가 어우러져 감수성을 자극시키며 보는 멋을 더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김민수 신부 첫 산문집

『행복한 사람들』은 김민수 신부의 강론을 엮은 산문집이다. 보통 강론집은 성경말씀 중심의 해설적 차원에 머물거나, 미사시간의 강론을 요약한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래서 조금은 딱딱하거나, 신앙인이 아닌 일반 독자들에게도 편안하게 다가갈 수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은 이제까지의 강론 모음집의 틀을 부드럽게 깨부수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라는 수식이 따라붙는 김민수 신부의 영성이 그대로 녹아든 덕분이다. 깊이 있고 진솔한 문장들은 한 편의 문학에세이로서 손색이 없다. 기존 신앙인들에게는 물론, 비신자들에게도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색이다.
일상적 사건들 속에서 삶의 단면을 간파하는 예리함과 함께, 성당 앞마당에 핀 꽃을 보며 인생을 비유하는 감수성이 돋보인다. 그 사이로 서울주보에 삽화를 연재하는 ‘정미연’화백의 성화가 삽입되어 하나의 작품으로 그 멋을 더하고 있다. 또한 쉬어가는 페이지의 감동적인 예화, 문학적 서정시는 본문의 글이 주는 감동을 증폭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가톨릭독서아카데미 회장 김정동씨는 “김 신부님의 사제 생활 30년을 담은 고백록이 자 인생론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의 진정한 회심을 촉구하는 듯하다.”고 하였으며 국제구호 전문가 한비야 씨는 “김민수 신부님의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 부지런한 손발과 언행일치의 진정한 의미가 녹아있는 글이다.”고 하였다.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하려는 예비신자나, 신앙을 갖고 싶지만 머뭇거리는 이들에게 조용히 손 내밀 듯 선물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이탈리아의 국민작가로 불리는 조반니노 과레스키의 [돈 까밀로] 시리즈를 완간한 서교출판사에서 간행되었다.

문화사목 전도사 김민수 신부의 삶과 신앙! 문화 사목 이야기

저자는 1985년 명동성당에서 고 김수환 추기경으로부터 사제품을 받은 이후 사목 현장에서 30년간 봉직해 왔다. 프롤로그에서는 “그동안 13명의 사제 중 1명은 서품 받은 그 해에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1명은 환속하여 이제 11명이 남았다.”며 동기생들의 사적인 근황까지 언급한다. 사제로서의 30년 삶이 결코 녹록한 일이 아닌 것이다.
김 신부는 자신의 역할에 열성을 다했던 지난날들을 ‘자신의 정체성을 잊지 않았던 세월’이라고 회고한다. 그 세월들을 지나 오늘에 이르렀음을 토로하면서, 앞으로 남은 세월 또한 그렇게 사목자로서의 열정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특히 가톨릭독서아카데미 등 지도신부를 맡고 있는 만큼 문화사목에 관심이 많다. 문화사목은 젊은 세대를 교회의 품으로 인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속되는 사제 생활은 이러한 사목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 책의 편집과 윤문 작업에 참여한 김예슬씨는 “한 사제의 영혼의 울림이 담겨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인 사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 책을 추천한 평화신문의 이정훈 기자는 “김민수 신부님의 지난 30년을 만나며 앞으로의 30년도 함께 응원한다.”고 전했다.

삼위일치의 신비가 집약된 감동의 책

『행복한 사람들』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사랑하는 사람’ 2장은 ‘행복한 사람’ 3장은 ‘기도하는 사람‘이다. 이 세 사람이 모여 『행복한 사람들』이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랑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이며 곧 ‘행복한 사람’임을 재차 강조한다.
이는 바로 성부, 성자, 성령의 성삼위와 그 맥락을 같이하며, 저자가 추구한 삶이기도 하고, 목회자로서의 철학이기도 하다.
독자는 이 책의 구성원리를 통해 삼위일치의 교리를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장의 메시지가 서로 순환되고 있는 이치임을 깨달을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추구하는 최종 목표가 구원의 삶, 결국 행복한 삶에 맞춰져 있는 것이라면 이 책이야말로 그러한 이상과 콕 맞아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다.
책이 출간된 후 밝혀진 비하인드는, 출판에 참여한 출판, 편집, 디자인, 지류, 인쇄, 제본 종사자가 모두 가톨릭신자들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너무 은혜롭다. 이야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삼위일치의 신비가 집약된 감동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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