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내 이름은 그리스도인입니다

내 이름은 그리스도인입니다

  • 곽희문
  • |
  • 아가페북스
  • |
  • 2017-12-11 출간
  • |
  • 304페이지
  • |
  • 151 X 222 X 21 mm /465g
  • |
  • ISBN 9788997713981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믿는 이들이 당당히 밝혀야 할 정체성, 그리스도인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인입니다!

『복음이면 충분합니다』 저자 곽희문 선교사의 최신간
김은호(오륜교회 담임목사), 이찬수(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임성준(전 캐나다 대사) 추천!

“그리스도인의 삶은 십자가가 그려진 도화지가 아니라,
십자가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오려낸 삶이다.”

“내 이름은 엘리자베스가 아닙니다. 내 이름은 그리스도인입니다.
복음을 알게 된 순간 저는 더 이상 슬럼에 사는 가난한 노인도, 손자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 노인도 아닌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 그리스도인일 뿐입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10여 년 전 예수 없이도 잘 살 수 있음을 보여주겠다는 듯 예수와 상관없이 살던 한 가정이, 예수를 만나고 복음을 듣게 된다.
그러고는 남은 인생 전부를 복음에 걸기로 결심한다. 인생을 바꾸어 놓기에 충분한 복음을 어떻게 우리만 알고 있느냐며, 복음을 모르는 이들이게 전하기 위해 풍요로운 모든 삶을 정리하고, 광야 같은 케냐 고로고초 빈민가로 떠난다. 그리고 10년 …. 초등학생이던 딸이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케냐 사역도 나이로비를 중심으로 꽤나 넓어졌다.
겁 없이 무슬림 지역에 들어가 크리스천 학교를 세우고, 거기서 하나님을 예배한다. 그리고 꿈꾸던 대로 현지인들을 훈련시켜 케냐 여러 곳에서 함께 선교하기에 이르렀다.
‘복음이면 충분하다’고 고백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내 이름은 그리스도인 외에 그 어떤 것도 없다’고 고백하는 곽희문 선교사! 선교가 힘에 부치고 앞이 캄캄해질 때마다 사도행전에서 답을 찾는다는 그에게서 바울의 그림자를 본다.

[책속으로 추가]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는 우리가 처한 상황과 같다. 하나님께 악하다고 정죄받은 세상과 십자가 공로로 의롭다 칭함받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갈등이 바로 가인과 아벨의 갈등이다. 그러니 왜 세상이 우리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지, 왜 우리를 미워해도 이상히 여기지 말아야 하는지 이해될 것이다.
케냐 국립공원에 갔다가 공원 안에서 사자를 만났다고 화를 내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동물원에 사자가 있는 건 당연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의롭다고 칭함받은 우리 아벨들이 지나야 하는 길에는 우리를 박해하는 사자가 반드시 있다. 그러니 이 길에서 고난과 박해를 만났다고 화를 내는 것은 국립공원에서 사자를 만났다고 화내는 것과 같다.
세상이 우리를 박해하고 핍박하며 미워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의롭다고 칭함받는 것에 동의하지 못해서다.
_ p.199-200 “세상이라는 가인을 향한 마음” 중에서

사랑에 은사가 없는 사람은 조금 덜 사랑해도 되고, 기도에 은사가 없는 사람은 기도에 게을러도 상관없을 것 같은 이런 표현은, 결국 ‘나는 복음의 조각만을 살아내겠다’와 같은 표현일 것이다.
우리는 조각 예수로 살아야 하는 자들이지 조각 복음으로 사는 자들이 아니다. … 하나님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정도의 하나님은 아니고, 예수님은 한가롭게 일개 선교사의 발걸음에 온 힘으로 함께할 정도는 아니며, 성령님은 그분이 말씀하신 성령의 열매를 한 사람에게 모두 싹트게 할 정도로 최선을 다하지는 않을 것이고, 복음은 성경이 말하는 그 정도의 복음은 절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사탄의 전략이다. 온전한 복음을 살아내지 못해 가슴 치며 무릎 꿇었던 신앙의 선배들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사탄의 일이다. 그래야 우리가 하나님을 덜 따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다시피 하나님은 그 정도의 하나님이 아니다. 상상을 초월해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우리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으시는 하나님이다. 발락과 사탄이 그 정도의 하나님은 절대 아니라고 우겨도, 지상 최고 난이도의 열방이자 땅 끝인 나를 선교하신 하나님이 아닌가.
_ p.246-247 “복음의 목적을 위해 달려가다” 중에서

어느 날 잔잔하다고 믿었던 삶에 돌 하나가 날아와 출렁임과 울렁임을 만들었다. 안에서 일어난 파문은 차츰 옆으로 뒤로 움직여, 나뭇잎을 밀어내듯 가까웠던 것을 밀어내고는 멀리 있는 것을 파도에 실어 가까이 데려왔다. 모든 것이 뒤집히고 역전되는 순간이다. 예기치 않은 파문, 이것을 경험한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_ p.248 “챕소노이에 피어난 복음의 꽃” 중에서

조금 덥거나 못사는 나라로 떠나야만 복음을 아는 크리스천이 아니라, 자신이 있는 곳에서 하늘을 바라보는 자가 크리스천이다.
피부색이 까만 사람들과 있어야만 그림이 되는 선교지가 아니라, 넥타이를 목 끝까지 매고 세상의 신을 좇아 사는 사람들이 있는 건물의 어느 사무실이 우리의 선교지다. 중요한 것은 요단강 동쪽에 터를 두지만 요단강 서쪽의 모든 전쟁에서 선봉에 섰던 자손들처럼, 하나님의 전쟁에 최선을 다해 참전하고 있냐는 것이다.
_ p.263-264 “콜링, 있는 자리에서 복음 전하기” 중에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_What’s your name?

Chapter 1. 예수만 따르다
슬럼가의 진정한 그리스도인, 마마들|예수를 찾아온 마사이 청년들|오늘, 예배에 올래?|주님이 세우신 ‘내 교회’|쓰레기장에서 만난 예배자들의 권위|예수만 드러나는 예배|새벽부터 있는 새벽이슬|진정한 위로|하나님의 최선

Chapter 2. 나를 부인하다
내 이름은 그리스도인입니다|나를 숨길 때 일하시는 하나님|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생각 앞에서|래디컬하라|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어차피 세상은 칼롱고롱고(소꿉장난)|복음의 옷만 자랑하다|끓는점 믿음

Chapter 3. 그리스도인의 또 다른 이름 ‘사랑’
사랑이 식다?|더 사랑하지 못한 후회|사랑이라는 들숨과 용서라는 날숨|듣는 사랑|기다리는 사랑|하나님이 바라보시는 긍정|므비보셋처럼 사랑받고 다윗처럼 사랑하라|유종의 미를 거두지 않는 사랑|세상이라는 가인을 향한 마음|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Chapter 4. 십자가를 자랑하는 삶
열방을 위해 십자가를 자랑하다|선교하기 좋은 날|한 영혼을 위한 소풍, 늦게 와서 미안합니다|우리는 피하지만 주님은 하신다|복음의 목적을 위해 달려가다|챕소노이에 피어난 복음의 꽃|콜링, 있는 자리에서 복음 전하기|십자가 앞에서 정의|괜찮지 않더라도 괜찮다|꽃길을 가다|복음의 대사

에필로그_책임져야 할 이름, 그리스도인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