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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다이어리의 할로 아우토반

스케치북 다이어리의 할로 아우토반

  • 스케치북 이완
  • |
  • 생각비행
  • |
  • 2015-08-05 출간
  • |
  • 416페이지
  • |
  • ISBN 978899450243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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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자동차는 문화다

CHAPTER 1 자동차로 읽는 독일
독일인을 통해 보는 자동차, 자동차를 통해 보는 독일인

01 독일인을 알면 독일 자동차가 보인다
02 독일 운전자들의 노란 천사, 아데아체를 아시나요?
03 이런 착한 자동차 잡지를 봤나
04 독일인들은 아우디, BMW, 벤츠를 어떻게 생각할까
05 똥차가 아니라 오래된 차입니다
06 독일 노인들은 제복 안 입은 경찰관?
07 자동차 번호판에서조차 나치 역사 용납 않는 독일
08 히틀러, 자동차 대중화 공약으로 무얼 노렸나
09 히틀러는 왜 포드에 열광했나
10 나치 시대가 낳은 전설의 경주차 은빛 화살
11 아우토반을 만든 작은 히틀러, 프리츠 토트
12 아우토반은 어떻게 독일 차를 키워냈나?

독일 중고차 딜러와의 솔직한 인터뷰

CHAPTER 2 우리의 교통 문화, 독일의 교통 문화
한국과 독일에서 운전하며 느낀 교통 문화 이야기

13 횡단보도 정지선은 지킬 수밖에 없다
14 독일 도로에는 왜 김여사가 없을까?
15 아우토반이 안전한 세 가지 이유
16 착한 사마리아인 법 그리고 교통사고 목격자
17 횡단보도는 교통 문화 수준을 알려주는 바로미터
18 프랑스는 왜 디젤차를 버리려 하나
19 과속방지턱은 과연 사라질 수 있을까
20 유럽 문화를 이해하는 열쇠, 해치백과 왜건
21 SUV, 이기적인 차로 남을 것인가
22 독일 초등학생의 자전거 면허 따기
23 당신의 차에 있어야 할 것과 있어서는 안 되는 것들
24 배웠으면 하는 독일 자동차 운전 문화 10가지

평범한 독일 아저씨, 몬제 씨와의 자동차 수다

CHAPTER 3 일상, 삶 그리고 자동차
자동차, 그 안에 담긴 일상의 이야기들

25 자동차 접촉 사고로 울고 웃었던 하루
26 자동차, 그 욕망의 이름
27 자동차 주행 막는 세 가지 저항, 우리 인생 같아
28 화물차와 택시에 대한 불편한 이야기
29 운전하는 아내, 난 이래서 예쁘다
30 어느 88만원 세대로부터 온 글
31 넌 세상에서 가장 운전을 못하는 사람이야
32 세월호 그 후, 우리 도로는 더 안전해졌나
33 자동차로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안철수 의원과의 자동차, 교통 정책 인터뷰

CHAPTER 4 자동차, 알고 보면 더 재밌다
자동차 제조사들의 영리한 비즈니스 세계

34 부가티, 대당 60억 넘게 손해 보면서 파는 이유
35 알파 로메오에서 볼보까지, 자동차 회사 이름의 유래
36 프랑스, 자동차 역사를 빛낸 히든 챔피언
37 BMW를 위기에서 구해낸 땅콩차 이세타
38 페라리 엠블럼과 한 도시에 얽힌 수수께끼
39 삼각별의 영리함: 고객의 마음을 훔치는 방법
40 SUV, 그녀를 유혹하다
4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42 자율주행, 유토피아로 갈 것인가
43 에어백보다 더 많은 사람 살린 ESP의 개발 비화
44 아우디 A1, BMW 1시리즈 맞수 맞나요?
45 유럽의 자동차 보증 기간, 어느 수준일까?
46 현대차 안팎의 불편한 분위기들

현대차 임원들이 수입차를 타야 하는 이유

부록 1 독일 전문가가 전하는 내 차 관리 요령 15
부록 2 위험한 가을 운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도서소개

《스케치북 다이어리의 할로 아우토반》에는 독일의 자동차 문화뿐 아니라 최초의 자동차, BMW를 구한 땅콩차 이세타, 자동차 엠블럼 등 자동차 제조사들의 숨겨진 이야기, 디젤차를 퇴출시키는 프랑스 등 환경을 고려한 유럽 각국 정부의 움직임, 하이브리드와 전기, 수소연료차, 자율주행 등 미래의 자동차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와 연관된 다양한 읽을거리가 곳곳에 담겨 있다.
아우토반, 독일 자동차 문화의 진수!

저자는 어느 날 시속 200킬로미터로 아우토반을 달릴 기회가 있었다. 한국에서는 한 번도 달려보지 못한 속도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아우토반의 매력에 빠졌다. 아우토반에 대해 하나둘 알아가다 보니 독일이 자랑스러워하는 자동차의 특징과 우리나라와 다른 교통 문화, 그리고 독일인의 성격까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독일의 자동차와 교통 문화를 몸으로 알아가면서 그들의 운전 태도, 신호 체계, 도로 시스템 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마르지 않는 샘처럼 쏟아지는 자동차 관련 정보들은 저자에게 재미와 고민을 동시에 던져주었다. 그는 자동차를 통해 독일이란 사회를 알아갔고, 반대로 독일이란 나라를 통해 자동차를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은 그에 대한 종합적 기록이다.

수준 높은 자동차 문화는 어디에서 유래하는가
자동차 운전을 할 때 독일인들은 속도와 신호를 잘 지키고, 정지선이나 고속도로 통행 규칙 등을 잘 지키는 국민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하지만 평소보다 두세 배 빠른 속도로 아우토반을 달리는 독일인들을 보면 꿈틀대는 반전의 욕망을 읽을 수 있다. 그들에게 자동차는 실용적 생활의 도구지만, 아우토반을 만나면 자유를 향한 강한 욕망을 표출하기도 한다. 그러니 독일인들과 독일 사회를 보려면 먼저 자동차와 아우토반을 이해해야 한다.
《스케치북 다이어리의 할로 아우토반》에는 독일의 자동차 문화뿐 아니라 최초의 자동차, BMW를 구한 땅콩차 이세타, 자동차 엠블럼 등 자동차 제조사들의 숨겨진 이야기, 디젤차를 퇴출시키는 프랑스 등 환경을 고려한 유럽 각국 정부의 움직임, 하이브리드와 전기, 수소연료차, 자율주행 등 미래의 자동차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와 연관된 다양한 읽을거리가 곳곳에 담겨 있다.
자동차 산업이 발달한 독일의 자동차 문화는 남다르다. 안전한 교통 문화 시스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아우토반, 자동차 클럽 아데아체(ADAC)와 전문 자동차 잡지, 그리고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 등. 이런 토대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1500만 명이 즐겨 찾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독일과 같은 수준 높은 자동차 문화를 우리도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교통 시스템을 고치고 기초부터 철저하게 교육하고, 문제가 생길 때마다 비판을 아끼지 않는 언론과 소비자의 뜻을 대변하는 단체를 만든다면 우리도 독일과 같은 자동차 문화를 가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강조하는 바가 이것이다.

국민성을 논하기 전에 시스템을 바꿔라
아우토반이 아닌 일반 도로에서 만나는 독일 운전자들은 그야말로 운전 모범생 자체다. 설 때 서고 갈 때 가며, 속도를 늦출 때 늦추고,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 등등 자동차 운전의 기본과 원칙을 철저하게 지킨다. 정지선을 넘어서거나 스쿨존에서 빠르게 지나는 모습, 아무 때나 경적을 울리는 행위 등을 독일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렵다. 혹자는 이를 국민성의 차이라고 말하곤 하지만, 저자는 이를 국민성의 차이가 아니라 시스템의 차이라고 강조한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의 많은 국가에서 신호등은 횡단보도 바로 위나 앞에 설치되어 있다. 정지선을 지나면 신호등을 볼 수 없으므로 운전자가 굉장히 불편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독일에서는 운전면허 취득 과정에서 기능과 함께 신호 체계, 운전자가 꼭 지켜야 할 원칙 등을 체득하지 않고서는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다. 이런 차이가 교차로의 꼬리물기, 정지선 지키기 등을 단속으로 개선하려는 우리와 사뭇 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시스템의 문제는 단속으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다. 다른 것은 선진국과 비교하면서 교통 시스템은 독일 등 자동차 문화 선진국과 왜 비교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지금 느끼는 교통 문화의 차이는 국민성의 차이가 아니라 시스템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독일 자동차 문화는 운전자가 만든다
노란 천사라는 별명을 가진 아데아체는 독일 자동차 클럽으로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유료 클럽인 아데아체는 회원들을 위해 긴급 출동 서비스뿐 아니라 자동차 테스트는 물론 도로, 휴게소, 주유소 등 자동차와 운전에 관련된 모든 것을 검사하여 얻은 정보를 회원들과 공유하고 잘못된 점들을 바로잡게 한다. 아데아체는 자동차 운전자들이 스스로를 위해 만들어낸 독일 자동차 문화의 열매인 셈이다.
매주 70~80만 부를 판매하는《아우트빌트》를 필두로 한 자동차 전문 잡지들은 유료 구독자들 덕분에 막강한 힘을 가진 자동차 제조사들이나 광고주들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그래서 자동차 운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공정하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비판적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이처럼 선진적인 자동차 문화의 이면에는 단결하는 독일 자동차 운전자들의 저력이 있다.

독일 자동차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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