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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과학

처음 배우는 과학

  • 이케가미 아키라
  • |
  • 새로운현재
  • |
  • 2017-12-15 출간
  • |
  • 172페이지
  • |
  • 140 X 200 mm
  • |
  • ISBN 97911297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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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원자력 발전소, 연료전지 자동차, 동일본 지진, 인공 줄기세포, 파리 기후 협약 등
교양 있는 대화를 위한 필수 과학 개념을 한 권으로 잡는다!
요즘 TV 뉴스나 신문 기사를 보다 보면 핵무기, 원자력 발전소, 수소에너지, 지구온난화 등 과학 개념을 알지 못하면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가득하다. 나랑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며 외면해버리기엔 과학은 그 어떤 학문보다 현재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물리, 화학, 생물, 의학, 지구과학, 환경문제. 총 여섯 과목의 에센스를 강의 형식으로 알려주는 과학 입문서인 이 책은 중고등학교 이후 줄곧 과학에 담을 쌓고 살아온 사람들 눈높이에 맞춰 뉴스에 노출 빈도가 높은 필수 과학 개념만을 골라 그 핵심을 짚어준다.

일본 최고의 저널리스트에게 듣는 ‘과알못’을 위한 참 쉬운 과학 수업 6교시
입문서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과학책은 수도 없이 많지만 정작 입문자가 꼭 필요한 내용이나 눈높이를 제대로 배려한 책은 찾기 어렵다. NHK, 후지TV 등에서 오랜 시간 기자와 진행자로 활동한 저자 이케가미 아키라는 다년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뉴스, 시사상식을 해설해 온 경험을 살려 어떻게 설명해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맥을 짚어낸 다음, 이해하기 쉬운 비유를 사용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과학 개념을 설명한다. 또 과학자가 현상에 의문을 가지고 연구를 시작하게 된 상황부터 시작하여 현재 사회적 이슈로 마무리 짓는 스토리텔링 구성은 독자가 한층 더 친근하게 과학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무엇보다도 재미있다는 것이다. 독자가 좋아할 만한 화제를 영리하게 골라냈고, 세상을 이해하는 데 실마리가 될 만한 소재로 가득 채웠다. 단순하게 과학 이론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역사나 일화 등도 버무려 가며 설명하고 있어 책을 읽다 보면 어려운 공식 같았던 과학 개념이 하나의 이야기처럼 머릿속에 남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또 한중일 각 나라의 상황, 세계대전 당시 강대국 역학관계, 과학자들 사이의 경쟁구도 등 정치, 사회, 역사 분야와 연결 지어 과학 지식을 정리했기 때문에 통합교과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의 배경지식용 도서로 활용하기도 적합하다. 상식을 넓히기 위한 교양서로 읽기에도 좋고 어려운 과학 서적을 읽기 전 기본 베이스로 접하기에도 유용한 책이다.

·다가가기 힘든 이과 계열 책이지만 알기 쉽게 해설해 줘서 잘 읽혔다. 물리를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겠다고 착각에 빠질 정도로 쉬웠다.

·어렴풋이 아는 것, 이제 와서 물어보기 창피한 것, 깨닫지 못했던 것을 이해하게 해준다.

·철저히 문과형인 나도 이해하기 쉬웠다. 과학의 입구에 초대받은 느낌. 앞으로 두려움 없이 이과 서적을 읽어가고 싶어졌다.

·유전자나 핵분열에 관한 뉴스가 나오면 잘 모르는 상태로 듣기만 했는데 이번 기회에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원자력 발전을 도입한 정치적 배경이나 ‘교토의정서’와 ‘파리협정’의 차이에 관한 이야기가 특히 재미있었다.
- 일본 온라인서점 서평 중

과학이 뉴스가 되는 일은 노벨상 수상 때 정도였던, 문과형 인간이 행복했던 시절은 이제 막을 내렸습니다. 감염증에 대비하려면 바이러스의 기본 지식을 알아 둬야 하고, 지진에 대처하려면 지구과학의 기초 지식이 필요합니다. 지구 온난화의 메커니즘은 전반적인 과학 지식이 없으면 이해할 수 없습니다. iPS 세포를 이용한 재생 의료의 발전은 우리와 무관한 일이 아니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더 이상 “나는 문과 출신이라…….”라는 말로 도망칠 수 없습니다. 과학적인 사고가 부족하면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혼동하는 실수를 하기도 쉽습니다. 때로는 생각지도 못한 착각으로 발전하기도 하고요.
아무리 그렇다 해도 과학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문과형 인간이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과학 자체를 다루기보다는 문과형 인간도 ‘과학적인 사고’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입문서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예컨대 ‘대륙 이동설은 어떻게 생겨났고, 한때 외면당했던 이 가설이 어쩌다가 부활했을까?’라는 의문에 과학적인 사고법으로 접근해 가다 보면 어느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우라늄의 핵분열 발견 에피소드에는 생각지도 못한 휴먼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과학을 이야기하다가 보면 어느새 사회학, 역사, 종교까지 나아가게 됩니다.
_본문 중에서

목차

과학이란 ‘의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0교시 - 수업 시작 전
‘비 올 확률 30%’의 의미
과학이란 대체 무엇일까?
‘가설’ 확인법
사물 추상화 하기
아침을 먹으면 학습 능력이 높아진다?
아리스토텔레스도 틀린 가설을 세웠다
과학과 신학
그래도 지구는 돈다?
“유레카!”에 이르기까지
과학은 “해냈다!”로 발전했다
우리가 알아야 할 현대 과학 여섯 가지

소립자에서 원자력까지
1교시 - 물리 시간
소립자에서 우주까지
세상을 가장 작은 단위로 쪼개다
물체는 세 개의 소립자로 이루어져 있다
유령 같은 중성미자
힉스 입자의 발견
우주는 입자로 이루어져 있다
“새로운 물질을 만들고 싶다!”
또 하나의 ‘분열’ 이야기
맨해튼 프로젝트 개시
우라늄 농축과 열화우라늄탄
열화우라늄탄 대책
리틀보이와 팻맨
뉴멕시코 주에서 실시한 원자폭탄 실험
히로시마의 원자폭탄과 오바마의 연설
일본도 원자폭탄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다
트루먼은 왜 원자폭탄 투하를 단행했을까?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의 의도
‘원자력의 아버지’ 등장
갑작스러운 원자력 연구 예산
원자력 발전소 건설도 호송선단식
화장실 없는 아파트
옴짝달싹할 수 없는 일본의 원자력 발전
과학자의 호기심과 연금술의 발상

수소 자동차의 메커니즘은?
2교시 ― 화학 시간
물리와 화학의 차이는 무엇일까?
전기가 흐르는 원리
멘델레예프의 예언
연료전지는 왜 주목받을까?
연료전지 자동차의 현황
수소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
땅 위에 태양을 만드는 핵융합 발전
새로운 에너지를 향한 도전
다이옥신 소동
의도치 않은 리스크
중간 전달자의 중요성

생명의 탄생은 어디까지 밝혀졌을까?
3교시 ― 생물 시간
‘살아 있다는 것’의 정의
생명 탄생의 가설
생명은 우주에서 왔다?
생명 탄생의 시점은 어떻게 짐작할까?
다윈의 가설
오해받기 쉬운 진화론
DNA와 유전자는 똑같다?
유전자 재조합 식품은 정말 위험할까?
유전 정보도 자원이다
유전자 검사를 받을 용기

바이러스에서 재생 의료까지
4교시 ― 의학 시간
에볼라 출혈열의 위협
글로벌 시대의 바이러스 감염 위험
에볼라 바이러스의 숙주
왜 한국에서 메르스 사태가 일어났을까?
스페인 독감 이름의 유래
인류와 바이러스, 그 투쟁과 공존의 역사
세균 연구의 발전
바이러스의 발견
이식 수술의 어려움
다능성 줄기세포란 무엇일까?
iPS 세포의 탄생 스토리
세 가지 활용법
STAP 세포 소동
악마의 증명
의료 기술 발전의 사회적 과제

수도 직하지진에서 화산 분화까지
5교시 ― 지구과학 시간
도쿄 직하지진이 일어날 확률은 70%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의 위험성
내륙형 지진의 메커니즘
과거에 대륙은 하나였다
대륙 이동설의 위력
대륙은 왜 움직일까?
맨틀 대류의 구조
대륙 이동의 비밀을 밝혀낸 판 구조론
이즈 반도의 특별함
인류는 판 운동으로 탄생했다?
판 운동이 가져온 혜택
마그마의 발생과 화산의 분화
지진과 화산의 모호한 관계

지구 온난화는 멈출 수 있을까?
6교시 ― 환경 문제 시간
지구 온난화를 의심하는 주장
배경에 있는 정치적 의도
푸리에의 가설
온실가스의 발견
미야자와 겐지와 지구 온난화
이산화탄소량 증가는 어떻게 알게 되었나
지구 온난화의 피해
파리 협약은 무엇을 약속했는가
마오쩌둥의 자연 파괴
대약진 정책 하의 농작물 피해
칼 세이건의 경고

맺음말 | 문과적 인간의 과학적 사고법
주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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