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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의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

이나모리 가즈오의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

  • 이나모리 가즈오
  • |
  • 쌤앤파커스
  • |
  • 2017-12-15 출간
  • |
  • 232페이지
  • |
  • 137 X 196 X 25 mm /371g
  • |
  • ISBN 97889657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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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 세계 탑 경영자들이 가장 존경하는 경영자
경영의 신神, 이나모리 가즈오의 인생철학을 집대성한 책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은 ‘살아 있는 경영의 신’, ‘전 세계 탑 경영자들이 가장 존경하는 경영자’로 명망이 높다. 손정의, 마윈을 비롯해 수많은 경영자들로부터 최고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온 ‘경영자들의 큰 스승’이기도 하다. 27세에 창업한 교세라를 세계 100대 기업으로 성장시켰고, 맨주먹으로 뛰어든 이동통신 사업 KDDI도 성공시켰으며, 거액의 부채를 안고 파산에 이른 일본항공을 여든이 넘은 나이에 떠맡아 2년 만에 기적적으로 회생시켰다. 그는 일본항공의 부활에 대해 “내 만년을 망치는 것이 아닐까?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아무 연고도 없는 웬 노인이, 보수도 받지 않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동동거리며 ‘인간으로서의 자세’를 역설하는 모습에 임직원들의 마음이 움직인 것인지 가까스로 성공했다.”고 위트 있게 자평했다.

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하고 있는가?
나는 매일 밤, 잠자리에 누워 되뇐다. ‘신이시여, 죄송합니다!’

이 책은 90세를 바라보는 이나모리 회장이 평생 배운 인생 교훈과 깨달음을 9가지 주제, 27가지 키워드로 집대성한 책이다. 기존의 책들이 기업 성공 스토리나 경영 인사이트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은 이 시대의 존경받는 어른이 건네는 금과옥조 같은 인생훈을 담고 있다. 사라져가는 진정한 인간성에 대해, 인간으로서 올바른 가치를 추구하는 것에 대해서 무겁지 않게 그러나 깊이 있게 사유와 경험담을 풀어놓았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지식이나 능력이 아니다. 오히려 개인이든 조직이든 ‘재능’을 경계하고, 탐욕·화·어리석음이라는 ‘3독毒’을 주의하라고 일침한다. 그는 경영 일선에서 혹은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하는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던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매일 잠자리에 누울 때마다 ‘신이시여, 죄송합니다.’를 되뇌며 반성하고 자계했다고 고백한다.

또한 이나모리 회장은 이 책에서 “일과 인생의 성공 = 사고법 × 열의 × 능력”이라는 자신만의 인생 방정식을 소개하며, 똑같은 열의와 능력을 가져도 사고법이 마이너스냐 플러스냐에 따라 일과 인생의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독자들에게 ‘플러스 사고’를 하기 위한 27가지 인생 키워드를 소개한 것이다.
‘이나모리 철학의 집대성’으로 불리는 이 책은, 일본에서도 출간 즉시 12만 부 이상 판매되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비즈니스 리더 1만 명이 고른 최고의 책으로 2017년 ‘탑포인트TOPPOINT’ 대상을 수상했다. 최첨단 기술이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세상에서 이나모리 회장의 아날로그 인생훈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낄 가장 본질적인 영역의 허전함을 위로하며 묵직한 감동을 준다.

[책 속으로 추가]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마음을 고쳐먹기로 했다. ‘언제까지나 한탄하고 우울해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불평불만을 그만두고 지금 있는 직장에서 파인 세라믹 연구에 몰두해보자.’라고 결심한 것이다.
각오를 다지기까지는 반년 정도 걸렸지만, 일단 다짐을 하고 보니 이전의 불평불만과 방황이 씻은 듯 사라졌다. 그 후 취사도구까지 가져가 아예 회사 실험실에서 숙식하면서 실험을 했고, 도서관에서 최첨단 기술에 관한 논문을 빌려 밤새 읽었다. 그렇게 새로운 세라믹 조성 설계에서부터 생산에 이르는 공정 개발 기술을 전심전력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투덜투덜 불평할 때는 무슨 일을 해도 잘 안 풀렸는데, 몰두해서 열심히 일했더니 연구에서도 상당한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자 상사도 나를 칭찬하기 시작했고 임원들까지 나이 어린 나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주위 사람들의 응원과 격려가 더해지니 일이 점점 더 재미있어졌다. 순풍을 탄 듯 열심히 노력할수록 사내에서 나에 대한 평가는 점점 더 높아졌다. 이때부터 내 인생의 ‘선순환’이 시작되었다.
연구를 시작한 지 1년 반 정도 지났을 무렵, 나는 고토감람석forsterite이라는 새로운 고주파 절연재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열악한 연구 환경 속에서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 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이룩한 성과였다
- 62p, 단 하나의 목표를 정해 필사적으로 매달려라

세상에는 세 종류의 인간이 있다. 스스로 자신에게 불을 붙이는 자연성自燃性 인간과 불에 가까이 가면 불이 붙는 가연성可燃性 인간, 그리고 불에 가까이 가도 불이 붙지않는 불연성不燃性 인간이다.
첫 장에서 ‘미래에 대해 한없는 낭만주의자가 되라.’고 말했지만 세상에는 그렇지 못한 사람이 훨씬 많다. 가연성 인간은 그나마 괜찮지만, 특히 불연성 인간은 낭만주의자와 정반대되는 존재다. 낭만주의자는 스스로에게 불을 붙이는 자연성 인간이어야 한다. 남의 충고를 듣고, 또는 명령을 받고 일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기 전에 스스로 일하는 적극적인 사람 말이다.
위대한 업적을 달성하는 사람은 자신의 일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그들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었던 행운아거나, 마음을 고쳐먹고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일을 좋아하기 위해 노력한 노력파, 둘 중 하나일 텐데 난 후자에 속한다.
직장인이 되든, 학문의 길을 걷든, 일단은 자신의 일을 ‘좋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을 좋아해야’ 비로소 자신의 직업에 전심전력으로 매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을 좋아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그저 괴로울 뿐이라면 노력을 오래 지속할 수 없다. 일하는 짬짬이 기쁨과 즐거움도 찾아야 한다.
- 68p, 내 마음에 불을 붙일 사람은 나 자신뿐

처음부터 내가 나서서 회사를 설립하려 한 것은 아니었다.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첫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기술적인 문제로 상사와 충돌하자 혈기를 못 이기고 “그렇다면 그만두겠습니다!”라며 회사를 뛰쳐나왔을 뿐이다.
달리 갈 곳도 없는 처지였는데, 마침 예전에 거래하던 파키스탄 도자기 회사의 장남에게서 제의가 들어왔다. 당시 내 연봉이 1만 5,000엔 정도였는데 월급 30만 엔이라는 놀라운 금액을 제안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파키스탄 행을 진지하게 생각했지만, 대학 때 은사가 “자네의 기술을 외국에 팔아넘길 셈인가? 일본에 돌아오면 자네는 쓸모없는 기술자가 되어 있을 걸세.”라고 깨우쳐준 덕분에 마음
을 고쳐먹었다.
그리고 그때쯤, 전 회사에서 내 상사였던 분이 “이대로 자네의 기술을 썩히기는 아까우니 사업을 시작해보면 어떻겠나?”라고 말하며 친구와 함께 300만 엔의 자본금을 출자하여 회사를 만들어주었다.
(중략)
나는 전력질주를 택했다. 즉 마라톤 경주를 100미터 단거리 달리기와 같은 속도로 전력질주하기로 했다. 밤낮 없이, 그야말로 죽을힘을 다해 일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직원들과 주주들은 “그렇게 막무가내로 일하다가는 몸이 망가진다. 기업 경영이라는 것은 장거리 경주다. 그렇게 무리하면 숨이 차서 도중에 쓰러질 것이고 결국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라며 나를 걱정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나는 어차피 경기를 할 거라면 전력질주를 펼쳐 선두 집단과의 거리를 조금이라도 좁히고 싶었다. 또한 처음부터 경쟁상대가 되지 않는다 해도, 적어도 전반 정도는 전속력으로 달려 세상에 우리의 존재를 조금이라도 알리고 싶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렇게 전속력으로 질주하는데도 쓰러지지 않고 계속 달릴 수 있었다. 또한 회사는 크게 발전하여 앞서 가던 선두 대기업들을 추월했고, 결국 업계 최고 회사로 우뚝 서게 되었다. 실제 마라톤은 어떨지 모르지만, 인생과 경영에서는 100미터 달리기처럼 전력으로 계속 달리는 일이 결코 불가능하지 않다
- 92p, 인생은 전력질주로 풀코스를 뛸 수 있는 마라톤이다

“신문을 봐서 아시겠지만, 무척 곤란한 상황에 빠져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단세쓰 스님은 내 이야기를 듣고 웃으며 말씀하셨다.
“이나모리 씨, 괴로운 건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나는 죽을 것 같이 괴로운데 살아 있다는 증거라니? 이해가 되지 않아서 스님의 얼굴을 의아하게 쳐다보았다.
“살아 있으니 그런 괴로움도 당하는 겁니다. 죽으면 그럴 일도 없지요. 그러니 괴로운 건 살아 있는 증거입니다.”
당연한 말처럼 들렸다. 그러나 스님이 뒤이어 하신 말씀에 무릎을 탁 쳤다.
“전생인지 현생인지 모르지만, 당신이 과거에 쌓은 업의 결과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지금은 분명 힘들 겁니다. 그러나 당신의 업의 결과가 이렇게 나타났다는 것은 그 업이 이미 사라졌다는 뜻입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업이 사라진 것은 매우 기쁜 일이지요. 목숨을 잃는 것도 아니고, 언론의 비난을 받는 정도로 업이 해결된다면 기쁘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축하할 일입니다.”
순리대로 경영을 하는 가운데 맞닥뜨린 곤경이었다. 전생인지 현생인지 모르지만, 어디선가 만들어진 업이 결과로 드러났을 뿐이다. 나는 ‘업이 사라졌다고 생각하고 축하해야 한다.’라는 스님의 말을 듣고 단숨에 괴로움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 153p, 괴롭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 과거의 업보를 떠나보내는 것

목차

시작하며 _ 60년 가까이 회사를 경영하며 내가 배운 단 한 가지
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하고 있는가?
일과 인생의 성공 방정식
재능과 열정이 아무리 뛰어나도 사고법이 마이너스라면
플러스 사고법 vs. 마이너스 사고법
홀딱 반할 만큼 멋진 사람이 될 것

1. 큰 뜻을 품을 것 - 고상하고 큰 꿈을 그려라
01 명랑-미래에 대해 한없는 낭만주의자가 되라
02 원망-‘반드시 된다’고 믿으면 ‘반드시 된다’
03 신념-신념은 깜깜한 터널을 밝히는 횃불이다

2.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할 것 - 밝은 마음에는 반드시 행운이 깃든다
04 진보-가능성을 믿어야 노력할 수 있고 진보할 수 있다
05 견명-단 하나의 목표를 정해 필사적으로 매달려라
06 자연-내 마음에 불을 붙일 사람은 나 자신뿐

3. 노력을 아끼지 말 것 - 진정한 만족감은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07 근면-성실함은 그 자체로 훌륭한 인간성이다
08 향상-‘만생종’일수록 하루하루를 진지하게
09 열의-인생은 전력질주로 풀코스를 뛸 수 있는 마라톤이다

4. 성실하게 일할 것 -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추구한다
10 진지-쉬운 길 말고 어려워도 올바른 길을 선택하라
11 의지-최고의 목표를 세우고 수직 등반으로 맞붙을 것
12 용기-자신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은 강하다

5. 창의적으로 궁리할 것 -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가 나으면 된다
13 완벽-자신감은 완벽을 추구하는 자세에서 나온다
14 도전-투지와 승부근성은 성공의 윤활유
15 공부-하루에 한 가지씩 창의적인 일을 궁리하라

6. 좌절하지 말 것 - 고난은 하늘이 준 멋진 선물이다
16 고난-고생을 견디다 보면 어느샌가 훌쩍 자라 있다
17 인내-괴롭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 과거의 업보를 떠나보내는 것
18 적극-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 행운도, 불운도 에너지다

7. 순수한 마음을 유지할 것 - 성공 유전자를 깨우는 것은 남을 위하는 아름다운 마음이다
19 감사-어떤 경우든 천진난만하게 감사하자
20 지족-‘만족할 줄 아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행복해진다
21 반성-부지런히 가꾼 ‘순수한 마음’은 남들도 알아본다

8. 겸허할 것 -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억눌러야 한다
22 극기-시련 때문이 아니라 시련에 대처하는 태도 때문에 망한다
23 정진-타고난 성격은 못 바꿔도 인격은 가다듬을 수 있다
24 무사-자신을 버리는 행동이 ‘큰 사랑’으로 이어진다

9. 세상과 남을 위해 행동할 것 -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고 상대에게 진력하라
25 이타-남을 도우려는 마음은 나에게 더 큰 행운으로 되돌아온다
26 공헌-세상을 위해 베푸는 것은 빚을 갚는 일이다
27 조화-사랑하는 마음은 저항할 수 없는 ‘우주의 의지’가 발현된 것

마치며 _ 성공은 매일의 평범한 노력이 쌓여 실현된다
’플러스 사고법’으로 ‘타력의 바람’을 내 편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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