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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 의리역의 정수 정이천 역전 완역

주역 - 의리역의 정수 정이천 역전 완역

  • 정이천
  • |
  • 글항아리
  • |
  • 2015-08-10 출간
  • |
  • 1302페이지
  • |
  • ISBN 978896735230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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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범례
1. 괘卦와 효爻 | 2. 건곤乾坤 | 3. 시時 | 4. 재才와 덕德 | 5. 문명文明 | 6. 위位
7. 응비應比와 승승承乘 8. 정리定理, 상리常理, 정리正理, 의리義理 | 9. 중정中正과 시중時中
10. 회린悔吝

역전
역전서
1. 건乾괘
2. 곤坤괘
3. 혼돈: 둔屯괘
4. 어리석음과 어린이: 몽蒙괘
5. 성장과 기다림: 수需괘
6. 다툼, 송사: 송訟괘
7. 군중, 군사: 사師괘
8. 친밀한 보좌, 협력: 비比괘
9. 작은 것으로 길들임: 소축小畜괘
10. 예의 실천, 본분의 이행: 이履괘
11. 소통과 안정: 태泰괘
12. 정체와 단절: 비否괘
13. 동지와의 연대: 동인同人괘
14. 수많은 지지자, 풍족한 소유: 대유大有괘
15. 겸손: 겸謙괘
16. 열광과 기쁨: 예豫괘
17. 뒤따름, 열광적인 추종: 수隨괘
18. 부패의 개혁: 고蠱괘
19. 다가감, 군림: 임臨괘
20. 봄과 보임: 관觀괘
21. 형벌의 사용, 깨물어 합함: 서합??괘
22. 꾸밈, 장식: 비賁괘
23. 깎임, 소멸: 박剝괘
24. 회복: 복復괘
25. 진실무망: 무망無妄괘
26. 큰 것으로 길들임: 대축大畜괘
27. 키움, 배양: 이?괘
28. 큰 것의 과도함: 대과大過괘
29. 빠짐, 잇단 위험: 감坎괘
30. 밝음, 붙어 의존함: 이離괘
31. 감응, 자극과 반응: 함咸괘
32. 지속적인 항상성, 상도常道: 항恒괘
33. 은둔, 물러남: 돈遯괘
34. 강함의 자라남, 큰 것의 강성함: 대장大壯괘
35. 나아감, 출사: 진晉괘
36. 손상된 밝은 빛, 어둠에 감춰진 빛: 명이明夷괘
37. 가족의 도리: 가인家人괘
38. 대립, 분열: 규?괘
39. 고난, 시련, 역경: 건蹇괘
40. 풀려남, 해방: 해解괘
41. 덜어냄, 손실, 희생: 손損괘
42. 덧붙임, 증진, 유익함: 익益괘
43. 과감한 척결, 결단: 쾌?괘
44. 만남: 구?괘
45. 함께 모임, 집회: 췌萃괘
46. 상승: 승升괘
47. 곤경: 곤困괘
48. 우물, 덕의 원천: 정井괘
49. 근본적인 변혁, 혁명: 혁革괘
50. 가마솥, 안정: 정鼎괘
51. 진동, 진율: 진震괘
52. 멈춤, 합당한 위치: 간艮괘
53. 점진적인 진입: 점漸괘
54. 시집가는 여자: 귀매歸妹괘
55. 번영, 풍요: 풍?괘
56. 유랑하는 나그네: 여旅괘
57. 공손한 순종: 손巽괘
58. 기쁨: 태兌괘
59. 흩어진 민심: 환渙괘
60. 절제, 절도: 절節괘
61. 진실한 믿음: 중부中孚괘
62. 작은 것의 과도함: 소과小過괘
63. 성취, 완성: 기제旣濟괘
64. 미성취, 미완성: 미제未濟괘

인물사전
해제

도서소개

이 책은 『주역』 번역본 최초로 64괘에 단일 개념을 붙여 표제를 삼음으로써 각 괘의 핵심을 명료하게 드러냈다. 추상적인 번역을 최대한 지양하여 『역』의 전체 체재를 독자 스스로 읽고 간파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범례凡例에 용어 해설을 붙이고 인물사전을 수록하여 개념적·역사적 설명을 도왔다.
가장 난해한 고전『주역』을 수미일관한 해석 틀로써 꿰뚫은
정이천의『역전』과 가장 명쾌한 번역이 만났다

송대宋代 의리역의 대가 이천선생의『주역』주해 완역.
괘의 모습象에서 이치理를 얻고, 그 이치로써 경전을 읽다.

▣ 『주역』 번역본 최초로 64괘에 단일 개념을 붙여 표제를 삼음으로써 각 괘의 핵심을 명료하게 드러냈다.
▣ 추상적인 번역을 최대한 지양하여 『역』의 전체 체재를 독자 스스로 읽고 간파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 범례凡例에 용어 해설을 붙이고 인물사전을 수록하여 개념적·역사적 설명을 도왔다.
▣ 전통적으로 해석이 상이한 부분들에 대해 왕필, 공영달, 호원, 주희 등의 해석을 적절히 비교할 수 있도록 주석을 달았다.
▣ 판본별로 원문에 중요한 차이가 있는 부분에 주를 달아 밝혔다.

정자(정이천)가 아니라면 어떻게 역易의 대의를 밝힐 수 있었겠는가?
― 고염무顧炎武

정자의 학문은 정치에서 득실의 근원을 밝히고 있으며
몸과 마음에서 가장 일상적인 요점에 절실하다. 그래서 성인의 역을 배우려면
정자를 버리고는 들어갈 곳이 없다.
― 정우당丁?堂

책 소개
『주역』은 죽음과 삶의 근원을 통달하는 도道가 담겨 있다고 하는 동양 굴지의 고전이다. 그러나 그 문장이 지극히 난해하고 고금의 독법과 해석이 너무도 방대하고 천차만별이라, 그 내용을 알기 어려웠다. 이 책은 점복에서 출발해 음양오행과 결합되어 점차로 복잡해진 상수역학象數易學의 해석 방식을 일소한 의리역학義理易學의 거두 정이천의 『역전易傳』을 완역한 것이다. 그는『역』의 사회·정치적 독해를 꾀한 ‘의리역’의 해석 방식으로써 왕필을 계승하고 주희에게 결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역전』을 뺀 자신의 모든 책은 불태워버려도 좋다 할 정도로 그 자신의 정수를 『역전』에 쏟아부었다. 만물을 이치理로 꿰뚫고자 한 이천의 체계적인 해설을 최대한 풀어 번역하여, 『역』이라는 경전이 담은 내용 전반을 동시대의 눈높이에서 보다 명쾌하게 전하는 데 주력했다.

상수역은 무엇이고, 의리역은 무엇인가?
『주역』은 중국 고대에서 점占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역학사易學史에서는 점서로부터 비롯된 역학의 발전을 크게 두 가지로 구별한다. 하나는 ‘점역占易’ 혹은 상수역학象數易學이고, 다른 하나는 ‘학역學易’ 혹은 의리역학義理易學이다.
점치는 것과 관련된 상수역의 중요한 문제는 ‘우주 운행의 변화’이고 의리역은 ‘인간과 역사의 변화’다. 상수역학이란 현대적 의미로 말하면 우주적 질서를 상징화하고 체계화하여 관찰하고 예측하려는 학문이다. 그런 점에서 유사 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관찰과 예측은 자연현상에 대한 과학적 관심이라기보다는 국가의 통치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것이었다. 이는 한漢대에 천문학과 음양오행론, 괘기설卦氣說 등이 결합하여 급속도로 발전한다. 이러한 방식이 천간지지天干地支와 결합되어 세속화된 것이 인간의 운명을 점치는 명리학命理學이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점술이 바로 이렇게 세속화된 명리학이다.
한편 이런 상수역적 해석이 한漢대 이래로 복잡해졌을 때 이 지리하고 복잡한 방식을 일소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의리역학의 문을 연 왕필이다. 왕필은 괘와 효를 종래와 다른 방식으로 설명한다. “괘란 때이고 효란 그 때에 알맞게 변화하는 것이다夫卦者, 時也, 爻者, 適時之變者也.” 이런 시각에서 『역』의 사회·정치적 독해가 발달했는데, 이 방식을 그 자신의 이학理學으로 체계화해 『역』 읽기를 완성한 것이 송대 정이천이다. 그는 구체적 현실 속에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실천적 지침서로서 『주역』을 독해했다.

『주역』64괘, 괘사와 효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역』은 음陰과 양陽이 서로 섞여서 이루어진 6획 괘卦로 구성되어 있다. 총 64괘다. 괘는 6효爻로 이루어졌으니 총 384효다. 이 괘와 효에 괘사卦辭와 효사爻辭가 달려 있다. 이 괘와 효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정이천은 64괘가 모두 건乾과 곤坤이 변해서 이루어졌다고 본다. 그러므로 64괘 가운데 건괘와 곤괘를 뺀 62괘는 건이라는 강건한 힘과 곤이라는 유순한 힘이 만들어내는 양태이며, 천과 지 그리고 음과 양이 착종된 변화다.
이는 이전의 유학자들과는 다른 태도로서, 특히 소강절이 음과 양을 하나씩 중첩시켜서 가일배법加一倍法으로 설명하는 방식과 전혀 다르다. 즉 기존의 설명이 태극太極 양의兩儀에서 사상四象, 사상에서 8괘, 8괘에서 16괘, 16괘에서 32괘, 32괘에서 64괘로 형성한 다고 본 것과 차이를 보인다. 이는 우주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다른 것이다. 즉 건곤이란 우주의 근원적인 힘이지만, 여러 가지 인간사와 인간의 마음에도 적용될 수 있는 개념이다. 옛사람들이 주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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