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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사냥개

일곱 번째 사냥개

  • 선스시
  • |
  • 다락원
  • |
  • 2017-12-15 출간
  • |
  • 320페이지
  • |
  • 152 X 220 mm
  • |
  • ISBN 978892776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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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동화로 읽는 동물의 왕국’, 혹은 선스시 동물기

생생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동물 이야기 속으로

 

동물이 동화 속 주인공이라고 하면 흔히 예상할 수 있는 장면이 있다. 의인화한 동물들의 특징과 매력을 잘 묘사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익숙한 동화의 색깔이다. 그러나 동물의 세계는 마냥 귀엽고 사랑스럽고 평화롭지만은 않다.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무리에서 낙오한 동물은 운명을 장담할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선스시 동물동화시리즈는 분명 낯선 시도다. 날것 그대로의 생태계를 그려내었기 때문이다.

 

선스시 동물 동화는 중국, 대만을 비롯해 세계 곳곳의 어린이들, 심지어 성인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서로 물어뜯고 할퀴며 싸우는 맹수들의 대결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작가는 직접 목격하고 연구해 작품 속에 담아냈다. 극히 잔인한 싸움이지만 동물들에겐 생사를 결정짓는 절실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생태계이고 그들만의 사회생활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안에서도 서열과 관계의 질서가 정연하고 촘촘하다. 마치 인간들의 냉정한 세계처럼 말이다.

 

선스시 동물동화는 동물을 주인공 삼은 우화와 달리, ‘진짜생태계 속 장면을 그려내듯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인간이 잘 모르는, 그저 말 못하는 짐승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는다. 약육강식의 논리 아래에서 동물들은 놀라울 만큼 냉정하고 악독하지만, 때로는 인간보다 더 의리 있고 정겹다. 작품 속 동물들은 생사가 달린 무대 위에서 끊임없이 삶을 이야기하고 사랑을 이야기한다.

 

선스시는 오랜 세월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동물들의 모습을 분석하고 연구하여 최대한 사실적으로 묘사하고자 했다. 물론 인간의 시각으로 동물을 판단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많겠지만, 작가는 최대한 동물의 영역과 인간 사회를 구분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동물의 세계와 우리의 세계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어쩌면 그들이 우리보다 훨씬 도리 있고 상식적이며 평화를 추구한다고 꾸준히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동물을 이용하거나 동물과 맞서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이 지구를 살아가는 존재로서 이해하고 받아들이길 바란다.

선스시 동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인간과 동물의 공존이 계속되듯이

목차

추천의 글 _ 최재천

늑대 아내
낭 “패”
하얀 늑대
재앙을 부르는 개
일곱 번째 사냥개
티베탄 마스티프 길들이기
꼬리 자른 승냥이
해 질 녘

동물 파일
작가 소개
주요 수상 경력

저자소개

 

선스시(沈石溪)

1952년 상하이에서 태어났다. 1969년 중학교를 마친 후 윈난 국경지대의 농촌 마을로 옮겨 가 18년을 살았다. 사방이 울창한 열대우림인 이곳에서 선스시는 대자연 속 야생 동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79년 첫 소설

도서소개

 

근래에 접하지 못한 흡인력!”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 추천!

전 세계 수억 명의 어린이를 감동시킨 선스시 동물동화시리즈

 

전 세계 수억 명의 어린이가 읽고 감동한 동물 동화 시리즈, ‘선스시 동물동화의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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