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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의 325번째 말썽

에밀의 325번째 말썽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
  • 논장
  • |
  • 2003-01-25 출간
  • |
  • 62페이지
  • |
  • 187 X 225 mm
  • |
  • ISBN 978898414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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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내 용
에밀은 날마다 목공실에 갇힌다. 말썽을 부릴 때마다 아빠가 목공실에 가두기 때문이다. 그 안에서 에밀은 아빠가 목공실 문을 열어줄 때까지 나무 인형을 깎으면서 논다. 여동생 이다는 자기도 꼭 한 번 목공실에 갇혀보고 싶다. 그러러면 말성을 피워야 하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 말썽을 피울 수 있을까? 에밀 오빠는 말썽은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 거라고만 하고.......

어느 날 에밀과 이다는 암탉이 구덩이에 몰래 낳아놓은 달걀을 찾아낸다. 구덩이 속에는 달걀이 자그마치 열아홉 개나 들어 있다. 에밀이 암탉을 도로 닭장에 넣으려고 간 동안, 이다는 혹시 달걀이 상하지 않았나 싶어 하나하나 달걀을 깨 본다. 만약 상한 달걀로 빵을 만들면 큰일이고, 또 깨어 보지 않고는 달걀이 상했는지 안 상했는지 알 수가 없으니까. 그런데 상한 달걀은 고작 두 개 뿐이었다. 이다는 얼굴을 반짝이며 말했다. "나, 말썽을 부린 거 맞지? 오빠 말이 맞아.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되어 버렸는걸." 하지만 이번에도 애꿎은 에밀이 목공실에 갇히고, 이다는 억울해서 마구 운다.

아이들의 엉뚱한 꿈, 소박한 발상을 린드그렌만큼 잘 아는 작가가 있을까?
이 책에는 형이나 언니의 행동이 너무나 대단해 보여서 나도 꼭 그렇게 해 보고 싶다는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바람이 너무나 깜찍하고 귀엽게 표현되어 있다. 허구한 날 말썽을 피우는 사고뭉치지만 누명을 쓰고도 묵묵히 목공실에 갇히는 의젓함을 보여주는 에밀, 오빠처럼 말썽을 부려서 목공실에 갇혀보고 싶어하다가 얼떨결에 말썽을 부리게 되는 이다의 천진난만함이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게 한다. 애꿎은 에밀에게 벌을 내린 실수를 인정하고 깍듯이 사과하는 아빠의 모습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할 바람직한 모습이다.

린드그렌이 좀처럼 울음을 그치지 않는 손자를 달래기 위해 "얘야, 뢴네베르가 마을의 에밀이 얼마나 장난꾸러기인줄 아니?" 하고 즉흥적으로 지어낸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에밀 시리즈는 모두 6편으로, 전체에 흐르는 낙천적인 분위기와 생동감있는 그림이 어우러져 편안한 웃음과 순수한 즐거움을 전하고 있는 작품이다.

1960년대에 쓰인 3편은 국내에 <에밀은 사고뭉치>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고, 약 20년 뒤인 1984년에 <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가 출판되었다. 에밀 시리즈는 스웨덴에서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텔레비전 시리즈로도 방영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저자 소개
지은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린드그렌은 '삐삐' 시리즈로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스웨덴의 유명한 어린이책 작가이다. 1907년 스웨덴 남부 스몰란드 지방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학교 선생님으로 일하다가 38살에 <긴 스타킹 삐삐>를 발표한 이래 2002년 1월 아흔넷의 나이로 눈을 감기까지 <소년 탐정 칼레>, <나, 이사 갈 거야>, <떠들썩한 마을의 아이들> 등 70여 편이 넘는 동화, 그림책, 희곡을 발표했다. 이 작품들은 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번역되어 수백만 부가 넘게 팔리면서 전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았으며, 린드그렌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스웨덴 국가대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교훈을 곁들인 옛이야기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빨간 모자 쓴 꼬마 소녀
푸른 수염
고양이 선생 혹은 장화 신은 고양이
마법의 요정
신데렐라 혹은 조그만 유리 구두
고수머리 리케
꼬마 엄지

시로 읽는 옛이야기

그리젤리디스
당나귀 가죽
우수꽝스러운 소원들

부록
옮긴이의 말
페로 서문
헌사
글쓴이·옮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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