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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회사만 변하지 않을까

왜 우리 회사만 변하지 않을까

  • 켄 블랜차드
  • |
  • 교보문고
  • |
  • 2012-03-15 출간
  • |
  • 205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9723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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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변화를 바라보는 혜안을 제공하는 책!
지금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살아 있는 변화다.”
· 스펜서 존슨 《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의 저자 ·
조직이 견고할수록, 회사가 클수록, 왜 변화에 실패할까?
모든 리더들이 고민하는 ‘기업병’을 경영의 거장 켄 블랜차드가 진단한다


변화관리는 기업에 매우 중요하지만 좀처럼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변화관리에는 강한 책임감과 리더십, 저항을 이겨낼 수 있는 열정이 요구된다. 유머감각과 전략 또한 필요하다. 《왜 우리 회사만 변하지 않을까》가 이 모든 것을 제공한다.
· 베시 마이어스 벤틀리 대학교 여성 & 비즈니스 센터 창립 이사, 《Take the Lead》의 저자

《왜 우리 회사만 변하지 않을까》는 경영의 대가인 저자의 위대한 통찰로 가득 차 있다. 한두 시간 안에 읽을 수 있는 짧은 분량이지만, 그 속에 담긴 교훈은 당신의 마음속에 오래 남을 것이다.
·존 아사라프 원코치 공동경영자, 《The Answer 해답》의 저자

- 이 책은
매일 전 세계의 수많은 조직들이 변화 전략을 발표한다. 하지만 그 변화 전략들 가운데 50~70%가 실패한다. 그들 대부분은 조직의 자원과 비용, 에너지, 의욕을 소모하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실패한다.
누가, 또 무엇이 변화를 죽이는가?
왜 우리 팀, 우리 조직, 우리 회사는 변하지 않을까?
왜 우리 직원들은 새로운 변화를 거부할까?
경영자나 관리자라면 누구나 밤잠 설치며 고민해본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영의 대가 켄 블랜차드가 나섰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1분 경영수업》 《겅호》 등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경영의 온갖 문제들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온 켄 블랜차드가 이번에는 기업에서 변화가 실패하는 원인을 철저히 분석했다.

- 전 세계 수많은 조직의 70%가 변화에 실패한다
어느 날 아침, ‘변화’가 회의실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다. 그는 기업에 변화와 혁신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수개월 전에 애크미(ACMI) 사로 왔고, 사망 전날까지도 아무 문제 없는 듯 보였다.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노련한 베테랑 형사 마이크 카터가 투입된다. 카터 형사에게 이 사건은 낯설지 않았다. 이달 들어서만 3번째 맡는 살인사건이었기 때문이다. 사건이 일어난 기업은 각각 달랐지만, 피해자의 이름은 모두 같았다. ‘변화Change.’ 이 연쇄 살인사건은 몇 년째 계속되어온 미제사건으로, 각 조직이 ‘변화’를 도입하면서 벌어지기 시작했다. ‘변화’는 처음에는 각 기업에서 잘 적응하는 듯하더니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경고 신호도 없이 시체로 발견되었다. 카터 형사는 수년에 걸쳐 일어난 이 사건들을 수사하며, 유력한 용의자를 13명으로 좁힌다.

《왜 우리 회사만 변하지 않을까?》에서 블랜차드는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죽이는 범인을 찾기 위해 추리소설 형식을 차용했다.
저자가 카터 형사를 통해 찾아낸 용의자들은 어떤 조직에서든 변화 프로젝트의 핵심 역할을 하는 이들이다. 13명의 용의자는 예산, 교육, 후견인, 변화관리팀, 성과관리, 인센티브, 기획 등 특정 부서를 연상시키는 인물들도 있고 책임감, 위기감, 비전, 조직문화, 헌신, 커뮤니케이션 등 기업에 필요한 무형의 요소들을 가리키는 인물도 있다. 이 용의자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존재이고, 당신의 회사와도 쉽게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이다. 블랜차드는 이 용의자들의 역할과 업무 연관성을 파헤쳐, 변화를 방해하고 나아가 죽게 만드는 원인을 밝혀낸다.

- 회사는 변화를 원한다고 말하지만
막상 직원들이 변화를 도입하려면 이를 가로막는 장해물이 있다

블랜차드는 이 책의 전체를 통해 변화를 죽이는 가장 큰 원인으로, 변화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관리자들과, 그 변화를 받아들이고 기업을 변화시켜가는 주체가 될 직원들 간에 만들어진 괴리를 꼽는다. 앞서 언급한 13명의 용의자들이 각자 변화를 방해하거나, 말과 행동을 다르게 하거나, 변화에 무관심함으로써 그런 괴리가 만들어진다.
예를 들어 변화를 계획하는 ‘기획’은 변화를 실행하는 직원들과는 전혀 의사소통을 하지 않은 채 혼자 공중에 붕 떠 있으며, 변화를 선포하는 ‘후견인’은 자신의 힘을 과대평가해 변화를 한번 선포하는 것만으로 모든 직원들이 이를 따를 것이라고 착각한다. ‘예산’은 변화가 요구하는 거의 모든 구매요청서를 반려하고, ‘비전’은 지독히 나쁜 눈에 장밋빛 색안경을 끼고 기업을 바라볼 뿐이다. 물론 모든 직원과 관리자들이 변화에 적대적이거나 무관심한 것은 아니다. ‘성과관리’나 ‘인센티브’처럼 변화에 호의적인 이들도 있지만, 자신의 힘이 부족하거나 다른 이들이 제대로 일하지 못해서 스스로는 어떻게 해볼 도리도 없이 방관자가 되고 만다.
마지막에 카터 형사는 변화프로젝트를 시행한 일반 직원들을 찾아가 면담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문제는 더 명확해진다. 위에서는 변화를 실행하라고 계속 강조하지만, 정작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려 하면, 어디선가 ‘경호원’들이 나타나 이전까지는 한 번도 그런 방식으로 일한 적이 없다며, 모험하지 말 것을 강요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경호원’들은 직원들의 눈에만 보인다. 관리자급이나 리더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

- 13가지 변화의 핵심 요소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라!
이 책은 카터 형사의 1인칭 시점에서 벌어지는 용의자 면담 장면을 통해 각 인물들의 조직 내 역할과 관계, 기대들에 대해 설명한다. 또 경영진이나 관리자들의 역할에 따라 직원들에게 변화가 어떻게 전달되고 실행되는지도 보여준다. 용의자 면담 중간 중간에 카터 형사가 쓴 수사일지는 우화 형식을 통해 전달되는 이야기의 핵심을 다시 한 번 간결하게 요약해준다. 각 용의자들의 특징과 그들이 변화의 죽음에 어떤 원인을 제공했는지 알려주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의 마지막에 각 기업이 변화에 성공하기 위해 꼭 점검하고 넘어가야 할 ‘변화 성공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부록으로 제공한다.
이 책의 주제인 변화관리는 다른 책들에서도 이미 많이 다루어졌다. 그 중에서 이 책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는 변화관리를 설명하는 독특한 스타일과, 기업의 변화에 관련된 복잡성을 설명하는 쉽지만 매력적인 방식이다.
독자들은 13명의 용의자 면담 과정을 통해 기업에서 ‘변화’가 지니는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베스트 프랙티스를 통해 자신이 속한 기업의 변화 실행을 점검하고 보완해볼 수 있을 것이다.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이 익숙하면서도 절실한 말은 기업의 리더들이 때만 되면 내뱉는 단골 대사다. 리더가 바뀔 때, 조직 개편이 있을 때, 기업의 실적이 악화될 때, 직원들이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 시장이 변화할 때 경영자들은 절실함을 담아 ‘변화’를 선포한다. 그런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쇄신하고 도약하자는 그들의 열망은 매번 좌절되고 만다. 일류 컨설팅 기업에 자문을 구하고, 세계적 경영 전문가들이 고안한 변화 전략을 도입해도 결국 실패하는 것이다.
이런 실패를 겪어본 리더와 기업들에게 들려주는 켄 블랜차드의 조언과, 켄블랜차드컴퍼니의 유능한 변화전문가들이 자신들의 노하우를 녹여낸 책 《왜 우리 회사만 변하지 않을까?》가 전환의 계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좋은 변화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왜 우리 회사만 변하지 않을까?
전형적인 기업에서 어떻게 모든 사람들이 살인을 저질렀는지를 보여주는 경영 전문가의 소설


변화가 기업에서 유행어처럼 번진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당신이 세계 어디에 있든, 당신의 회사가 시작 단계에 있는 회사든지 큰 기업이든지, 당신은 끊임없이 변화를 도모하고 성취하려 한다. 하지만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쓰기는 쉬워도, 진짜 의미 있는 변화를 실행하기란 아주 어려운 일이다. 변화 계획의 3분의 2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켄 블랜차드, 존 브릿, 저드 혹스트라, 팻 지가미의 《왜 우리 회사만 변하지 않을까?Who Killed Change?》에 등장하는 마이크 카터는 검은색 세단을 몰고 값싼 시가를 피우는 형사다. 그는 애크미사에 변화 실패를 가져온 범인을 찾아내려 한다.
카터 형사는 13명의 주요 용의자들을 면담한다. 각각의 용의자는 어떤 조직에서든 변화 프로세스를 만들거나 망쳐놓을 수 있는 핵심 역할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런 독특한 캐릭터들을 실제 기업과 쉽게 연결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근육맨’이라는 별명을 가진 변화관리팀은 일반 남성의 세 배에 달하는 근육을 가지고 있으며, ‘변화’를 들어올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그는 젓가락처럼 가는 다리를 가지고 있는데, 마치 작은 푸들이 황소머리 탈을 쓰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그의 그런 외모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겉으로는 변화를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어디에도 변화를 적용하지 않는 모습을 나타낸다. 다른 용의자들로는 언제나 늦는 위기감, 장밋빛 안경을 쓴 비전 등이 있다. 결국 이야기는 각각의 용의자들이 변화 살해에 일정 부분의 책임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실패로 끝난 변화 시도 대부분의 패인을 날카롭고 생생하고 뚜렷하게 보여주는 방법에 있다. 우리는 카터 형사의 용의자 면담 장면을 통해 각 인물들의 조직 내 역할과 관계 등에 대해 알 수 있다. 또한 경영진과 일반 직원들이 각각 수행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알게 되며, 어떻게 이 모든 것이 변화라는 맥락 속에서 어떻게 맞물리는지를 볼 수 있다.
카터 형사는 중간 중간에 독자들에게 수사일지를 공개해 중립적인 관점에서 전체상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수사일지를 통해 우리는 각 용의자들이 면담을 하면서 주장했던 것들 중 정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과 무시해야 할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카터 형사의 수사일지는 우리 회사에서 실시되는 변화계획에 투자하기 전에 스스로 점검해보아야 하는 사항들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시한다.
이 책의 주제인 변화관리는 이미 다른 책들에서도 많이 다루어졌다. 이 책을 그중에서 두드러지게 하는 것은 변화관리를 설명하는 남다른 스타일과, 기업의 변화에 관련된 복잡성을 설명하는 쉽지만 매력적인 방식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변화와 혁신, 어떻게 이끌 것인가

::범죄 현장
첫 번째 용의자
::조직문화Culture
두 번째 용의자
::헌신Commitment
::수사일지①
세 번째 용의자
::후견인Sponsorship
네 번째 용의자
::변화관리팀Change Leadership Team
다섯 번째 용의자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수사일지②
여섯 번째 용의자
::위기감Urgency
일곱 번째 용의자
::비전Vision
::수사일지③
여덟 번째 용의자
::기획Plan
아홉 번째 용의자
::예산Budget
::죽음의 환영幻影
열 번째 용의자
::교육Trainer
열한 번째 용의자
::인센티브Incentive
::수사일지 ④
열두 번째 용의자
::성과관리Performance Management
열세 번째 용의자
::책임감Accountability
::경호원, 그리고 직원들
::부검 보고서
::살인범 공개: 초대된 사람만 오시오
::‘변화’는 사라지지 않는다!

부록
::어떻게 변화를 조직에 안착시킬 것인가
__변화 성공의 베스트 프랙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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